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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피델리티, 펀드 판매수수료 없앤다
피델리티인터내셔널 로고 글로벌 투자회사 피델리티의 일본 법인이 다음달부터 온라인펀드 판매수수료를 폐지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1일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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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페이스북·카카오·네이버,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에 뛰어들어
최근 암호화폐 가치가 계속 떨어지면서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도 덩달아 내려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블록체인기술연구소는 기우일 뿐이라고 말한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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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인가구 소득 월 335만원, 그래도 고민하는 이유
지난해 7월 개봉한 일본 영화 ‘어느 가족’(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는 실제 가족은 아니지만, 가난 속에서 가족 공동체를 이룬 아저씨·아가씨·소년·소녀가 할머니의 연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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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300만원 준대도 지지율 하락…아베 아킬레스건, 국민연금
영화 '어느 가족' 포스터. [사진 '목요일아침' 제공] ━ 노인 부양비로 청·장년 연명하는 일본 영화 '어느 가족' 지난해 7월 개봉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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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뜻대로 돼가는 참의원 선거, 한·일 갈등에 연금 등 국내 이슈 묻혀
지난 3일 일본기자클럽 토론회에 참석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운데). [EPA=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오는 21일 참의원 선거에서 ‘손 안 대고 코 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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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의원 선거 이슈 다 묻혔다…아베엔 한일갈등이 꽃놀이패
#1. "부적절한 사안은 북한 등 (한국으로부터 제3국)으로의 물자 유출이 아니라. 일본과 한국 사이의 사안이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 6일 참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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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노후준비 5년 설계] 노후자금이 3억원이나 필요하다고? 은퇴기간 초·중·말기 3등분해 설계를
서명수 지난달 초 일본 금융청이 65세 이상 부부의 노후자금이 최대 2000만엔(약 2억1618만원)가량 부족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해 일본 사회가 발칵 뒤집어졌다. 일본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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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이면 충분할까?” 초고령 사회 일본서 불붙은 노후자금 논쟁
초고령 사회 일본에서 노후 자금 논쟁이 시작됐다. [사진 photoAC] 남편 65세, 아내 60세 일본인 부부. 직업은 없고, 기초 연금과 후생 연금을 포함해 매달 나라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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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살까지 살려면 2억 모아라" 日정부 보고서에 열도 발끈
"100세 시대의 노후 생활을 위해선 2000만엔(약 2억원)을 더 모아라." 아소 다로 일본 재무상(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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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인벡스] G20,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 방지 등 암호화폐 글로벌 공조 시동
━ 세계 주요국 암호화폐·거래소 정책 블록체인 산업의 주도권을 노리는 일본이 올해 G20 회의 의장국이란 점에서 보다 전향적인 ‘G20 공동 규제안’이 도출될 것이란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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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 합작사 10곳, 유엔제재 위반 의혹...일 금융당국 조사 착수
일본 정부가 북·일합작기업 10곳에 대해 유엔안보리 제재 위반 혐의로 금융조사를 벌이고 있다. 22일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은 북·일합작기업 10곳이 북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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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日서 가장 머리 좋은 사람 모였지만…재무성 몰락
날개없는 추락. 일본의 ‘최강 부처’로 불리는 일본 재무성의 처참한 현주소를 요약하는 말이다. 도쿄의 일본 재무성 건물 1년이 넘도록 각종 사학재단 관련 스캔들에 휩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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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트론·미스릴 … 잡코인 상장, 널뛰는 암호화폐 시장
전세계 거래량 상위 10개 암호화폐 거래소 가운데 7곳은 법정화폐 입출금이 불가능하다. 법정화폐는 달러·엔·원처럼 법으로 통용되는 게 보장된 화폐다. 전 세계 200여 개 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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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의 내부고발자 사례 보니] 내부 폭로 부인하다 더 큰 화 당해
페이스북·도시바·도요고무·대한항공…내부에서 문제 해결하고 외부 신뢰 얻은 도요고무 페이스북의 회원정보를 美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캠프에서 이용한 사실을 공익제보한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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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일본 등록 거래소엔 다크코인이 없다
비트코인 상승세가 주춤하다. 24일 오전 2시 현재 945만원(업비트 기준)을 기록 중이다. 앞서 시장은 18~19일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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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유명무실한 20개 경제특구… 대미 관계 정상화 없인 활성화 불가
남북,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지금 또 하나의 관심사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는 대가로 상정하고 있는 노림수는 무엇일까 하는부분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북미 간 평화협정과 수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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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일본 점포 26만곳 암호화폐 받는다
지난달 22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코인체크 본사 앞. 오가는 사람 하나 없었다. 한 달 전, 580억 엔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해 투자자들이 몰려들었던 모습과는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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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왜 암호화폐 결제수단 인정했나"···日측 "그 반대다"
일본, 불법 거래만 적발 … “암호화폐로 올 GDP 0.3%P 상승” ━ 암호화폐, 투기서 산업으로 지난달 21일 일본 도쿄 신주쿠의 양판점 체인 라비의 점원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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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메이지유신...일본, 규제의 틀 속에서 암호화폐 꽃핀다
“오해다. 사실은 그 반대다.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법을 도입했다.” 일본 금융청 관계자의 첫 마디다. 지난달 21일 도쿄 가스미가세키(霞ケ關) 중앙합동청사에 위치한 금융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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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디플레 탈출 선언 … 잃어버린 20년 끝났다
일본 기업들이 ‘잃어버린 20년’을 털어내며 다시 날아오르고 있다. 일본금융청에 따르면 일본 10대 기업의 2017 회계연도 매출은 123조1020억 엔, 당기순이익은 7조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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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설·규제에 매물 폭탄까지 … 악재 쏟아진 암호화폐
불운은 어깨동무를 하고 온다. 8일 암호화폐(일명 가상화폐) 시장이 그랬다. 각국 정부가 규제 강도를 높였고, 거래소는 해킹설에 휩싸였으며, 고래(거액 투자자)는 매물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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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등기임원 1.6% … 한국은 ‘방탄 유리천장’
일본 아베 신조 정부가 ‘위미노믹스(Womenomics·여성의 경제활동)’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020년까지 여성 임원을 안 뽑는 일본 상장기업들은 결산발표회나 투자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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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보다 높은 한국 유리천장…대기업 이사회 여성비율 1.6%
일본 아베 신조 정부가 ‘위미노믹스(Womenomicsㆍ여성의 경제활동)’ 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020년까지 여성 임원을 안 뽑는 일본 상장기업들은 결산발표회나 투자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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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 “연초 비트코인 가격 폭락, 한국의 규제책 때문 만은 아니다”
코인체크 해킹 사태 이후 다른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어떤 움직임을 보일까. 일본 3대 거래소인 비트포인트재팬의 오다 겐키(小田玄紀) 대표를 도쿄 롯폰기(六本木)에 위치한 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