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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원전비리 제보자에게 최고 10억원 포상금
앞으로 원전비리를 제보하는 사람에게 최고 10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국무총리실은 11일 관계 부처 차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원전비리 재발방지 후속조치를 내놨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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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3호기 오늘 재가동 … 그래도 전력 비상
한빛(옛 영광) 원전 3호기가 10일 오후부터 재가동된다. 이로써 한계치에 다다랐던 전력수급 사정에 일단 숨통이 트이게 됐다. 하지만 한빛 3호기의 100% 출력(100만㎾)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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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통학차량 안전 어긴 어린이집 폐쇄한다
앞으로 학부모와 어린이집 원장이 담합해 아동을 허위 등록하고 보육료를 받은 경우 학부모도 형사 고발된다. 처벌과 함께 보육료·양육수당 지급이 일정 기간 끊긴다. 또 아동학대가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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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사 '블랙리스트' 단속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공익 목적에서 내부 비리를 신고한 보육교사들의 신상 정보(일명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돌리는 일부 어린이집 원장들의 행위를 검찰에 고발하는 등 강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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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파파라치가 챙긴 보상금이..
무면허 의료행위와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를 신고한 사람들에게 총 160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익신고 보상금 지급 사례 및 현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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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배신 사이에서
“배신은 신뢰의 가면을 탈각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잘 자고 난 아침처럼 개운하다. 당장은 아니고 천천히, 그렇지만 믿음의 한가운데에 있을 때보다 더 완벽하게.”시인 김소연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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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적, 부패 … 최우선으로 대응해야 할 기업 리스크
메르세데스-벤츠로 유명한 독일 자동차그룹 다임러는 2010년 각국 정부에 막대한 액수의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미국 사법당국에 의해 기소됐다. 1998년부터 10년간 최소 22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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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공직부패, 더 심해졌다고 ?
김덕만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 독일 베를린의 비정부기구(NGO)인 국제투명성기구(TI)가 1일 발표한 올해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에서 한국은 10점 만점에 5.4점으로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