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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미스터트롯 '투표 사고'와 민주당 '완벽 투표'
미스터트롯 결승전 생방송 도중에 서버 문제로 최종 발표 연기를 알리는 김성주 MC. [방송화면 캡처]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초기 대응 실패로 고통받고 있는 '안방 국민'을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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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하고 거짓말"…판사, 76세 前안기부 수사관을 구속하다
고 박종철씨 고문치사 사건이 발생했던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 현재는 서울 남영동 경찰청 인권보호 센터로 용도가 바뀌었다. 5층에 마련된 고문취조실 복도. 기사와 관계 없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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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딸특혜 고발인 8번째 檢조사 “나경원은 조사 안하나”
지난 4월 나경원 당시 미래통합당 동작구을 후보가 서울 동작구 서달로 인근에서 지원유세에 나선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나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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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경찰 "직협 설립에 행안부 장관 표창은 부적절…거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 경기남부청 공무원 직장협의회.제공 일선 경찰관이 ‘직장협의회 설립 유공’에 대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부적절하다며 이를 거부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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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김용민 소장, 완전 코미디…취하 기회 분명히 줬다”
진중권 전 동양대교수. JTBC 캡처=뉴스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에게 제기한 명예훼손 민사소송을 두고 “소장 내용은 웃음이 나오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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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학교폭력 OUT!" 행복한 학교생활 우리 손으로 만들어가요
누군가 날 괴롭힐 때 누가 괴롭힘당한 걸 알았을 때 내가 할 일은 정해져 있죠 ‘호통 판사’로 유명한 천종호(맨 뒤 가운데)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만나 학교폭력에 대해 궁금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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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중국·싱가포르·중동서 남한 개인정보 얻는 데 혈안
그래픽 문서영 관련기사 “SMS 안 쓰는 45세 이상 계좌만 골라 北, 남한서 80~180원씩 1000억 빼갔다” “전쟁 때 南 자중지란 유도하는 데 북한 개인형 SNS 공격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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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장 목숨 건 경쟁 … 현실 머물다간 더 큰 개혁 칼날 들어와"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파업이 길어져도 수서발KTX는 노사 간 타협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국철도 114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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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보름전 100만명 이태원 찾았다…그때와 다른 딱 하나
“경찰·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다음날인 30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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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카카오 장애 사태’에 “독과점 폐해 발생 땐 국가 대응” 강조
대통령실이 17일 카카오 장애 사태와 관련해 “(기업의) 자율과 창의의 힘을 존중한다. 그러나 독과점은 그 폐해가 발생하는 지점이다. 시장 질서가 왜곡되고 폐해가 발생하면 국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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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희생자 명단 공개 "처벌 어렵다"에…한동훈이 꼽은 죄
친민주당 성향 매체들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유족 동의 없이 무단 공개한 데 대해 비판 여론이 거세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반인권적 행동”이라며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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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에 나란히 자리한 이태원 참사 희생 청년들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강주안 논설위원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쯤 이태원 참사 현장을 취재했다. 지하철 이태원역 1번 출구로 향한 계단을 오르는 동안 울면서 내려오는 10~20대들을 여러 명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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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부실대응 질타한 尹 "한 점 의혹 없이 진상 밝히라"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1일 “행사 주최자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질 것이 아니다”며 “국민의 안전이 중요하고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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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모두에게 질타당한 용산구청…경찰 책임전가도 논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위]
29일 국회에서 이틀째 이어진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기관보고에선 용산구청을 향한 질타가 쏟아졌다. 관할 구청인 용산구청이 지난 10월 29일 참사 당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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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야 꺼낸 초유의 '단독 예산안 처리'…"헌법 원칙 흔들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안의 ‘수정안 단독 처리’ 카드를 꺼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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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유아인 “무책임 반성, 심판 달게 받겠다”
유아인 마약류 투약 혐의로 전날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사진)씨가 28일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께 큰 실망을 드렸다”며 “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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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말·말·말
2006년에도 숱한 '말'들이세상을 들썩였다. 그 중심엔 노무현 대통령이 있었다. "참여정부는 좌파 신자유주의"라는 말로 한 해를 연 노 대통령은 "링컨 흉내 좀 내봤는데 욕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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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유머의 ‘시골경찰 잔혹사’ - 뜨거운 녀석들
‘러브 액츄얼리’로 알려진 로맨틱 코미디의 명가 ‘워킹 타이틀’은 최근 다양한 장르를 건드리고 있다. ‘뜨거운 녀석들’은 패러디와 개그로 가득 찬 또 하나의 기획이다. 좀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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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내부 반발 왜 거센가
28일 경찰청에서 열린 전국 경찰 지휘부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경찰청장의 모두 발언을 듣고 있다. 조문규 기자 경찰 내부의 반발이 거세다. 실명이 공개되는 사이버경찰청 게시판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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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만명도…" 美 '공황'속으로
"상상을 사절할 만큼 끔찍할 것"(마이클 처토프 국토안보부 장관) "사망자가 1만명도 가능"(레이 내긴 뉴올리언스 시장) 5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카트리나 희생자의 시신 수습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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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이 원하는 게 말 잘 듣는 검찰인가"
정상명(사진) 검찰총장은 7일 "검찰과 경찰의 대등관계란 있을 수 없으며 정치권의 정략적 법안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열린우리당의 수사권 조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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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스럽게된 "민생치안"
민생치안 총동원령 속에 치안본부 고급 간부가 총기를 휘두르며 파렴치 행위를 저지른 「심경무관사건」은 경찰의 내부기강을 의심케 하는 충격을 던졌다. 경찰은 수뇌부에서부터 일선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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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마다 가시방석/재산태풍에 누가 다칠까
◎정치권/민자 1,2차 격차 큰 10여명 초점 여야의원중 재산공개결과 1차 문제가 되고있는 의원은 지난봄 공개때 상당수 재산목록을 빠뜨린 민자당의원 10여명이다. 사류검증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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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1.5세총기난사] 총기 난사 4대 의문점
미국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한 의문점이 꼬리를 물고 있다. 용의자 조승희씨의 범행 배경과 과거 행적이 뚜렷하지 않은 데다 사건 초기 대학 측의 안일한 대응이 희생자를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