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틴 7일 '차르 대관식'…국방·외무 등 대대적 내각 개편하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21세기 차르(러시아어로 황제)'로 불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취임식이 7일(현지시간) 낮 12시 크렘린궁 대궁전
-
"의대생 일주일 뒤면 집단유급"…교육부, 개강 8월로 미루나
의대 증원에 반발한 학생들의 수업 거부가 이어지면서 일부 의대는 여전히 개강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한 의대가 한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5월이 됐는데도 의대생들
-
정부, 올해 어린이 안전에 6550억 투입…위험통학로 개선 등
서울 관악경찰서 교통경찰들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이날 서울경찰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음주
-
1.2→1.59명…GDP 6% 쏟아붓자 출산율 0.39P 올랐다 [시크릿 대사관]
우그로쉬디 마르톤 헝가리 총리실 차관보가 지난달 30일 한양대 국제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아이를 돈 주고 살 순 없지요. 단순 재정 지원만이 저출생 정
-
"다자녀 정책, 다 버리고 이것만 해라" 삼둥이 교수아빠의 일침
어린이날을 이틀 앞둔 지난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신동 문구·완구 거리를 찾은 어린이들이 완구를 고르고 있다. 뉴스1 “체감할 수 있는 게 1도 없어요.” 부산에 살며 두 아이
-
[리셋 코리아] 기초학문 지원은 국가의 전략적 투자다
일러스트=김회룡 배상훈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교무처장, 리셋 코리아 교육분과 위원 대학 사회가 전공 자율선택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시범적 도입이 아닌 대규모 확대여서 후폭풍이
-
두 명 중 한 명 무직인데…"모디 최고" 외친 인도 청년들, 왜 [세계 한잔]
「 용어사전 > 세계 한잔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극
-
‘휴진 예고’ 서울아산·성모병원 혼란 없었다…일부 교수들은 피켓 시위
울산대 의대 교수들이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신관 앞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증원 정책의 철회를 요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어젯밤을
-
[사설] 1분기 ‘깜짝 성장’에 취해 긴장 늦춰선 안돼
━ 반도체 착시 속 3월 전 산업생산 2.1% 감소 ━ ‘3고’에 유가 급등 겹치며 체감 경기와 차이 ━ 규제 완화, 산업·자영업 구조조정 고삐 죄야 경제협
-
[사설] 1분기 ‘깜짝 성장’에 취해 긴장 늦춰선 안돼
━ 반도체 착시 속 3월 전 산업생산 2.1% 감소 ━ ‘3고’에 유가 급등 겹치며 체감 경기와 차이 ━ 규제 완화, 산업·자영업 구조조정 고삐 죄야 경제협
-
"밤 새웠다, 과로 심각"…아산·성모병원 교수 휴진, 대란은 없었다
“어제 밤을 새웠습니다. 하루 쉬고 다시 진료하겠습니다.” 3일 오전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들이 의대 증원 정책 철회를 요구하며 손팻
-
정부 “많지는 않지만, 전공의 일부가 환자 곁으로 돌아오고 있어”
박민수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 뉴시스 정부는 최근 들어 적게나마 전공의들이 병원으로 복귀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3일 이상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
-
"정부 못믿겠다"…증원 발표에도 의대 입시설명회 '올스톱'
지난 3월 31일 오후 서울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종로아카데미가 개최한 '의대 모집정원 확대 발표에 따른 향후 대학 입시 영향력 긴급분석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자료를 살펴보
-
판돈 구하려 학폭·사채…평균 16.1세 '도박 소년범' 충격 실태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도박범죄가 더욱 어린 연령층으로 퍼지고 있다. 이에 경찰청은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5월부
-
野 싱크탱크는 전략 쏟아내는데…홍보가 84%, 위기의 '여연'
“탄핵을 당한 야당 시절에도 정책 연구진은 최소 10여명은 됐는데, 지금은 4명이다. 싱크탱크라고 하기에 초라한 수준이다.” 4ㆍ10 총선 후인 지난달 26일 여의도연구원 노
-
[중앙시평] 대학 ‘무전공 입학’ 제도가 성공하려면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전 총장 요즘 대학 캠퍼스의 최대 이슈는 의대 정원 조정이다. 그런데 앞으로 이에 못지않게 대학 사회를 흔들어 놓을 이슈가 있다. ‘무전공 입
-
올 입시 의대증원 최대 1509명…“막판까지 눈치싸움”
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환자들이 진료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부 정원은 최대 1509명이 늘어난다. 이대로 확정될 경우 전
-
"의료개혁 재원, 건보 대신 국가재정 투입해야" 정책토론회 제언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개혁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건강보험 재원이 아닌 국가 재정으로 의료 인력과 기관에 더 보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주세·환경세·농어촌특별세 등을 필수·지역
-
아부다비서 서울 미래 교통정책 알린다...오세훈 "투자유치·관광 홍보"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28일 오세훈 리모델링을 마친 서울시청 1층 로비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아랍에미리트(UAE) 출장길에 오른다. 서울시는 오 시장이
-
“GDP 오르면 정치인 보너스” 20만부 팔린 괴짜 교수 상상 유료 전용
"국민 소득 늘면, 정치인도 성과금 주자." "정치인도 직장인처럼 정년퇴임 하자." "투표를 안 하면 벌금을 물리자." "특정 나이가 되면, 투표 의무를 해지하자." 여러
-
내년 의대증원 2000명→최대 1509명…선발방식 이달말 확정
증원분을 배정받은 의과대학들이 2025학년도 모집 인원을 확정하면서 내년 의대 학부 정원이 올해보다 최대 1509명까지 늘어나게 된다. 교육부는 2일 ‘2025학년도 대입전형
-
"출산 민폐 취급"…직장인 절반 육아휴직 제대로 못 쓴다
지난해 12월 서울의 한 공공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연합뉴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대표적 정책인 육아휴직제도와 관련, 직장인 절반은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누리지 못
-
알바 시장 '주전선수' 교체됐다…사장님들 "꼭 필요한 사람" [외노자 52만명, 공존의 시대]
강원 속초관광수산시장(중앙시장)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일하고 있다. 이들은 “아르바이트를 하면 학비ㆍ생활비를 쓰고도 고향에 50만~60만원은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
불씨 품은 외노자, 관리는 '따로국밥'…"이민청 시급하다" [외노자, 공존의 시대]
━ ‘따로국밥’ 외국인 관리…“이민청 설립 시급” 올해부터 호텔·콘도 등 숙박업소(청소원)나 산림 현장(숲가꾸기)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만날 수 있다. 또 서울 등 각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