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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보물]뭣에 쓰는 물건인고? 유튜버 이광기 야릇한 경매봉
유튜버 이광기를 아십니까. 아트‧캠핑 등을 주로 다루는 ‘광끼채널’을 운영하며 건당 수백만, 수천만원 하는 미술품을 유튜브에서 팔아치우는 ‘라이브 경매 쇼’ 진행자이자 늦깎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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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기 “고물상 하신 아버지 덕에 ‘생활보물’ 큰 관심”
지난달 14일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 '광끼채널'을 통해 '라이브 경매 쇼'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겸 작가 이광기. 손에 쥔 것은 특수제작된 세상에서 하나뿐인 이광기표 경매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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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마스크 전쟁
하현옥 복지행정팀장 2004년 캐나다 몬트리올과 영국 글라스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길을 걷던 행인들이 맨홀 속으로 굴러떨어지는 일이 종종 발생했다. 작당이라도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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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잘할 것 같다” 시비 걸며 행인에 가위 휘두른 50대 검거
[뉴스1] 싸움을 잘할 것 같다면서 행인에게 시비를 건 뒤 가위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소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55)씨를 붙잡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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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고물상에서 화재로 검은 연기…인명피해는 없어
22일 오후 1시 25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고물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시간 50여분만에 꺼졌다. [연합뉴스] 22일 오후 1시 25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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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증거 없어도 징역 25년…‘전주 여인숙 화재’ 판결 왜?
3명의 사망자를 낸 전주 여인숙 화재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김모(62)씨가 8월 24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주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들어가며 '화재시간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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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영화 데뷔 전 치과의사 땐 최무룡·김혜자도 내 손님
아내 김선희(맨 오른쪽) 여사는 배우 신영균(왼쪽)씨의 든든한 조력자였다. 신씨가 1960년대 중반 어머니 신순옥 여사, 아들 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사진 신영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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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판 '저스티스 리그'에 어벤져스 모으겠다는데 무엇?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용기 정책위의장과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저스티스 리그(Justice League)’라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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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리며 잔디 깎은 뒤 누워 바라 본 하늘, 이게 바로 행복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37) 닭이 알을 낳았다. 그것도 6개씩이나! 정말 탱글탱글한 닭 알이다. 퀄리티부터가 다르다. 그중에는 큰 것도 있고 쌍알도 있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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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 그을림” VS “경찰이 범인 몰아”…전주 여인숙화재, 프로파일러 투입된 이유는?
지난 24일 전주지법에서 전주 여인숙 방화 피의자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지난 19일 화재 발생 직후 소방관들이 현장에 출동한 모습. [연합뉴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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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엔50전 학살'에 울었다···"아베 교만함 부끄럽다"는 일본인
노모어 왜란 실행위원회 대표인 가와모토 요시아키씨(왼쪽)와 사무국장인 주문홍 목사(오른쪽)가 지난 23일 부산항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은지 기자 “소녀상의 맨발을 보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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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밥솥에서 1600만원 현금 다발 발견…무슨 일?
다시 회수한 폐밥솥. [강릉경찰서 제공] 사용하지 않는 밥솥에 현금 1600만원을 넣어 보관하다 무심코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버린 40대가 경찰의 도움으로 전액을 회수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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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주운 폐지값 7000원···78세 "그래도 이게 우리 노부부 생명줄"
15일 김모(78)씨가 폐지가 가득 실린 손수레를 힘겹게 끌고 인사동길을 지나가고 있다. 윤상언 기자 “폐지를 주워도 하루에 2만원도 못 버는데 이래서 살겠어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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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新대권무림] 나는 밀알 한알, 천하를 제자리에 돌려놓겠다
━ 잠룡편 ① 좌파의 척살자, 황교안 자유한국방 방주 교안검자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무림관료형. 서울산. 황해도 출신 고물상 집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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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힘들어도 그렇지"…교량 황동 명판 무더기 도난
9일 대구 달성군 가창면 한 다리에 붙어 있던 황동 명판을 누군가 뜯어간 모습. 대구=김정석기자 “아무리 힘들다 캐도 우째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심니더.” 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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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새롭게 단장한 옛 낭만 ‘뉴트로’로 놀자
최신 유행서 찾은 옛 문화의 향기 온몸으로 느껴볼까 새로움을 뜻하는 ‘뉴(new)’와 복고 감성을 뜻하는 ‘레트로(retro)’가 만난 뉴트로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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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줄 알고…" 900만원 상당 택배 훔쳐 팔아넘긴 60대
원룸 앞에 놓여있는 택배를 훔쳐가 고물상에 판 60대가 절도혐의로 입건됐다. [뉴스1] 원룸 앞에 놓여있는 택배상자를 가져가 고물상에 팔아넘긴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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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민 고물상 아들에서 보수진영 리더로 부상한 황교안
황교안 신임 자유한국당 대표는 피난민 고물상의 아들이다. 검사-법무장관-국무총리-대통령 권한대행을 거치면서 탄탄대로만 걸어왔을 것이란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로 그의 삶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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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50대 농장주 살해 혐의…40대 남성 범행 일체 자백
경찰은 실종 5일 만인 20일 오후 4시 36분께 전남 곡성군 한 저수지에서 홍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하고 조사 중이다. [전남 곡성경찰서 제공=연합뉴스] 전남 곡성에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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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혈투 한국당 화두는 ‘양박’
자유한국당 황교안·오세훈·김진태 당 대표 후보(왼쪽부터)가 18일 오후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 합동연설회가 18일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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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연설회에서 '박근혜' 한번도 언급 안 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2ㆍ27 전당대회 합동연설회가 18일 보수의 심장 TK(대구·경북)에서 열렸다. TK엔 한국당 책임당원(32만8000명) 중 3분의 1에 육박하는 9만6000명이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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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바다는 잔잔했다…우키시마호는 아직 바닷속에 있는데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20) 모자를 삐뚜름하게 쓴 젊은 택시기사는 뭐가 그리 좋은지 연신 함박웃음이다. 기차역 앞에서 하염없이 손님을 기다리던 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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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뼈로 해골병사 달그락 소리 만들죠”
━ 한국 미래의 심장, 판교밸리 국내 유일의 게임 폴리 아티스트인 박준오씨. 화면 속 칼이 날아가는 소리를 바이올린 활과 미장용 흙손을 문질러 재연하고 있다. [사진 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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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감자탕 뼈로 괴물 소리 만듭니다"…국내 유일 '게임 폴리 아티스트'
판교는 대한민국의 새 성장동력이다. 공장 굴뚝 하나 없는 이곳에 1200여 개 기업, 7만 여 명의 인재들이 한국판 구글ㆍ페이스북을 꿈꾸며 일한다. 중앙일보는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