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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도 개발 의혹] 10년 동안 쉬쉬 … 준공 후 용도 변경 구상
행담도 일대의 바다는 매립이 되더라도 복합 관광.레저단지를 조성할 수 없는 지역이다. 도로공사는 이 같은 사실을 숨긴 채 외자 유치를 추진해 국가신뢰도에도 적지 않은 상처를 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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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취소 또는 변경 " 판결] 판결 의미
'새만금 소송' 1심 판결은 환경.생태계 파괴 가능성을 이유로 법원이 대형 국책사업에 대해 처음으로 제동을 건 '환경재판'이라고 할 수 있다. 무분별한 개발에 법원이 브레이크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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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매립용 모래난 … 부산신항 공사 차질
▶ 부산 가덕도~진해 용원 해상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신항만 북쪽 컨테인너부두.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 신항만 공사가 매립용 모래 때문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모래를 제때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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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부산 신항' 이름 못 정한 채 표류
부산 가덕도와 진해 용원 일대에 조성 중인 신항만의 명칭을 둘러싼 부산시와 경남도의 갈등의 골이 깊어가면서 명칭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특히 강서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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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고속도 등 국토개발 정책 입안 단계부터 환경 평가"
환경부가 앞으로 개발과 관련된 타 부처나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을 평가.검토하겠다고 나섰다. 일부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략 환경평가' 개념을 도입해 무분별한 개발을 사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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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들기] 17. 공유수면 매립
서울시는 한강변에 새 제방들을 쌓고, 기존 제방은 강 쪽으로 더 들여 다시 쌓으면서 확보한 택지를 팔아 엄청난 이익을 챙겼다. 이른바 '공유수면 매립공사'사업이다. 기업.종교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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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동매립 개발이익 환원하라"
제주도내 시민단체들이 제주시 탑동 공유수면 매립에 따른 개발이익 환원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제주경실련과 주민자치연대, 참여환경연대 등 3개 단체는 18일 제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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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사업 어떻게 풀어야 하나] 전문가 견해
전문가들과 환경단체들은 최종 결론이 날 때까지 일단 방조제 공사를 중단하고 갯벌을 살려둬야 한다고 주장한다. 방조제를 완공하면 대안 선택의 폭이 훨씬 좁아지기 때문이다. 이시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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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신도시 아파트 투기꾼 몰린다
서해 앞바다를 메워 조성 중인 인천 송도 신도시에 아파트 투기 바람이 거세다. 오는 7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동북아 시대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는 개발 기대감에다 최근 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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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신도시 투기바람 극성
인천 송도신도시에 부동산 투기바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위장전입과 주변지역 부동산값 급등으로 지난 5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이곳에선 아직 분양도 안된 보상용지가 투기세력의 먹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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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신도시 보상용지 투기바람 극성
인천 송도신도시에 부동산 투기바람이 끊이지 않고 있다.위장전입과 주변지역 부동산값 급등으로 지난 5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이곳에선 아직 분양도 안된 보상용지가 투기세력의 먹잇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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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유수지 매립 놓고 "오염" 반발
"폐석회를 유수지(遊水池)에 묻고 공원을 조성하겠다. " "무슨 소리냐. 환경파괴 행위다. " 인천시 남구 학익동 동양제철화학에 쌓여있는 폐석회 처리방안을 놓고 회사측과 인천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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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마리나리조트 건립 논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 " (개발업체), "바다오염이 훨씬 심해진다. " (환경단체) 포항시 북구 환호동 영일만 해변가 2만8천여평을 매립해 호텔.콘도미니엄.상가 등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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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앞바다 매립사업 유보
환경.사회단체들이 크게 반발해 온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 앞바다 공유수면 매립사업(본지 4월10일자 23면, 5월21일자 25면)이 유보됐다. 이 사업을 추진해 온 시흥시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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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해안 미등기토지 160만평, '나라 땅'으로
전국 해안가에 산재한 미등기 토지 160만평이 올해 국유재산으로 바뀐다. 해양수산부는 주인이 없거나 불법 매립 또는 퇴적 등으로 새로 생긴 토지 160만평(537만6천㎡), 3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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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 공사중단 요청…영산강환경관리청
2002년 완공 예정으로 공사 중인 영광원전 5.6호기의 온배수 저감시설이 당초 계획대로 설치되지 않아 영산강환경관리청이 산업자원부에 공사중단 등의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영산강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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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서산농장 매각 관련, 지역 농어민들 반발
현대건설의 서산농장 매각과 관련, 간척에 따른 피해 농어민들이 현대건설이 서산 A.B지구 간척지를 조성하면서 매립 면허조건에 명시한 농지 분배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법원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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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등 해양매립 계획 철회
부산시는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일대와 민락동 해변 등 4곳에 대한 매립계획을 시민들의 반대 여론을 받아들여 백지화했다고 12일 밝혔다. 개발계획이 취소된 곳은 사하구 다대포 해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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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순천시-광양시 공유수면 경계 다툼
전남 순천시와 광양시가 율촌 제1산업단지에 편입된 공유수면(海面)의 경계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율촌 제1산업단지는 순천시 해룡면, 광양시 골약면, 여수시 율촌면 등 3개 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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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매립지 용도변경건 최원석 동아그룹 회장 무혐의
서울지검 형사2부 (高永宙부장검사) 는 2일 김포매립지 용도변경과 관련,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로부터 공유수면매립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최원석 (崔元碩) 전 동아그룹 회장과 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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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매립지는 경기도 땅"…인천시와 '땅싸움' 끝 승리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최근 경기도와 인천시가 신청한 경기도시흥시 군자지구앞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을 둘러싼 분쟁조정에 대해 경기도 관할이라고 의결했다. 중앙분쟁조정위는 "경기도의 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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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현대그룹 제철소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 신속히 추진할 듯
현대제철은 앞으로 어떤 부의 허가사항이 아닌 만큼 별도의 사업계획서를 정부에 제출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안다. 경남도와 기본합의서를 체결한 만큼 이미 현대제철소의 건설은 시작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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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제철소 하동에 짓겠다"…정부선 불가입장
현대그룹은 현재 추진중인 고로방식 제철소 부지로 경남하동 갈사간척지를 결정했다. 현대그룹 정몽구 (鄭夢九) 회장은 28일 경남창원에서 김혁규 (金爀珪) 경남도지사와 만나 경남하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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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 4단계 농업종합개발계획 논란
서해안의 개펄을 간척해 농지등을 만드는 영산강유역 4단계 농업종합개발계획의 백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한층 커지고 있다. 전남도의회가 지난18일 정부에 계획의 전면해제를 건의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