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 살해·시신 유기' 친모 구속…법원 "범죄 소명, 도주 우려"
재혼한 남편 김모(31)씨와 함께 중학생 딸(13)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를 받는 친모 유모(39)씨가 16일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
-
수사권조정 극렬 반발 뒤엔 스무살 문무일의 '5·18 기억'
문무일 검찰총장이 16일 오전 대검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안과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제가 공무원 생활을 32년 넘게 하는 동안 사실은 광주에서...” 5
-
계부에 살해된 여중생, 친모가 수면제 처방받아 먹였다
재혼한 남편 김모(31)씨와 함께 중학생 딸(13)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를 받는 친모 유모(39)씨가 16일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
-
BTS '아이돌'과 '임을 위한 행진곡'이 나란히 울리는 거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옛 전남도청 건물 뒤에 땅을 파고 들어섰다. 사진에서 전당 건물 너머 2시 방향이 금남로다. 충장로는 불빛이 가장 환한 12시 방향에 있다. [중앙포토] 광주
-
[사진] 광주 33도 역대 가장 빠른 폭염특보 오늘도 전국이 무더위 … 서울 30도
광주 33도 역대 가장 빠른 폭염특보 오늘도 전국이 무더위 ... 서울 30도 초여름 날씨를 보인 15일 서울 명동거리를 지나는 한 시민이 휴대용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
[분양 포커스] 강남4구 더블역세권에 1500만원대 파격적 가격 중소형
━ 암사 한강 이른바 ‘강남4구’ 중 막내로 불리는 서울 강동구에 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파격적으로 싸고 개발호재가 있는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더블역세권 단지인 암사
-
5·18 진압군 "전두환, 특전사들 박탈감 이용했다"
1980년 광주 금남로에서 시민과 학생들이 군사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대형 버스를 앞세우고 시위하는 학생을 계엄군이 연행해 탱크 앞에서 무릎을 꿇리고 있다. [연합뉴스] 1980년
-
벌써 폭염이 왔다…30도 광주 역대 가장 빠른 ‘폭염주의보’
15일 서울 명동거리를 지나는 한 시민이 휴대용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광주광역시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돌파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폭염
-
초등학교에 납 ‘범벅’…환경기준 안 지킨 어린이시설 공개
한 초등학교 교실이 텅 비어 있다. 기사 내용과는 관련 없음. [중앙포토] 어린이집, 유치원같이 어린이들이 활동하는 공간의 16%가량이 중금속 기준을 초과하는 등 환경안전관리기준
-
관리망 밖 중증 정신질환자 33만명...전국에 24시간 응급개입팀 만든다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혐의로 구속된 안인득(42). [연합뉴스] 경남 진주 아파트 방화ㆍ살인사건 피의자 안인득(42)처럼 관리망 바깥에 있는 중증 정신질환자가 33만명에 달하는
-
‘갈등의 뫼비우스’…지역감정 공방으로 막 오른 5ㆍ18 주간
“또다시 호남민들을 지역감정의 먹잇감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14일 당 의원총회에서 “역사의 피해자인 광주시민들에게 두 번, 세 번 모욕과 상처를 남기는
-
[단독]“수업시간에 자리 바꾼다”…제자 폭행에 대형 망치 든 교사
학교폭력 일러스트. [연합뉴스] 광주광역시의 한 중학교 체육 교사가 수업시간에 학생에게 폭언·폭행하고 이후 공사용 망치까지 던졌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과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
-
인천 버스 노사, 임금 20% 인상 합의…"52시간 시행 감소분 보전"
전국 버스노조 총파업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송파공영차고지에 버스가 주차되어 있다. [연합뉴스] 인천시 시내버스 노사가 14일 임금 인상률 등에 전격 합의하면서 파업 위기를
-
임종석 등 1기 청와대 참모진 광주行…총선 행보 기지개
[권혁기 전 춘추관장 페이스북]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권혁기 전 춘추관장이 14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外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고용식품의약정책관 최현석 ◆국방부▶전력자원관리실 군사시설기획관실 부대건설사업과장 박종인 ◆금융위원회▶기획조정관 박정훈▶자본시장정책관 김정각
-
"전두환 광주 1시간 뒤, 계엄군은 시민 향해 총쏘기 시작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주한 미군 정보요원으로 활동한 김용장 씨가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전두환씨의 광주 방문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
[데이터브루]"강남이 좋습니까" "네" 정부 고위직 31% 강남3구 보유
“강남이 좋습니까?” 국토교통부 장관이 물었다. 지난 7일 3기 신도시 추가 조성계획 발표에서 김현미 장관은 “전국 어디에 살더라도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렇게
-
10차로 통제된 이유…‘뒤뚱뒤뚱’ 오리 가족의 여정
청둥오리 14남매의 먼 여정. [사진 광주 광산경찰서 제공] 나들이객의 행렬이 이어진 지난 12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임방울대로가 예고 없이 통제됐다. 어미 오리 꽁무
-
유시민 "황교안, 얻어맞으러 광주 와…보면 즉시 등돌리자"
12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10주기 시민문화제'에 참석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사진 광주MBC 유튜브 영상 캡처] 유시
-
경찰 "'딸 살해' 남편 도운 혐의 친모 조사…부부 대질 신문 검토"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김모(31·왼쪽)씨와 김씨 범행을 도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친모 유모(39)씨. [뉴시스] 재혼한 남편이 중학생 딸을 살해하는 것을 도운
-
'가짜 권양숙'에 속았는데 윤장현 징역 이유는 '문자'
━ [이슈추적] “공천 바라고 4억5000만원 건넸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장현(70) 전 광주시장이 10일 광주지법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법정동을 빠져나
-
비운의 떠돌이 고려석탑, 109년 만의 귀향
━ [SPECIAL REPORT] 문화재 보존은 과학이다 지광국사 석탑 복원 현장. [김성태 객원기자] 국외반출, 폭격, 잦은 해체…. 큰 상처를 입고 천년의 세월을 힘
-
황교안 “문 대통령, 청와대라는 기만의 세트장에 갇혀”
민생투쟁 대장정을 나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9일 오후 울산시 중구 젊음의 거리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오늘(10일)은 경북 경주와 영천·대구 등을 방문한다. [
-
황교안 "문 대통령,기만의 세트장에 머물러"…경제실정 '징비록' 발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라는 ‘기만의 세트장’에 머문다면 국민이 세트장을 무너뜨릴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 취임 2주년을 하루 앞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