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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주공3단지 비리의혹 수사
서울 잠실 시영아파트에 이어 잠실 주공 3단지에서도 철거업체 선정과정에서 비리 의혹이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잠실 주공 3단지 재건축조합이 철거업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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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 '주먹들과 동거'
자신들에게 비협조적인 재건축조합장 교체를 위해 폭력배까지 동원한 건설회사, 조합원들의 건축비 부담이 늘어나는 것을 알면서도 돈을 받고 설계변경안을 통과시켜준 조합장, 뇌물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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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제2경찰청, 교육청 의정부에 각각 문열어
경기도 의정부시에 최근 경기 북부지역 치안을 맡을 제2경찰청이 문을 연 데 이어 이달 말에는 교육행정을 담당할 제2교육청이 개청한다. 경기 제2경찰청은 지난달 31일 의정부시 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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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떼기' 문화재 절도
▶ 80억원대 문화재 전문 절도단이 검거됐다. 문화재청과 경찰 관계자들이 31일 서울 덕수궁 궁중유물전시관 뒤뜰에서 절도범들에게서 압수한 문화재를 살펴보고 있다. 최정동 기자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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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공사 뇌물 5명 적발
경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8일 수해복구공사 등 각종 산림사업의 수의계약 대가 등으로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남해군 공무원 정모(48.6급)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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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성폭행범 '빨간 모자' 잡혀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1일 술집 여주인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 등)로 송모(3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송씨는 지난해 4월 경기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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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아파트 현장은 '뇌물 잔칫상'
지난 17일 저녁 서울 마포구의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조사실. 깔끔한 정장 차림의 중년 남성이 "관행대로 했을 뿐이었다"는 말을 반복하고 있었다. 경찰관의 추궁을 받고 있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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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 '일면경 조사실' 설치
외국 영화 등에 자주 등장하는'일면경(一面鏡) 조사실'이 우리나라 경찰서에도 설치된다. 일면경 조사실은 조사실 밖에서는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지만, 안에서는 밖을 볼 수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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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무관 승진·전보자, 총경 승진자 명단
◆경무관 승진·전보자 명단 ◇경무관 승진▶공보관 채한철▶감사관 박종환▶외사관리관 조현오▶총무과(장관치안정책관) 박기륜▶총무과(경찰청장보좌관) 모강인▶총무과(기획수사심의관) 김학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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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원대 상습도박 39명 적발
전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수천만원대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상습도박)로 육모(43)씨를 비롯한 조직폭력배 5명과 주부 등 39명을 붙잡아 육씨등 1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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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종교단체 암매장 사체 발굴
1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모사회복지법인 지하실에서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원들이 암매장된 것으로 알려진 모 종교단체 전 지도자의 사체를 찾고 있다. (용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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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들이 교주 살해" … '부활 체험' 지하실 가둬
경기도 용인의 사회복지시설 건물 지하실에서 5~6년 전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유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특히 건물 지하에 폭 1~5m, 길이 100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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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후배들이 자해 공갈 2억 뜯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3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뜯어낸 혐의(사기)로 민모(21.무직)씨 등 13명을 구속하고 박모(19)군 등 6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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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낀 무면허 성기확대시술 일당 영장
도심에 피부비뇨기과를 차려놓고 허가없이 성기확대수술을 해온 무면허 의료시술업자와 의사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3일 신문 등에 허위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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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보험사기' 조카·전처·내연녀까지 …
가족.친척.친구.선후배 등을 동원해 고의로 사고를 내고 12억원의 보험금을 받아낸 교통사고 보험사기단 56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3일 전국을 돌며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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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청, 광역수사대 발족
경기지방경찰청은 각종 광역.기동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존의 기동수사대를 확대 개편해 수사 및 강.폭력 형사 등 61명으로 이뤄진 '광역수사대'를 9일 발족했다. 광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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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뻥 뚫린 수사, 빗나간 발표
생활이 넉넉한 노인들과 여성 출장 마사지사, 노점상인 등 20명을 살해한 범인을 경찰이 검거한 것은 소가 뒷걸음치다 쥐 잡은 격이다. 경찰 내부에서조차 "하늘이 도와 범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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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고비처 신설 재검토해야
최근 정부와 여당에서 추진 중인 부패방지위원회 산하 고위공직자비리조사처(고비처) 신설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이로써 홍콩의 염정공서(廉政公署)나 싱가포르의 부패행위조사국 등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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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층비리 사정 본격화
고위공직자 및 경영 부실화를 초래한 기업주 등 사회지도층 인사에 대한 사정당국의 수사가 강도높게 진행되고 있다. 사정당국은 청와대.감사원.국무조정실.국세청.안기부 등에서 파악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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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전국 파출소 300곳 통폐합
경찰청은 10일 현재 3천4백22개인 전국의 파출소중 관할 면적이 1㎢ 이하이고 상주인구가 1만명 이하로 치안수요가 비교적 적은 파출소 3백여개를 통폐합하기로 했다. 경찰은 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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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광역수사단 발족 전국共助로 강력범 추적
광역화.기동화되고 있는 강력범죄 사건을 전담수사하게 될「광역수사단」이 경찰청과 각 지방경찰청에 1일 창설됐다. 경찰청 광역수사단(단장 李八浩경무관)은 이날 오후 서울 제1기동대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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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틈탄 비리 뿌리뽑는다/질서확립대책 연두보고 요지
◎성실기업·근로자 지원 일하는 풍토정착/고위 공직자 사치성 유흥업소 출입금지 ◇민주사회질서 확립대책(총리행조실) ▲공명정대한 선거관리로 선거혁신 성취 선거법위반자 엄단 ▲완벽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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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범 본격수사/내주초에 소환키로/검찰 신속처리 방침
검찰·경찰은 광역의회선거가 끝남에 따라 공천헌금사건,고소·고발된 선거사범등 국회의원 및 후보자 등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한다. 이번 광역의회선거는 정당개입이 허용되면서 과열 혼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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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침해」뿌리 뽑기로
정부는 21일 강영훈 국무총리 주재로 조정 부총리, 이한동 내무·허형구 법무·박승 건설·문대준 보사·김용내 총무처장관 및 고건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관계 장관회의를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