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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김효석 ‘컷 탈락’ 이변
‘486(40대, 1980년대 학번, 1960년대 출생 인사)’의 약진, 그리고 추미애·김효석 의원의 탈락. 민주당 10·3 전당대회 예비경선이 9일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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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골프 위크’ 골프팬들 가슴 설레네
국내 골프팬들이 ‘골든 골프 위크’를 맞아 어느 대회를 감상할지를 놓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번 주 굵직한 남녀 골프대회가 국내외에서 무려 5개나 동시에 열리기 때문이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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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총리, 공정사회 컨셉트에 맞는 인물”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 주 중반인 15일께 발표를 목표로 후임 국무총리 후보자 인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문회를 거뜬히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주변관리를 철저히 해 왔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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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디자인 탐사단이 지적한 ‘광주’
인도의 대부분을 차지한 버스승강장. 한 탐사단원은 승강장의 크기를 줄이는등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광주시 제공] “공사장에 설치된 가림막 하나에도 미적 요소를 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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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외고·자율고 입시전형 분석 ② 충남외고
2011학년도부터 외국어고, 국제고, 과학고, 자율형 사립고 등의 학생선발 방식이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바뀐다. 자기주도 학습전형은 사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학교 밖 스펙’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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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기부로 성장해온 세브란스 산학협력과 의료기술 수출로 재도약”
“기부(GIVE)는 기부(GIVE)를 낳습니다. 국민의 기부와 정성으로 성장해온 은혜를 최고의 의료기술과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지난 8월 2일 새로 취임한 이철 연세대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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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는…
지금은 어렵게 취업 관문을 뚫고 취직에 성공해도 꾸준한 자기계발로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시대다. 평생교육이 강조되는 이유다. 이런 변화에 맞춰 아직 학사학위를 취득 못했거나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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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영혼의 고향,신비로운 천하 명산
1 황산을 상징하는 소나무·바위·운해가 어우러진 풍경. 중국 산수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모든 것을 갖춘 명산2003년과 2007년에 이어 얼마 전 다시 황산을 찾았다. 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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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행정가 이종덕(1935.1.21~)
일본 오사카 출생. 연세대 사학과 졸업. 1963년부터 83년까지 20년간 문화공보부에서 근무하며 공연예술 부문에서 뼈가 굵었다. 88서울예술단 단장(89~93), 예술의전당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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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취업, 치아성형으로 활짝 웃자!
취업난이 극심한 시기에 대기업 그룹의 채용 규모가 작년보다 25%가량 늘어난다는 단비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지원할 수 있는기회가 많아진 것일뿐, 어려운 취업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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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비싼 공장부지 때문에 걱정하고 계신다면?
- 수도권의 최대 1/10의 가격의 충청권 산업단지가 답 - 서산 오토폴리스 3.3㎡당 평균 52만원, 음성 원남산업단지 42만원의 저렴한 수준 - 7~10년간 법인세 혜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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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가 ‘족쇄’ 풀어준 이광재 … 대법 ‘마지막 관문’ 남았다
헌법재판소가 2일 지방자치법의 ‘지방자치단체장 직무 정지’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이광재(45) 강원도지사가 직무를 개시할 수 있게 됐다. 이광재 강원도지사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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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원에 6년만에 찾아온 아파트 "新별내 퇴계원 어울림" 분양
- 남양주 퇴계원 지역에서 6년 만에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 - 별내신도시, 갈매지구와 인접하여 도시기반 시설 풍부 - 퇴계원뉴타운과 별내신도시 등 일대 대규모 신도시 개발 -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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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우리은행 졸속 합병 안 된다
얼마 전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우리금융의 민영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유감스럽게도 충분한 검토와 각계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매각이냐, 합병이냐 하는 민영화의 기본 원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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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임기 반환점 이틀 만에 여권의 반란 시작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왼쪽에서 둘째)가 27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김무성 원내대표(왼쪽에서 첫째) 등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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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임기 반환점 이틀 만에 여권의 반란 시작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왼쪽에서 둘째)가 27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김무성 원내대표(왼쪽에서 첫째) 등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안성식 기자 #장면1: 2001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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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는 취업 첫 단추 …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써라
34회-. 대학 졸업생들이 취업에 성공하기까지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평균 횟수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올해 취업자 35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다. 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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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 100년 기획] 망국의 뿌리를 찾아 ③ ‘강제병합조약’ 어떻게 체결됐나
1910년 8월 22일 오후 4시. 제3대 조선통감 데라우치 마사다케(寺內正毅·1852~1919)와 대한제국 총리대신 이완용(1858~1926)이 강제병합조약을 체결했다. 공식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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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서산·음성 산업단지 분양
계룡건설이 충남 서산과 충북 음성에 산업단지를 분양하고 있다. 서해안 산업벨트 축에 위치한 서산 산업단지(오토폴리스)는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와 무장리, 성연면 오사리 일대의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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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 100년 기획 - 망국의 뿌리를 찾아 ① 메이지 일본의 ‘한국병탄 프로젝트’
100년 전 일본은 두 개의 흐름으로 조선을 공략해 왔다. 하나는 공식 라인, 다른 하나는 비공식 라인이다. 공식 라인은 눈에 보인다. 정한론(征韓論)의 정신적 지주 요시다 쇼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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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자 꿈같은 곳,빙하가 창조한 협곡엔 지구의 역사가 차곡차곡
1 험준한 피레네 바위산 위에 토를라 교회와 주택이 우뚝 서 있다. 피레네 몽 페르뒤 복합유산지역의 대표적인 공간이다. 유럽 자연사 박물관피레네 몽 페르뒤는 유럽 자연생태계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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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차이니즈 리더십] 후진타오의 ‘그룹 스터디’, 장쩌민파 KO 시키다
‘Who’s Hu(후가 누군가)?’ 2002년 미국의 ‘위클리 월드’가 후진타오(Hu Jintao, 胡錦濤·사진) 당시 중국 국가부주석을 커버스토리로 다루며 썼던 표현이다. ‘익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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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향하는 한반도의 관문 ‘경제 한류’의 빛을 쏘다
인천이 ‘대한민국 경제수도’의 기치를 힘차게 내걸었다. 한 세기 전, 인천은 열강국의 야욕과 문물이 쏟아져 들어오던, ‘은둔의 나라’의 한 작은 포구였다. 그 포구가 긴 격랑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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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검색대’ 앞에 선 그들
20일과 23~26일, 딱 5일이다.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 8·8 개각을 통해 발탁됐고 이명박 정부의 하반기를 함께할 각료 후보자 10명이 인사청문회를 받는 날을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