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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엉켜 춤판, 산행 뒤 술판…불안한 가을
20일 오전 2시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라운지바’ 내부 풍경. 현란하게 쏟아지는 레이저 조명 아래 2030 입장객들이 일어서서 춤추고 있다. 이들은 2m 거리두기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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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고 등산, 캠퍼스 음주 파티…코로나 무색한 '풍선효과'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완화한 뒤 첫 주말인 20일 서울 북한산 백운대 정상을 찾은 등산객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뉴스1 20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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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귀한 전세, 매맷값 넘었다…서울서도 '깡통전세 주의'
부동산 자료사진. 뉴스1 연일 치솟는 전셋값에 서울에서도 전셋값이 매맷값을 넘는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깡통전세'(집주인이 집을 팔아도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기 어려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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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서울대 옮기기, 서울대 쪼개기
천인성 사회기획팀장 “내가 왜 서울 집값 상승의 주범인 적폐가 된 거냐? 누가 설명해달라.” 지난달 말 서울대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느 이공계 대학원생이 올린 글이다. “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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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정치판 공깃돌’인가···옮겨 쪼개 없애자 ‘춤추는 칼질’
서울대학교 정문. [연합뉴스] 서울 아파트값 폭등으로 촉발된 논쟁에 난데없이 서울대가 휘말렸다. 정치권에서는 서울대를 세종시로 이전하자는 주장부터 단과대별로 쪼개거나 아예 폐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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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서울대 세종 이전' 묻자 오세정 총장 "검토한 바 없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서울대 세종 이전 방안에 대해 오세정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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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홍 "서울대 이전 불가능" 이재명 "차라리 대학도시 만들자"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연합뉴스·뉴시스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행정수도 이전과 함께 여권을 중심으로 거론되는 서울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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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했다…생활 방역 한달, 하루 평균 환자 18.9→27.9명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소재 큰나무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목사 신도 등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교회는 소독작업을 마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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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스승의 은혜 하늘 같았다, 서울대 교수 "제자 위해 1억"
서울 관악구 서울대 캠퍼스 정문. 연합뉴스 스승의 날에 서울대 교수들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 대학 교수들이 약 1억 2700만원을 모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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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확진 이어지는데…서울 시내 학원 80% 이상 '영업 중'
201특공여단 장병들이 지난 15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대구 중구의 한 학원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 [뉴스1] '학원 발' 신종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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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매크로’ 쓰려는 동창에 연구용 컴퓨터 빌려준 서울대 연구원 입건
지난 3일 경찰은 소셜커머스업체 쿠팡 측으로부터 마스크 자동구매 매크로를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IP주소 108개를 넘겨받아 수사에 들어갔다. 수사를 하던 경찰은 서울대학교 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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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 칼럼니스트의 눈] 일회용 청년정치? 지방의회가 답이다
━ 청년정치 서울 관악구의회 이경환(더불어민주당), 이기중(정의당), 주무열 구의원(더불어민주당, 왼쪽 부터)은 기초 단계부터 정치적으로 훈련된 사람이 정치인이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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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학부생도 확진…관악캠퍼스 관정도서관 폐쇄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 관악캠퍼스 입구,[중앙포토] 서울대학교 학부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방문한 관정도서관은 폐쇄됐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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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코로나19 백신, 다국적 제약사는 왜 머뭇거리나
━ 백신의 정치경제학 국제백신연구소는 글로벌 제약사가 손을 뗀 백신을 개도국에 공급한다. 15개국 140여 명이 장티푸스 백신 등을 개발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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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슬럼화·안전 위협 ‘도심 흉물’···짓다 만 건축물 전국에 356개
지역 슬럼화 유발, 주민 안전 위협… 정비사업·특별법 가동에도 현장선 힘 못써 앙상한 뼈대만 드러낸 채 13년째 방치돼 있는 서울 도봉구 창동민자역사 공사현장. / 사진: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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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도 뚫렸다, 대학원생 코로나 확진…기숙사 일부 폐쇄
서울대학교 정문. [연합뉴스] 서울대학교 대학원생이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대학생이 머물던 기숙사 일부가 폐쇄됐다. 28일 서울대에 따르면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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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개발하다 유행 끝난다…신속임상 절차 왜 한국만 없나”
25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생물안전밀폐실험실에서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분석에 앞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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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개발하다 유행 끝난다…신속임상 절차 왜 한국만 없나"
우한 지역 병원의 모습 [EPA=연합뉴스] 신종코로나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에서는 ‘백신이 개발됐다’는 소식이 나왔다. 그러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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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졸업식에 ‘성적우수자 66명’만 부르자 학생들 “최악의 졸업식”
서울대학교 정문. [연합뉴스] 서울대학교가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오는 26일 열리는 졸업식을 축소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졸업식에 참석하는 ‘학생 대표자’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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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혁명가 조국” 서울대 대자보 뜯은 남성, 기소의견 송치
지난 10월 16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앞 게시판에 트루스포럼 회원 일동 명의로 '조국 교수 교수직 파면 촉구' 대자보가 붙어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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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베네수엘라행 급행열차 탄듯…한국은 더 일해야한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6일 오전 관악구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 강의동에서 열린 경제학부 금융경제세미나 수업에서 '위기의 대한민국 경제, 원인과 대안'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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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양심은 홍콩 자유를 외친다"…서울대생 침묵 행진
11일 오후 2시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홍콩의 진실을 알리는 학생모임'이 침묵행진을 했다. 이들은 6일 중앙도서관 앞에 홍콩 시위 지지를 표현하기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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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中 감정 상하게 하지마 " 대학가 '홍콩 반대' 백래시
8일 서울대 중앙도서관 벽에 게시된 '레논 월'에 홍콩 민주화 지지 활동을 비판하는 내용의 메모지가 붙어있다. 남궁민 기자 "한국 친구들, 중국 사람의 감정을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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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 대학교, 2천명이 즐긴다, 서울 캠퍼스타운 페스티벌 개최
서울시는 청년창업과 지역상생을 위한 캠퍼스타운 사업을 보다 활성화하고, 대학 창업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고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이 성장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