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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험악, 윤동주 보도만 나와도 끌려가" 닫힌 中생가 가니
7일 찾아간 중국 지린성 옌볜조선족자치주 룽징시의 윤동주 생가의 문에 “내부 수리 중이여서 참관 잠시 중지합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옌볜=박성훈 특파원 “내부 수리 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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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중국, 소인배의 길 가고 있다”…안중근전시실·윤동주생가 폐쇄 비판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중국이 안중근 의사 전시실과 윤동주 시인의 생가를 폐쇄한 데 대해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아무리 이웃 관계가 서운하다 하더라도 지켜야 할 금도는 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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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생가 폐쇄한 中…보훈장관 "좀스럽고 시시한 소인배"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 김현동 기자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6일 중국이 안중근 의사 전시실과 윤동주 시인의 생가를 폐쇄한 데 대해 "속 좁은 소인배나 갈 법한 길을 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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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호대, 캐나다 산불 진화 “6·25 파병 잊지 않아”
동시다발로 산불이 덮친 캐나다에서 한국 구호대가 진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외교부] 캐나다에서 산불 진화를 돕는 한국 해외긴급구호대의 활약상을 현지 방송사가 소개했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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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만에 뭉쳤다" 캐나다 산불 진화 나선 韓구호대 정체
캐나다에서 산불 진화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 구호대. 사진 외교부 캐나다 산불 진화를 돕기 위해 국경을 넘은 한국 구호대의 손길이 현지 언론에서 집중 조명됐다.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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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제르서 군부 쿠데타 발생…"체류 중인 한국인 13명 모두 안전"
모하메드 바줌 니제르 대통령. AP=연합뉴스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서아프리카 니제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 13명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니제르를 겸임하는 주코트디부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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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무지한 야당, 무심한 용산
■ 「 호우와 우크라 방문 연계는 억지 대통령실 소통도 민심과 큰 괴리 "내가 더 저급" 경쟁하는 것 같아 」 김현기 순회특파원 겸 도쿄총국장 #1 WBC 야구 준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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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美서 관용차에 딸 5분 태운건데…질책 달게 받겠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김성룡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미국 방문 당시 뉴욕 현지에서 자녀와 함께 관용차를 이용해 논란이 된 데 대해 "5분간 딸을 차에 태운 것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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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나라 운명 지하차도 밀어넣었다"는 김의겸, 유가족에 사과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연대를 천명한 것을 두고 이를 사상자가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빗댔던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적절한 언급을 했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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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숙청' 말해서 체포…中서 '간첩 복역' 일본인 17명 사연
루쉰(魯迅)에 반해서 평생 일·중 교류에 몸 담았던 친(親)중파가 한순간에 간첩이 됐다. 베이징에서 귀국을 위해 공항으로 가다 납치당하다시피 잡혔다. 3년 전 한 식사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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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尹 우크라 방문'에 "조국 운명을 궁평지하차도로 밀어넣은 것"
이재명 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두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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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무력 충돌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여행금지 지역’ 지정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여행경보 단계 조정 전후. 사진 외교부 정부가 최근 연이은 무력 충돌로 긴장이 고조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했다.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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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5박 7일 방미…백악관 인사 만나고 뉴욕·LA 방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10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국민의힘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4월 미국 국빈 방문 성과를 여당 차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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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깨알정보에 마일리지 잘 쓰기…해외여행 일타강사 꿀팁
━ 족집게 ‘해외여행 일타강사’ 차준홍 기자 모두 궁금해 하지만,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여행의 기술. 연초 중앙일보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해외여행 일타강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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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 논란'에도 '한ㆍ중 소통' 물꼬 텄다…ARF 장관 회동 주목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면 후회한다"는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의 발언 논란 이후 약 한 달 만에 한ㆍ중 고위급 소통이 재개됐다. 차관보급에서 시작된 대화는 이달 중순 아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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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송 6년간 무단 송출…'제2의 누누티비' 운영 일당 檢송치
한국 방송 프로그램 수십 개를 6년간 불법으로 송출해온 일당이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은 해당 사이트 화면. 사진 MBN 뉴스 영상 캡처 한국 방송 프로그램 수십 개를 6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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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온라인 자료검색 여행객도 ‘간첩죄’ 걸면 다 걸린다
━ 중국 ‘신방첩법’ 시행 파장 지난달 21일 오후 상하이 지하철 한중루역 인근 캐피털 빌딩. 미국 뉴욕에서 창업해 뉴욕과 상하이 등에 본사를 둔 글로벌 컨설팅 회사 캡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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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온 카톡도 조심하라"…내일 시행 '中간첩색출법' 어떻길래 [중국 新방첩법 시대]
지난 21일 오후 찾았던 상하이 시내 지하철 한중루역 인근 캐피털 빌딩. 미국 뉴욕에서 창업해 뉴욕과 상하이 등에 본사를 둔 글로벌 컨설팅 회사 캡비전(Capvision, 중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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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협의 근대화 뒤집기] 19세기 아편전쟁 이후 화교 급증, “중국 돕자” 바람 일어
━ 화교(華僑)의 탄생과 확산 김기협 역사학자 중국 법률에 ‘화교(華僑)’는 ‘국외에 거주하는 중국 공민’으로 규정되어 있다.(중화인민공화국귀교교권권익보호법,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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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50만원인데 4박5일 상품이 20만원?
━ ‘황당한 기적’ 패키지여행 상품 차준홍 기자 2019년 40대 주부 H씨는 TV 홈쇼핑을 보고 필리핀 세부 패키지여행 상품을 구매했다. 따뜻한 날씨를 만끽하며 푹 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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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한국인' 러 국적 최천곤 누구길래…정부 대북제재 올랐다
정부가 과거 한국 국적자였던 러시아인 최천곤을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인이던 최천곤은 러시아 국적을 취득한 뒤 핵무기 개발에 투입된 북한의 불법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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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지 않고 가깝고 맛있다…한여름 두 달 살아버린 '눈의 도시' [10년째 신혼여행]
━ 10년째 신혼여행③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눈의 도시 삿포로는 여름에 진가를 발휘한다. 한여름에도 가을 아침 같이 선선해 상쾌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부랴부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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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비판 기사 검색해도 처벌? 중국 반간첩법, 내달 시행 주의보
지난 4월 반간첩법 수정안을 심의한 중국 제14기 전인대 상무위 2차 회의 모습. [사진 신화망] 중국이 다음 달 1일부터 대폭 강화된 ‘반(反)간첩법’을 시행하면서 재중 교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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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비판 기사 검색만 해도 간첩?…"中여행 유의하라" 무슨일
중국이 다음달 1일부터 대폭 강화된 '반(反)간첩법'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면서 재중 교민과 기업인, 관광객, 유학생, 언론 등의 활동이 크게 제약을 받을 전망이다. 외교부 당국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