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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소련경제사…금세기 소련경제흐름 정리
□소련경제사 알렉 노브 지움 러시아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기본 역사서. 저자 노브는 어린 나이에 영국으로 이주, 런던대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우대 국제경제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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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김철진교수,국제 권위지에 논문 게재
모친의 상중 (喪中)에도 응급환자를 돌보는 정성이 학문에도 영향을 준 때문일까. 전북대 의대 신경외과 김철진 (金澈鎭.43) 교수가 쓴 논문이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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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보다 중요한 것
우리나라 사람들의 노벨상에 대한 관심은 유별나다싶을 정도로 높다.벌써 10여년 전에'노벨상에 도전한다'는 TV 프로그램이 상당한 인기를 끈 일이 있고,외국 과학자를 초청할 때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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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논문발표 외국.국내 다른 대학에 비해 낮은 수준
서울대에서 발표한 논문의 질이 외국은 물론 국내 다른 대학에비해서도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미국 과학정보연구소(ISI)의 국가별 논문인용보고서(N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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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중국의 氣功 上.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에서 활동하는 조선족출신 기공사 김효정씨가 중국기공의 현황에 대한 글을 보내왔다. 1928년 경남함양출생으로 14세때 중국으로 건너가 동북군정대학을 졸업,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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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기 지식인의 고뇌|민두기
지난달에 뜻밖에 한 일본인연구자로부터 국제전화로 내가 여러해 전에 한글로 써서 발표한 채원배에 관한 논문을 일역하여 발표하고 싶다는 전갈이 왔다. 동의했더니 이윽고 중국연구 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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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기초과학 연구센터
국내기초과학이 그동안 실용과학에 밀려 큰 관심을 끌지 못했으나 과기처가 올해를 「기초연구진흥의 원년」으로 설정하는 등 최근 이에 대한 열의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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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원 학사부 새롭게 태어난다
80년 연구소 강제통폐합 조치에 따라 한국과학기술원에 흡수됐던 기술원 학사부(전 과학원)가 새롭게 태어난다. 과학기술원은 27일 학사 발전계획을 마련, 20개 학과 총 5천명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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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과학상 영광의 얼굴등
물리분야 장려상 옥항남교수(연세대 물리학과) 는 최근 에너지 절약형 물질로 각광을 받고 있는 비정찬 강자성체의 자기적 성질과 결정화과정을 연구중이다. 비정질 자성체는 보통의 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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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까진「기술부국」 대열에|과학기술발전 장기계획을 보면…
2000년을 향한 과학기술발전 장기계획의 세부 실천계획은 우리가 강점을 갖고 있는 반도체·정밀화학·컴퓨터·요소기술 (부품)등 특정전문분야에 중점을 두어 스웨덴·스위스·네덜란드·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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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중앙문화대상」수상자|"그릇된「화학」인식 바로잡는 계기로…"|학술대상 「대한화학회」회장 한만운박사&&화학은 학문 그자체를 넘어|산업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
『우리나라는 「화학」 이란학문을 아직도 연금술정도로, 또는 형이상학적인 측면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번 중앙문화대상의 수상은 학회의 영광인 동시에「화학」에 대한 그릇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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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리학회|학술지 및『일반물리학실험』발간
한국물리학회가 창립된 것은 6·25가 거의 끝날 무렵인 1952년 12월. 당시 부산에 있던 서울대 임시교사에서 최규남 권영대·박철재(고인)·지창렬·한준탁·조정탁·윤세원·조병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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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계의 장래 그 문제점-대한화학회 창립 25주 기념|국제학술회의 맞아
대한화학회는 6일 창립25주년기념 국제학술회의의 막을 올렸다. 3일간 한국과학기술연구소에서 계속될 이 회의에는 미·일·중·「덴마크」·「뉴질랜드」의 저명 과학자들이 참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