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사재 100억원 사회에 환원하겠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27일 사재 100억원을 사회에 출연할 예정이다. [중앙포토]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 민족'으로 친숙한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사재 100
-
[더,오래] 미움받지 않을 노후생활의 기술
반려(伴侶), 짝이 되는 동무를 말한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책은 퇴직 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도구이자, 인생 후반기를 함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
10년만에 또 2억% 초인플레? 돈찍기 바쁜 그곳
━ 거덜 난 살림 메우려고 돈 마구 찍는 국가 속사정 ━ 알쓸신세 지난 [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세계뉴스] 독재자의 41살 연하 부인…짐바브웨 ‘구찌 그레이스
-
여관서 혼자 살던 여성 숨진 지 보름 만에 발견
여관방에 혼자살던 60대 여성이 고독사했다. [중앙포토] 여관방에서 혼자 살던 60대 여성이 사망한 지 보름 만에 발견됐다. 11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
[더,오래]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4) 고령자를 위한 새 주거 대안 '따로 또 같이'
1인가구. [중앙포토] 1인 가구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그 증가속도는 서울보다 지방이 더 빠르다. 최근 어느 연구원의 향후 30년간의 전망에 따르면 1~2인 가구는 큰 폭으로
-
“40~60대 고독사 막아라” 광주 동구, 독거남 지원단 출범
고독사 일러스트. 중앙포토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구도심인 동구 지역은 노인 인구 비중이 20.7%에 달할 만큼 고령화 현상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동구 전체 인구 9만
-
[알쓸신세]독재자의 41살연하 부인..짐바브웨 '구찌 그레이스'
그녀는 최고 권력자의 정부(情婦)였습니다. 남편이 있고 그 사이에서 낳은 아들도 있었지만, ‘부적절한 관계’의 걸림돌이 되진 않았습니다. 최고 권력자에게도 아내가 있었죠.
-
[알쓸신세] 부패한 채 발견된 시신…고독사 뒤에 오는 것들
고독사. 홀로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죽음에 이르러 오랫동안 시신이 방치된 경우를 말하는 용어입니다. 물론 ‘고독’이 사망원인은 아닙니다. 고독사 역시 공식적인 법률·행정 용어
-
[현장 속으로] 명절 때 안부 묻는 전화 한 통이 누군가에겐 희망이죠
━ ‘삶의 마지막 흔적’ 정리하는 김완 하드웍스 대표 특수청소업체 김완 하드웍스 대표는 고인이 머무른 자리를 정리하고 폐사한 애완동물 사체까지 수습한다. 평소 작업 시 착용
-
[복지온돌방]"무연고 노인 900여명 장례 손수 치렀죠" 손문권 이일성로원 대표
배너를 클릭하면 '복지온돌방 36.5'를 더 보실 수 있습니다.1960년 65세 이상 노인은 총인구의 2.9%에 불과했다(행정안전부). 전쟁 후 가난하고 집 없는 노인들 길거리를
-
"고독사 막겠다"던 경기도 성남에서 50대 남성 쓸쓸한 죽음
고독사 자료사진. *본 사진과 기사내용은 직접적인 연관 없습니다. [중앙포토]‘고독사를 막겠다’던 경기도 성남시에서 50대 후반 남성의 쓸쓸한 죽음이 뒤늦게 알려졌다. 성남시는 고
-
[후박사의 힐링 상담 | 재혼 갈등 극복] 다시 이별? 두려움부터 극복하라
부부의 노력뿐 아니라 주변의 도움도 필수…당당한 재혼으로 두 번째 사랑 찾아야사진:ⓒgetty images bank그는 5년 전 이혼했다. 혼자서 끼니를 해결하다 보니 주변에선 ‘
-
부산 고독사 왜 잦나…70대 기초수급자 또 고독사
지난 6월 부산 동구 초량동에서 지병 등으로 숨진 뒤 4개월 만에 발견된윤모(613)씨의 약봉지. 고독사는 지병이 있는 1인 가구에 많이 일어난다 송봉근 기자부산에서 또 고독사가
-
천사무료급식소, 홀로 사는 노인에게 사랑의 도시락 전해
독거노인과 빈곤노인을 위해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전국천사무료급식소가 거동이 불편해 급식소까지 오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
-
두달 뒤 발견된 '20대' 원룸 고독사
원룸에서 혼자 살던 20대 남성이 숨진 지 2개월여 만에 발견됐다. 1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5분경 부산 연제구의 한 원룸에서 A(29)씨가 방안에 누워 숨
-
분위기를 지배하는 배우, 피에르 니네이
[영화 '완벽한 거짓말'] '완벽한 거짓말'[매거진M]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연기파 배우 피에르 니네이(28). 7월 20일 개봉한 ‘프란츠’(프랑소와 오종 감독)에 이
-
[취재일기] 고령화 마을 소멸, 저출산만큼 급한 과제
정종훈 사회1부 기자“이렇게 와서 말만 나눠도 고맙죠. 외지에서 누가 왔다 가면 몹시 기분 좋고요.”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김경렬(87) 할머니는 손주
-
철원 유곡리 “109명 중 넷 빼고 노인, 동네 사라질까 걱정”
━ 인구 5000만 지키자 급속한 고령화는 시골 마을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의 어린이놀이터는 잡초만 무성하다. [정종훈 기자]지난 6월 중순 강원도 철원군
-
아베 ‘지방소멸 막아라’ 총리 직속기구 … 독거노인집 쓰레기 치워주는 서비스도
━ 인구 5000만 지키자 국민 4명 중 1명(26.7%·2015년). 세계 최고 수준인 일본의 노인 비율이다. 일본은 고령화 문제도 한국보다 10~20년 앞서 겪었다. 고령화
-
[인구 5000만 지키자] 극심한 고령화 먼저 겪은 일본, '이것' 서둘렀다
국민 4명 중 1명(26.7%·2015년). 세계 최고 수준인 일본의 노인 비율이다. 일본은 고령화 문제도 한국보다 10~20년 앞서 겪었다. 비슷한 길을 걸을 가능성이 큰
-
[인구 5000만 지키자] [르뽀] '고령화 1위' 마을 가보니..."마을에 네명 빼고 전부 노인, 동네 사라질까 걱정"
"그대의 연예인이 되어 평생을 웃게 해 줄게요…." 지난 6월 중순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 주민등록인구가 109명에 불과한 작은 마을에 가수 싸이의 노래 '연예인'이
-
부산에 고독사 막는 시니어 순찰대 뜬다
부산에서는 지난 두 달 새 20명이 ‘나홀로 죽음’을 맞이했다. 지난 17일에는 부산 남구 한 아파트에서 이모(45)씨가 숨진 지 9개월 만에 발견됐다. 이씨의 시신은 미라처럼 바
-
두달간 20명 고독사…부산시, 노인 700명 투입해 고독사 막는다
부산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이달 하순부터 노인 700명을 1인가구 순찰 등에 투입한다. 사진은 지난 6월 19일 동구 초량동에서 고독사해 4개월만에 발견된 윤모(61)씨의 약봉지
-
“또 고독사”…부산 40대 남성 숨진 지 9개월 만에 발견
남부경찰서 전경. [사진 부산경찰청]혼자 살던 40대 남성이 숨진 지 9개월이 지나서야 발견됐다.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쯤 부산시 남구의 한 아파트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