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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당은 때를 기다리는 주체혁명 장교 양성소였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그래픽 크게보기 ‘진짜 종북’의 첫 집결은 20년 전인 1992년 민족민주혁명당(민혁당)이다. 주체사상을 전면에 내걸고 전국 단위의 지하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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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 같았던 IT쟁이 20년.오래 되면 뭔가 쌓이는 그런 일을 하고 싶었다
관련기사 1년에 한 번, 10월의 생일파티 와인 애호가인 일신방직의 김영호 회장은 청담동 사옥을 리노베이션하면서 이런 구상을 했다. 1층에는 와인을 수입하는 자회사인 신동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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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애가 내 엉덩이에 오줌갈겨 그 뒤…"
권율(37)을 처음으로 만난 것은 워싱턴특파원으로 일하던 2010년 5월이었다. 미국 CBS의 리얼리티 쇼 ‘서바이버(Survivor)’에 출연해 100만 달러를 거머쥔 동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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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K-POP 작곡가, 스윗튠·신사동호랭이·용감한 형제
최근 가요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뛰고 있는 ‘K-POP 3대 작곡가(팀)’. 왼쪽부터 용감한 형제, 한재호·김승수 콤비, 신사동호랭이. [김도훈 기자,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AB엔터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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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애가 내 엉덩이에 오줌갈겨 그 뒤…"
권율(37)을 처음으로 만난 것은 워싱턴특파원으로 일하던 2010년 5월이었다. 미국 CBS의 리얼리티 쇼 ‘서바이버(Survivor)’에 출연해 100만 달러를 거머쥔 동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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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신분증 사진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힙합 듀오 리쌍의 멤버 길이 자신의 운전면허증 사진을 공개했다. 길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겸손하게 살다 스스로 지치는 경우가 많죠? 정말 사람들 다 겸손하고 예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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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겸손은 힘들어’ 음원 공개 1시간만에 ‘1위’
[사진=정글엔터테인먼트 제공] 힙합 듀오 리쌍이 컴백과 동시에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리쌍은 18일 0시 정규 8집 앨범 '언플러그드(Unplugged)' 중 ‘겸손은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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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4대느님'에 네티즌 "폭풍 공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대한민국 4대느님’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한민국 4대느님’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실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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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남은 자들의 책임
박신홍정치부문 차장 사람들은 왜 노무현을 지지했을까? 그들이 바랐던 것은 어떤 세상이었을까? 노무현 정신은 과연 무엇일까?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앞두고 정치권과 시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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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5월 15일
쥐띠= 재물 : 좋음 건강 : 왕성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36년생 지금 갖고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길 것. 48년생 현재 삶에 충실하고 행복해 할 것. 60년생 단합과 화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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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깔끔한 집, 억압된 성적 욕망 표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건축에 대한 관심이 풍성해져 ‘말하는 건축가’ ‘건축학개론’ 같은 영화가 인기더니 가난한 식구들의 좁은 공간을 보여 주는 ‘풀하우스’란 개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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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일러스트=강일구 건축에 대한 관심이 풍성해져 ‘말하는 건축가’ ‘건축학개론’ 같은 영화가 인기더니 가난한 식구들의 좁은 공간을 보여 주는 ‘풀하우스’란 개그코너까지 등장했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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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정대철 고문의 아내, 김덕신 여사
김덕신 여사를 만난 곳은 서울 봉원동 ‘정일형·이태영 기념관’. 그는 시부모 초상화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아들까지 3대째 국회의원이 된 것은 두 분이 베푼 덕 때문” 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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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형제 신부로 유명, 고조부모는 순교 … 한국 천주교 역사 그 길을 걸어오다
염수정 주교는 겸손한 태도로 이름이 높다. 생전 김수환 추기경을 만날 때면 머리 숙여 정중하게 인사하곤 했다. 1993년 8월 김수환 추기경(왼쪽)과 산행에 나선 염 주교.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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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올랑드 당선자께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펠리시타시옹(Felicitations)! 축하합니다. 결국 해내셨군요. 프랑스 제5공화국 반세기 만에 두 번째 좌파 정권 창출에 성공했습니다. 17년 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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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강한 팀 만들어 보답할 것”
구본능 KBO 총재가 이사회 개회를 선언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가 8일 NC 다이노스의 2013년 1군 리그 참가를 승인하자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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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생각 한평생 … “백수연 해드릴게요”
배영분 할머니는 지금도 텃밭을 일구십니다. 9남매를 키우시느라 쉴 틈 없으셨을 터인데 여전히 “지식들에게 야채를 먹여야 건강해진다”며 텃밭에 나가십니다. 최근 천안에서 졸수연(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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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봉사 늘려 ‘이웃과 함께 하는 대학’ 만들 것”
백석대 장택현 총장은 이웃과 함께 하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백석대]백석대 장택현 총장은 이웃과 함께 하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백석대]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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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나라’네덜란드, 여수엑스포 잘 어울려
“국토의 25%가 바다보다 낮은 네덜란드와 바다의 도시 여수, 둘이 너무 잘 통할 것 같지 않나요?” 5일 앞으로 다가온 2012 여수세계박람회 네덜란드관 책임자 폴 정(40·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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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지어 암 걸렸다’는 환자, 그 마음부터 고쳐줘야
의료와 인문학을 주제로 지난 3일 서울 신촌 연세대 보건대학원에서 의사들과 예술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좌담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작곡가 김영경씨, 서홍관 국립암센터 본부장, 정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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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저평가 블루칩 … 다들 그녀를 너무 몰랐다
유선영은 올해 LPGA 투어 상금랭킹 3위로 한국선수 중 가장 잘나가는 선수다. 사진은 지난달 19일(한국시간) 열린 롯데 LPGA 챔피언십 때의 경기 모습. [하와이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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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로 ‘맨 아시아 문학상’ 받은 신경숙
신씨가 직접 고른 인터뷰 장소는 서울 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 내 한식집 ‘콩두’였다. 그는 “수없이 기자회견을 했지만 사진 찍히기는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는다”며 웃었다. [박종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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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광 시인 오늘부터 ‘시가 있는 아침’ 집필
이영광(47·사진) 시인이 이번 달부터 본지 오피니언면 ‘시가 있는 아침’ 연재를 맡는다. 이씨는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국문과 대학원에서 미당(未堂) 서정주 연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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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생산현장의 서민섬김의 리더십 강조
4월 30일 수원 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22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 축사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의 리더십이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며 '서민섬김의 리더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