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를 넘기는 행정숙제들
수오년의 새해가 밝으면서 푸짐하게 펼쳐 놓은 행정공약들이 해를 넘긴다. 사건이 터질때 마다 새로운 대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것마저 약속만 해놓고 지켜지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올
-
「자전거 중학」… 만원 버스에서의 해방
충남 논산군 강경읍 강경 중학교 (교장 김태규)는 자전거 왕국-. 이 학교는 자전거 통학을 권장한지 5년만에 재학생 1천8백여명 가운데 3분의2 가량인 1천2백여명이 자전거를 갖고
-
교통사고 늘어 골치…동남아 각 국
동남아의 교통사고들은 매년 눈사람처럼 불기만 해서 각 국은 「벌금 인상작전」이란 수단으로 대처하고 있다. 교통지옥으로 유명한 「홍콩」은 지난 73년 「홍콩」사상 최대의 사고건수를
-
(6) - 풍요의 현장을 찾아 그 저력을 캔다
억수같이 폭우가 쏟아지는 아침7시, 아직 어둠슥에 조그만 등불같은 행렬이 명멸한다. 시골에서 「네덜란드」수도 「헤이그」로 출근하는 자전거 대열이다. 동서양 어느 나라를 돌아보아도
-
교통안전 캠페인 자보서 12일까지
한국자동차보험(사장 박은회)은 8일 상오8시30분 종로2가 네거리에서 명랑한 거리질서확립을 위한 교통안전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12일까지 5일간 서울을 비롯한 전국 26대 주요
-
교통안전 가두「캠페인」|「자동차보험」주최 치안본부등 후원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교통사고를 줄이고 승객과 보행인의 희생을 막자는 교통안전 「캠페인」이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서울·부산·대구·광주등 주요도시에서 펼쳐진다. 치안본부·서울시경
-
운수업체에 융자 차량매입을 지원
한국자동차보험은 11월부터 운수업체에 차량매입 등을 위한 일반대출을 연리 18%, 1년6개월 상환조건으로 실시한다. 융자대상은 직영 또는 50%이상 직영하는 법인으로서 자동차보험에
-
상춘「시즌」
춘색이 완연해진 요즘, 전국의 유원지와 고궁에는 상춘객들이 구름같이 몰려들기 시작, 행락「시즌」의 도래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사람들의「라이프·사이클」의 중요한 부분은 본래 근로
-
유휴 소비의 억제
세계적인 유류 파동과 관련, 유류 수요 억제책을 다각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정부는 소비 절약 책의 일환으로 자가용차의 신규 허가 제한, 영업용 차량 운행 횟수 조정 등의 대책을 세우
-
시속백km로…불수상 차량속도 줄이기에 열올려
「프랑스」는 지금 「피에르·메스메르」수상의 이른바 「1백km폭탄」으로 화제만발이다. 「1백km폭탄」이란 다름 아닌 고속도로를 제외한 모든 도로에서는 차량의 속도를 시속1백km로 제
-
서독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최근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는 어른들의 경♀보다 약2배로 늘어나 세계적인 문제로 등장하고있다. 이러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서독에서는 운수성과 교통안전국이 공동으로 지금 까
-
인간개조는 환경개선으로|미 컬럼비아 대 사회학교수「아미타이·에티어니」교수의 연구
인간의 내면에 깊이 간직돼 있는 것을 본질적으로 변화시키려할 때 교육의 효과는 극히 미약하다. 직업훈련 범죄자교도 마약퇴치 등 사회문제의 해결에는 종래의 인간개조교육보다도 사회환경
-
3명사망·28명중상
30일 서울시내에서 모두44건의 교통사고가 나 3명이 숨지고 28명이 중상을 입어「손들고건너가기」등 경찰의 교통사고예방「캠페인」을 무색하게 했다. 서울시경 집계로는 이날의 사고는
-
또 어린이들 차장 각성촉구 데모
『차장 언니들, 우리들을 먼저 태워주셔요』란 「플래카드」를 앞세운 서울 영등포구 문래 초등학교 어린이 4백 여 명이 25일 상오 8시30분 『차장들이 각성해 달라』는 「데모」를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