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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관 폭로에 “불순물·미꾸라지”…과잉대응이 의혹 키워
청와대는 18일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을 통한 ‘민간인 사찰’ 의혹에 대해 ’문재인 정부에서 민간인 사찰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조국 민정수석,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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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주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ㆍ불수능 & 사법부 흑역사
12월 첫째 주를 삼킨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였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의 비위 의혹이 일주일 이슈를 선점했다. 헌정 사상 초유의 전직 대법관 2명이 영장 청구돼 사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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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에게 반말, 맨발로 기내 활보…제발 이러지 맙시다
한 해 출국자 수가 2600만 명을 넘어섰지만 여전히 해외여행 에티켓을 모르는 한국인이 많다. 마침 한국관광공사가 ‘해외여행 문화 개선 캠페인’을 시작했다. 해외에서 꼭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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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항로 이탈! 비상 걸린 국적항공사···아시아나항공 '밥 한끼'가 열어젖힌 판도라 상자
전방위 수사 움직임 속 유동성 위기까지 불러…연말 만기 차입금만 1조9000억원, 경영권 ‘흔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7월 4일 서울 금호아시아나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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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미워도 다시 한번?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50년 전 관객 37만 명을 동원한 공전의 히트작 ‘미워도 다시 한번’. 요즘 셈법으로 따지면 수백만 명을 훨씬 넘는 선남선녀가 청순가련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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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양호 일가 200억대 횡령·배임 혐의 수사
박스 들고 한진빌딩 들어가는 검찰 관계자들 [연합뉴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횡령·배임액 의심 규모가 2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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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갑질…경찰·관세청·국토부 이어 공정위가 손본다
공정거래위원회. [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 혐의를 잡고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지난 20일부터 대한항공 기내판매팀 등 한진그룹 계열사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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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조양호 일가 '명품 밀반입' 조사 착수"
인천국제공항 1층 입국장에 있는 폐쇄회로 판독실. 외부 표시는 엑스레이 판독실로 돼 있지만 내부에는 폐쇄회로(CC)TV를 통해 해외 물품 밀반입 리스트에 오른 사람들에 대한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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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의 내부고발자 사례 보니] 내부 폭로 부인하다 더 큰 화 당해
페이스북·도시바·도요고무·대한항공…내부에서 문제 해결하고 외부 신뢰 얻은 도요고무 페이스북의 회원정보를 美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캠프에서 이용한 사실을 공익제보한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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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탄 승객 한명 때문에” 이륙 8시간 만에 되돌아온 여객기
LA를 출발해 도쿄로 향하던 전일본공수(ANA) 175편이 태평양 상공에서 회항할 당시 항로 [트위터 캡처]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일본 도쿄로 향하던 여객기가 이륙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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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갑질, 꼼짝마라" 경찰, 오늘부터 집중단속
━ "갑질, 꼼짝마라"…경찰, 오늘부터 유통업자 등 대상 집중단속 경찰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 횡포를 막기 위해 오늘부터 대형 유통업자와 임대업자, 중소업체 고용주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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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대주주 견제 위해 주주대표소송 자격 대폭 완화하자
━ 기업 지배구조 개선하려면 지난해 KB금융지주에 인수된 현대증권 소액주주들은 윤경은 전 대표 등을 상대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다. 윤 전 대표 등이 KB금융지주에 자사주를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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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행기에서 난동 부리면 전기충격기로 제압
대한항공이 앞으로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리는 사람에게 전기충격기(테이저건)를 사용하기로 했다. 최근 발생한 30대 남성 만취 난동 사건을 계기로 만들어진 재발 방지 대책이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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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국제선 항공기에 음료수 들고 탑승 가능
오늘부터 국제선 항공기에 탑승할 때 보안검색 완료구역 안에서 구입한 음료수는 들고 가지고 탈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국제선 음료수 반입 허용과 환승객 액체류 휴대 완화를 허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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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내 소란 행위 처벌 강화, '땅콩회항방지법' 시행
비행기내 소란 등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땅콩회항방지법안(항공보안법 개정안)'이 19일부터 시행된다.국토교통부는 18일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개정된 항공보안법이 시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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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술독에 빠진 간 밀크시슬 효능 아시나요?
어느덧 12월이다. 연말은 1년 중 간이 가장 혹사당하는 시기다. 술을 별로 즐기지 않는 사람도 12월만큼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음주 릴레이를 이어간다. 이럴 때 간 건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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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술독에 빠진 간 밀크시슬 효능 아시나요?
어느덧 12월이다. 연말은 1년 중 간이 가장 혹사당하는 시기다. 술을 별로 즐기지 않는 사람도 12월만큼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음주 릴레이를 이어간다. 이럴 때 간 건강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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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치매환자 30% 연명의료 … 치료비 1425만원
부산의 피모씨는 2012년 중풍(뇌졸중)을 맞았다. 20년 전에 이어 두 번째였다. 고령이다 보니 후유증이 심했다. 대표적인 증세가 치매였다. 사람을 잘 알아보지 못했고 거동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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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肝) 명의' '이효석 교수, '명지병원' 합류
▲ 이건욱 교수, 이효석 교수, 임재훈 교수(좌측부터) 서울의대 이효석 교수가 지난 3월 2일자로 명지병원에 합류했다. 5일 명지병원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정년퇴임한 서울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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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과문에 논란 가중…"사무장 피해입을까 걱정"
‘조현아 부사장’ ‘대한항공’ ‘조현아’ ‘대한항공 사과문’. [중앙포토]조현아(40ㆍ사진) 대한항공 부사장의 비행기 후진 논란의 파장이 이젠 해외로까지 퍼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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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과문에 논란 가중…"사무장 피해입을까 걱정"
‘조현아 부사장’ ‘대한항공’ ‘조현아’ ‘대한항공 사과문’. [중앙포토]조현아(40ㆍ사진) 대한항공 부사장의 비행기 후진 논란의 파장이 이젠 해외로까지 퍼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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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논란'에 외신까지 가세…대한항공 사과에 네티즌 "사무장 염려"
‘조현아 부사장’ ‘대한항공’ ‘조현아’ ‘대한항공 사과문’. [중앙포토]조현아(40ㆍ사진) 대한항공 부사장의 비행기 후진 논란의 파장이 이젠 해외로까지 퍼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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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과문 발표…네티즌들 "사무장·승무원 걱정"
‘조현아 부사장’ ‘대한항공’ ‘조현아’ ‘대한항공 사과문’. [중앙포토]조현아(40ㆍ사진) 대한항공 부사장의 비행기 후진 논란의 파장이 이젠 해외로까지 퍼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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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논란 외신까지 가세…대한항공 사과에 네티즌 "사무장 염려"
‘조현아 부사장’ ‘대한항공’ ‘조현아’ ‘대한항공 사과문’. [중앙포토]조현아(40ㆍ사진) 대한항공 부사장의 비행기 후진 논란의 파장이 이젠 해외로까지 퍼지고 있다. 대한항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