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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카드로 필승 노린다, 김인식호 불펜진 승부수
13일 일본 오키나와현 우루마시에 위치한 구시카와 구장.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마운드를 중심으로 동그랗게 원을 그린 채 머리를 맞댔다. 김인식(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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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맞수 일본 ‘최지훈 경계령’…“애국심 뛰어나고 공수·주루 겸비”
최지훈 다음 달 8일 일본에서 개막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대표팀은 주축 선수 한 명을 잃었다.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최지만(31)이 구단 측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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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2루타 행진 "신고식 괜찮았죠"
▶ 첫 타석, 첫 안타, 첫 타점의 순간. 이승엽이 27일 일본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언스와의 일본 프로야구 정규 시즌 개막전에서 에이스 마쓰자카 다이스케로부터 1회 2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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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 "승엽 온다"
'국민 타자' 이승엽(27.삼성)의 메이저리그행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강력한 후보 팀인 애너하임 에인절스가 팀 홈페이지에서 이승엽의 기사를 크게 다뤄 눈길을 끌고 있다.메이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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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 대만 잡았다! 오늘 오후 7시 일본전
한국이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만을 완파하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6일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대회 아시아라운드 1차전에서 한국은 1회 말 이진영의 만루포 등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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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팀의 반란' 5 ~ 8위가 1 ~ 4위 꺾어
SK의 '신형 대포' 최정(19.사진)이 프로야구사상 네 번째로 10대 두 자릿수 홈런타자로 등록했다. 최정은 3일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KIA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앞서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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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패배 이유보다 중요한 패배 ‘이후’
2006년 12월 2일 도하 아시안게임 야구 한·일전. 한국 선발투수는 지나치게 긴장한 듯했다. 4-0으로 앞선 3회 말, 볼넷 2개를 내줘 1사 1·2루에 몰렸다. 이어 2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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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팀의 최고참' 이진영의 4타점 쇼타임
'막내 팀의 최고참' 이진영(36·kt)이 올 시즌 최고의 쇼타임을 보여줬다.이진영은 21일 수원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5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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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단장 “추신수와 장기계약 논의할 것”
21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야구 대표팀의 조범현 감독(왼쪽)이 추신수에게 전화번호를 묻고 있다. [김민규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목표를 이루고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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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가봤습니다] 시계 걸린 이승엽 홈런볼 잡으러 대구에…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볼 수 있는 이승엽. ━ 은퇴 앞둔 이승엽이 뛰는 대구라이온즈파크 홈런볼 추적기 올 시즌 프로야구는 2명의 스타로 요약됩니다. 5년간의 해외 리그 활동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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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에게 환희와 아픔 선물한 WBC, 이번에는?
2006년 WBC에서 선발과 마무리를 오가며 활약한 박찬호. 세계 야구 최강을 가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돌아왔다. WBC는 메이저리거들이 출전하는 유일한 대회다.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