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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보기] 서구 자유주의 한계
누가 뭐래도 유교는 한국 정신사의 뿌리다. 아무리 서구의 이데올로기가 우리를 압도한다 해도 한국인의 행동양식을 결정하는 바탕에는 유교가 있다.그러나 지금껏 유교는 '돌팔매질'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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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김중권등 민주 경선 출사표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30일)을 앞두고 후보들의 출마선언이 줄을 잇고 있다. 15명이 출마(7명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10일 한화갑(韓和甲).김중권(金重權)지도위원, 이협(李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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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4·13 격전지] 경북 포항 북
포항 북구의 쟁점은 'TK정신의 계승론' 이다. 한나라당 이병석(李秉錫)위원장은 'TK의 미래' 를 외치고 있으며, 민국당 허화평(許和平)전 의원은 'TK자존심' 을 내세웠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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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선거 3일전 각당 판세분석]
재.보궐선거 현장은 TK (대구.경북) 3곳, PK (부산.경남) 1곳. 모두가 전통적으로 '반 (反) DJ정서' 가 강한 지역구들이다. 한나라당측은 3곳에서 승리를 장담하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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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혁명이 아니라 선거였다
5년 전 이맘때 YS정부는 용팔이 사건을 규명한다며 안기부를 파헤쳤다. 문민정부라는 이름에 눌려 정치인.공무원.군인.금융인들은 새 정권의 눈치보기에 바빴다. 청와대 참모들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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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마디 과거평가 논쟁(성병욱칼럼)
12·12의 위법성 여부로 촉발된 논쟁이 5·17,5·18에 이어 5·16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거평가논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12·12의 위법성여부를 묻는 야당의원 질문에 「위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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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열풍 정국의 초점으로
3일 5공 특위의 일해 청문회를 스타트로 국회의 각 특위와 상임위의 청문회 활동이 본격 가동되기 시작한다. 청문회제도가 도입된 후 처음 시도되는 일해 청문회는 3, 7일 이틀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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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권 파문」여야 모두 "잘못 있다" 양보
○…재무위 사건을 놓고 서로 상대방에게 잘못이 있다며 논란을 벌여오던 여야는 27일 오전 4당 총무회담을 갖고 쌍방이 모두 잘못을 인정하는 선에서 공동유감의 뜻을 표하고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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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조직개편 활발|4·26총선 이후 대학가 새 동향
대학운동권의 조직개편작업이 활발하다. 특히 대학간 연대기구결성작업이 본격화 되고있는 가운데 올해의 운동권공개조직은 서울대중심의 민민투계열「서울지역 대학생 총연합」(서학련)과 고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