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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한다고 손해냐" MB가 잡은 男, 14년뒤 尹에 37조 쐈다
"기왕에 안 된 것, 전화한다고 해서 더 손해 볼 것도 없지 않나. 중동 왕족들이 좀 그런 면이 있다." 2009년 11월 초 청와대 집무실의 이명박(MB) 대통령이 참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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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석] 이유 있는 바이 코리아
━ 폴란드 15조, 사우디 36조, UAE 37조 투자 이끈 비결 지난 14~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UAE는 300억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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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증시 전망] 원화 힘 세지자 외국인 투자 귀환, 연초 ‘토끼 랠리’ 이끌어
━ SPECIAL REPORT 코스피가 20일 2395.26에 마감했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뉴시스] 1.6%. 정부가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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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정가 전망] 윤 대통령 “NPT 존중하는 게 합리적” 핵 관련 발언 수위 낮춰
━ SPECIAL REPORT 새해 첫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에서 아인슈타인 관련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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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와 형제의 연 맺은 무함마드, 대통령 돼 윤과 우의 결실
━ 한국·UAE 어떻게 형제국 됐나 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현지시간) 바라카 원자력발전소에서 열린 바라카 3호기 가동식에서 무함마드 UAE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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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소경제 육성’ 로드맵, 용두사미 전철 우려
━ 김경식의 실전 ESG ‘수소 경제 이행 계획’에 따르면 수소충전소 2000기 이상을 설치한다 했지만 제자리 걸음이다. 사진은 서울 서소문청사 내 충전소. [뉴시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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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방 마친 尹대통령 "모든 일정 경제 중심, 경제인과 뛰었다"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과 스위스 다보스포럼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모든 일정의 중심을 경제에 두고 우리 경제인들과 함께 뛰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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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카서 시작해 아이슈타인 모교서 끝났다…尹 순방성과 어땠나
스위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에서 열린 '양자 석학과의 대화'를 위해 귄터 디세르토리 취리히 연방공대 부총장과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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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다보스포럼서 각국 정상 만나 한 말은
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이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과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요청한 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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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진료도 이제 온라인에서…中 최대 동물병원 체인 '신루이펑'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펫코노미(Petconomy)’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펫코노미란 반려동물(Pet)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 산업을 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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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NPT 존중이 현실적…北 당분간 '핵' 대신 '경제' 선택 어려울 듯"
다보스포럼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다보스 아메론 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밤'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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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보다 양이 승부를 가른다” 미 해군이 중국을 두려워할 이유
1941년 12월 7일. 일본의 진주만 공습으로 침몰한 미국의 전함 애리조나. 사진 셔터스톡 1941년 발발한 태평양 전쟁은 일본의 진주만 공습으로 시작됐다. 이 공격으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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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시진핑과 연쇄 회담...서방도 브릭스도 '룰라 러브콜'
'브라질 정상화'를 천명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차례로 만나는 일정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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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추가 성장, ‘경제외적 기반’ 없이는 어렵다
조윤제 서강대 명예교수·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세계 최빈국에서 경제력 10위 국가로 부상한 지난 70여년의 한국 경제는 가히 기적을 이루었다고 할만하다. 그러나 한국 경제의 미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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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MB·문재인·윤석열의 아부다비
고정애 chief 에디터 2011년 3월 이명박(MB) 당시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때의 기억이다. 바라카 원전 예정 부지 기공식에 참석하는 일정이었다. 평소라면 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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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문제 해법 없나..."의대정원 매년 1000명 늘리면 해결" [신성식의 직격인터뷰]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새해부터 난데없이 소아청소년과(이하 소청과) 진료 차질 때문에 야단이 났다. 산부인과·흉부외과·외과·응급의학과 등에 이어 의료 현장에서 소청과·신경외과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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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글로벌 연대로 공급망 복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3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특별연설에서 ‘행동하는 연대를 위하여’를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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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한류 마케팅과 선박·항공 물류 지원 효과 ‘톡톡’…작년 농수산식품 수출 사상 최대 120억 달러 달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2년도 농수산식품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인 12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사상 최초 수출 100억 달러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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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자끼리 결혼, 한국이 가장 덜해…불평등 완화 효과”
한국은 다른 나라보다 ‘끼리끼리 결혼’(소득동질혼) 경향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수준이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할 것이라는 통념과는 다른 조사 결과다. 한국은 고소득자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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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결혼' 유독 적은 한국…소득불평등 10% 낮췄다
사진 pixabay 한국은 다른 나라보다 ‘끼리끼리 결혼(소득동질혼)’ 경향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수준이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할 것이라는 통념과는 다른 조사 결과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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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한국 고꾸라집니다”…반도체 ‘30년 산증인’의 탄식 유료 전용
Today’s Topic위기의 K-반도체, 지금은 새판을 짤 때 안녕하세요. 금요일의 ‘팩플 오리지널 언박싱’입니다. 언박싱에선 지난 화요일 The JoongAng Plus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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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水魔)가 할퀸 포항제철소, 135일 만에 '완전 복구' 해냈다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내 17개 모든 압연공장의 복구를 완료하고 20일부터 완전 정상 조업체제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6일 태풍 힌남노로 인한 냉천 범람으로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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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경제…'韓 1호 영업사원'으로 뛰겠다"
다보스포럼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다보스 아메론 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밤'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위스를 순방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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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부 장관,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서 소통 보폭 확대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참석을 계기로 국제기구와 중소벤처 정책 관련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