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스 잡고 비만 밟고 … 도심 속 스파이더맨 20만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 김자인(26)이 암벽에 오르는 모습. 원으로 표시한 손목과 발목, 등 근육은 든든한 지지대 역할을 한다. 중력을 거스르며 온 몸을 끌어 올려야 하기 때문에 상
-
[요즘 웰빙가에선] 식스팩 만들기의 함정
우리 비만클리닉에서 체중조절을 하던 30대 남성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주치의인 나를 만날 때마다 회식·야근·결혼식·워크숍·출장 등 갖은 핑계로 본인의 체중이 90㎏에서 멈춰 선
-
셀카 망치는 턱살, 수술 없이 쉽게 뺀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휴양지마다 휴대폰 '셀카(셀프카메라)' 촬영에 한창인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런데 셀카찍기가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다. 이중턱 때문이다. 이중턱은 노
-
[건강한 가족] 2030 수면 체크하라 4050 병원 함께 가라 6070 예방접종하라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식 교수가 서환모(67)·박노숙(60)씨 부부에게 부부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임성필]연령대별 부부 건강관리 요령통계청에 따르면
-
하루 여섯 끼 먹는 19살 소녀 보디빌더
자신의 외모에 신경을 쓰는 사춘기 10대 소녀들은 대부분 다이어트에 매달린다. 최근에 이런 상식을 깨는 19살 소녀가 등장했다고 팝뉴스가 보도했다. 팝뉴스에 따르면 이 소녀는 자
-
소고기가 반값 되는 날 ‘한우의 날’ 기대하세요
한우의 날을 맞아 올해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에서 한우 홍보대사인 송소희(왼쪽)가 한우 주먹밥을 나눠주는 모습. [사진 한우자조금]10월 31일~11월 1
-
몸짱 되려면 지옥훈련? 자칫하다 노화 촉진!
꽃중년 시대다. ‘노무족(No More Uncle)‘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배 불뚝 아저씨‘에서 벗어나려는 중년 남성이 늘고 있다. 젊은 사람 못지않은 패션 감각으로 외모
-
[요즘 웰빙가에선] 다이어트에 대한 오해…비만치료약 효과와 부작용
“여름휴가 전에 살 빼야 해요.” 이맘때면 어김없이 듣는 말이다. 비만은 만성질병이라 평생 노력해야 한다는 나의 말은 엄마의 잔소리처럼 들리는지 귀를 막고 싶은 표정이다. 이런 환
-
대사증후군이란 "남성에게 특히 위험…자칫 잘 못 하다간" 이유는?
대사증후군이란, 혈당 높은 식품 대사증후군이란, 남성 갱년기 자가 진단법 대사증후군이란 인슐린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거나 제기능을 하지 못해 여러 가지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
[커버스토리] 비쩍 말라서 성인병 없다고? … 면역력 약하고 임신 힘들죠
다이어트를 심하게 해 체지방·근력이 부족해지면 골다공증·난임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단기간에 살을 빼면 대상포진·결핵 같은 면역질환에 걸리기 쉽다. 저체중이면 질병에 노출됐을 때
-
두산 허준혁 돌풍, 이제부터 시작이다
프로야구 두산 왼손 투수 허준혁(25)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허준혁은 5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6이닝 동안 101개를 던져 5개의 안타를 맞았지만 삼진 4개
-
[건강한 가족] 고단백 간식에 근력운동 3~4개월, 다이어트 효과 뚜렷
체중 감량의 성패는 의지에 달려 있다. 전문가는 처방만 내릴 뿐 실천은 살 빼는 당사자의 몫이다. 살 빼기가 질병 치료만큼 어려운 이유다. 대한비만학회와 중앙일보플러스가 공동으로
-
아홉 살 카자흐 소녀, 새해 한국서 희망을 선물받다
화상을 입기 전 살리닷의 모습.2012년 12월 31일 오후 카자흐스탄 남부 지역인 타라즈주 잠불에 사는 당시 일곱 살이었던 소녀 살리닷은 평소처럼 집 안에서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
-
모유 질은 똑같다? 엄마 영양 상태따라 성분 들쭉날쭉
초보 엄마 강희연(31·가명·충청남도 아산시)씨. 12주 된 아기가 항상 보채고 변을 무르게 보는 것이 고민이다. 또래와 비교해 모유 수유 횟수나 기저귀 사용량이 2배가량 많다.
-
벤치 시련이 키웠다, 박주영 '호날두 복근'
지난 25일 훈련 중 상의를 들어올려 ‘초콜릿 복근’을 드러낸 박주영. 2012년 8월(오른쪽)과 비교하면 확연하게 달라졌다. [사진 베스트일레븐·중앙포토] 축구 대표팀은 지난 2
-
류마티스 질환, 조기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
28세 정모씨는 임신 전부터 손목과 손가락이 붓고 아팠다. 임신을 하면서 좀 나아지는듯하다가 출산 후 더욱 증상이 심해졌다. 그러다가 오른 손목은 일상 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로
-
대사증후군이란? 남성 성욕·발기에 심각한 문제 초래? '충격'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이란? 남성 갱년기 자가진단법이 화제다. 중년 이상 남성 10명 가운데 3명은 치료가 필요한 갱년기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남성과학회는 40
-
건강관리서비스 제도 도입되면 …
“알려 드린 대로 운동을 열심히 잘하셨네요. 체중과 체지방은 줄고 근육량은 늘었어요. 신체 나이도 58세에서 48세로 확 젊어지셨어요.” 8일 경기도 양평군에 사는 이점수(여·6
-
[한국여자프로골프] 키 작은 이보미 장타 비결은 타이어 때리기와 필라테스
1m60㎝가 안 되는 키에도 평균 250야드에 달하는 드라이브샷 장타를 치는 이보미. [중앙포토]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번 해보자 하고 때렸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
웰니스센터 ‘더 제이(The J)’와 함께하는 건강 운동
자생한방병원이 20년간 쌓은 한방 비수술 디스크 치료의 노하우와 철학을 바탕으로 27일 잠실 롯데월드 웰빙센터 안에 웰니스 센터 ‘더 제이(The J)’를 오픈한다. 기존 피트니
-
갑자기 수척해 지셨는데 혹시 암은 아닐까?
‘혼정신성(昏定晨省)’. 밤에는 부모의 잠자리를 봐 드리고 아침에는 밤새 안부를 묻는다. 부모의 건강을 살펴 효도하는 자식의 도리를 함축한 사자성어다. 노부모와 자식이 따로 사는
-
새해 건강 관리는 이렇게│건강키움터
주부들이 모여 운동을 한다? ‘화기애애하고 다소 수다스러운 분위기겠다’ 싶지만 실제 현장은 서로 눈을 맞출 틈도 없이 숨가쁘게 지나간다. 난방을 하지 않은 웰니스 센터 안 공기는
-
새해 건강, 숫자로 지키자
건강을 수치로 확인할 수 없을까. 새해를 맞이해 건강을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병원에서 초음파나 CT 등 고가의 검진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 신체검사는 대부분 정상 아니면
-
잠자는 동안 살이 쏙
◇근육량을 키운다=덤벨 효과를 인정하려면 우리 몸의 기초 대사(代謝)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기초대사란 휴식이나 잠을 잘 때 체온 유지와 호흡을 위해 쓰이는 에너지.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