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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파벌막고 인사권쥐게
문교부는 30일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국·공립 대학의총·학장권한을 강화했다. 이는 지금까지가 대학의 인사위원회위원 반수이상이 교수회의에서 선출됨으로인해 총·학장의 의사가 대학이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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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은 13명
고려대학교는 26일 하오3시 교무위원회를 열고 3선개헌반대「데모」주동자급 학생 징계문제를 논의, 학생 13명을 퇴학 또는 무기정학까지 처벌키로 원칙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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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생 2천명 학기말 시험 연기
1일상오 3선 개헌반대 제3시국대회를연 연세대 학생2천여명은 1일 낮12시반 교문을 나와 『3선개헌 저지하라. 언론자유보장하라』는 등 구호를 외치며 20명씩「스크럼」을 짜고 교문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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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까지 중학의무 교육
육인수국회문공위원장은 7일『늦어도 76년까지는 의무교육을 중학교까지 연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육위윈장은 이같은 정부당국의 계획이 금년부터 실시한 중학교무시험진학에 따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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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민교장회의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26일, 27일 이틀동안 시내 경동고교 등 4개 고등학교애서 각 학군제별 국민학교장 및 무시험 추첨관리위원회의를 갖는다. 오는 2월 초순에 실시될 중학교무시험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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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의 대학진학|학과지망 실태조사에서
진학을 앞둔 여고졸업반 학생은 대학과 학과선택에 고심하게 된다. 『먼저 대학을 택하느냐』아니면 『과를택하느냐』는 것인데 대부분은 체면과 학교 「간판」때문에 대학선택부터 우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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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중학지원자 101,409명
지난9월20일로 마감한 서울시내 내년도 중학교 입학지원자 수가 모두 10만l천4백9명으로 밝혀졌다. 8일 권오병 문교부장관은 국회문공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들은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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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무시 재학생만
문교무는 19일 중학교입학을 지역별·학교군별로 무시험추첨에의해 실시하는 내용의 「교육법시행령개정안」을 차관회의에 올렸다. 이개정안은 ①추첨에의해 입학할 학교를 배정받은 학생은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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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새교육의 연륜을 더듬어|공주 중동국민학교|향상의 영재 심기섭이 관찰사 돈얻어 설립
한양에서 새학문을 닦고 고향으로 왔으나 심기변에겐 큰돈이 없었다. 관찰사 김가진이 심의 사람됨을 보고 돈1백원을 내놓았다. 1백원을 바탕으로 심기섭은 공주에 사립소학교를 세우고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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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사건 모두취하|숙대분규
총장선임을 둘러싸고 7년동안 끌어온 숙명여대분규는 13일 문교부와 학원실무자간에 분규해결을 위한방안에 완전합의를 보았다. 문홍주문교장관은 13일숙명학원에 관련되는 일체의 소송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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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대학 출제경향|다가온 입시…수험가이드
전기 대학입시가 22일로 다가왔다. 전국90개대학(종합대학교20개, 단과대학48개, 초급대학22개)의 모집정원은 3만6천8백50명-여기에 l만2천여명의 재수생을 합쳐 9만여명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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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탄 「동호」의 이제원씨 예산비봉서 재미못본 「동광」
○…최고 영상 2도로 「헌팅」에 최적의 날씨였던 지난 일요일(3일)은 각 엽회가 자체 대회를 열어 자못 활기를 띠었다. 동호는 창립 1주년 기념 수렵대회를 충남 남면에서 개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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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부금 징수 못한다
【춘천=이운기자】문교부는 3일 상오 9시 강원도 교육위원 회의실에서 전국 각 시·도교육감 회의를 개최하고 합법을 가장한 일체의 잡부금이나 교실 보수비 징수를 철저히 단속하고 부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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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데모」계속
6·8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성토와 「데모」가 3일에 이어 4일에도 대학「캠퍼스」에서 벌어져 「데모」대는 거리까지 나와 경찰과 충돌, 학생들이 연행되었다. ▲상오 9시 50분쯤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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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 따라 전면휴교|「데모」로 대학가 긴장
문흥주 문교부장관은 13일 상오 앞으로 부정선거 규탄「데모」를 하는 대학에 대해서는 사태 진전을 보아 전면 휴교를 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 장관은 이날 정일권 국무총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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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무원에 부정 지령 말라
신민당은 27일 전북 고창군 교육장 김종익씨(군 선관위원장)가 고수 국민학교 교사들을 모아놓고 부정 선거운동 지령을 내렸다고 주장, 정부와 공화당은 전국에 걸쳐 공무원에게 부정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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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총 학생회장에 무기정학|불법집회 열었다고
고려대학교는 7일 하오 3시 긴급교무위원회를 열고 지난 4일 「재벌밀수성토대회」를 주동한 조동세(경영학과 3년·총 학생회장)군을 불법집회를 열었다는 이유로 무기정학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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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간섭」우려
문교부가 11일 대학에 장학관을 상주 (상주) 시키고 대학연구위원회를 설치한다는 방침을밝히자 각 대학교 실무자들은 이러한 방침이 잘못 운영될 여지가 많다고 즉각 우려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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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에 들어선|명년도 중학입시
문교부가 명년도 중학 입학시험을 고교나 대학 (2월에 실시)보다 두달을 앞당겨 12월중에 치르도록 결정함으로써 좁은 문을 향한 국민학교 꼬마들은 벌써부터 눈 코 뜰새없이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