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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파라치, 시행 하루 앞두고 연기 … 정부 “법령 준비 미흡”
동물보호법에 정해진 반려견 안전수칙을 위반한 개주인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주는 일명 ‘펫파라치’제도가 시행을 하루 앞두고 잠정 미뤄졌다. 관련 제도와 법령 준비가 미흡하다는 이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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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개, 할머니개 보살피는 '멍멍이 양로원' 아시나요
김인권과 노다쇼의 일본 엿보기. 김인권: 지난편에서는 일본 안의 최신 히트 상품 트랜드 몇 가지를 놓고 같이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오늘은 최근 일본에서 엿볼 수 있었던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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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지붕 틈으로 탈출…’ 셰퍼드 무리, 도심 활보에 주민대피 소동
광주 푸른길공원 셰퍼드 포획 현장. [사진 연합뉴스] 견주의 관리 소홀로 개장에서 탈출한 셰퍼드가 산책을 나온 소형견들을 물어뜯어 죽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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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반려동물愛 비즈니스] 반려인 1000만 시대 '펫팸족(Pet+Family)' 급증
1인가구 증가, 고령화 맞물려 시장 확대 … 안전관리 대책 제자리걸음 비판도 다섯 집 건너 한 집은 반려동물이 사는 시대다. 아이를 키우는 가족은 갈수록 줄어드는 반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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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이 창업현장서 청년대표에 받은 뜻밖의 선물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과학기술원(UNIST)를 방문해 헌 옷을 업사이클링해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하는 미싱피플 제품을 살펴보다 청와대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견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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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행동교정 중 사람물면… 훈련사도 책임
반려견 목줄은 필수 [연합뉴스] 반려견이 행동교정을 하는 도중에 다른 사람을 무는 사고가 발생하면, 견주뿐 아니라 행동교정전문가도 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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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단체 "반려견 입마개 착용 의무화 과도하다…실효성 없어"
동물권단체 '케어' 회원들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체고 40cm 이상의 개 입마개 의무화에 반대하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동물권단체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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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없이 반려견·견주 자유 제한해” 정부 규제 반발하는 동물보호단체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내용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22일 시민이 반려견과 함께 한강시민공원을 산책하고 있다. [중앙포토] 동물보호단체가 19일 정부가 전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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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려 죽지 않으려 싸웠던 '투견(鬪犬)', 극적 구출 1년 후….
1년전 경기도 안양 투견장서 구출된 투견 베토벤의 현재 모습. 인천의 한 위탁보호소에 생활하고 있다. [사진 케어] 지난 11일 오후 동물권단체 케어(Care)의 인천 위탁보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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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개띠 해, 장인의 꿈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타자를 이롭게 하는 장기(長技)가 전공(專攻)이다. 전공이 있는 유일한 동물은 개다. 동물의 왕 호랑이는 공격과 사냥만이 전공이다. 사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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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멍멍! 혼자 집 지키라는 건 아니지?” 반려견과 떠날 만한 여행지
반려동물과 가족을 이룬 이들을 펫펨족(pet과 family의 합성어)이라 부른다. 언어는 새롭지만 현상은 익숙하다. 한국 전체 가구 중 28.1%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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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나만 남겨두는 건 아니지?” 반려견과 떠날 만한 여행지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24%가 반려견을 기르고 있다. 호텔과 쇼핑몰 등 반려견과 여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여행지가 늘고 있다. [중앙포토] 반려동물과 가족을 이룬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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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파일] 무술년 맞이 개의 과학···늑대는 어떻게 개가 되었나
회색늑대 [중앙포토] 2017년 정유년(丁酉年)이 저물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다가오고 있다. 2018년은 개띠 해다. 12개 띠 동물에도 들어 있듯이 개와 우리 인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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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그늘막,겨울엔 온기텐트…전국 강타 ‘히트행정’ 비결은
서울 성동구청은 올해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올겨울 가장 먼저 ‘온기텐트’를 설치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텐트에 대한 문의 전화가 쇄도해서다. ‘온기텐트’는 시내버스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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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시끄럽다" 견주와 말다툼 끝에 폭행한 30대 징역형
개가 시끄럽다며 견주와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을 저지른 3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중앙포토] 개가 시끄럽게 짖는다는 이유로 견주와 말다툼 끝에 주먹을 휘두른 30대에게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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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맡기세요 … 입구에 보관함 만든 서초구청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청에 온 주부 이모(56)씨의 눈이 커졌다. 목줄을 한 반려견을 안고 있던 그는 민원실 출입구에서 ‘반려동물 쉼터’라고 적혀 있는 곳을 봤다. 그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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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출입 갈등에 구청이 아예 '보관소’ 만들었다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청에 온 주부 이모(56)씨의 눈이 커졌다. 목줄을 한 반려견을 안고 있던 그는 민원실 출입구에서 ‘반려동물 쉼터’라고 적혀 있는 곳을 봤다. 그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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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피해 책임 다해야” 행인 3명 공격한 견주에 금고형
자신이 키우던 대형 맹견이 행인을 물어 부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 주인이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은 키우던 개 2마리의 관리를 소홀하게 해 행인 3명을 다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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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크리스마스 선물 이렇게 골라보자
매년 이맘때가 되면 선물 고민에 빠져든다. 크리스마스는 코앞, 연말도 얼마 남지 않았다. 소중한 사람에게 좋은 걸 주고 싶지만 제대로 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결국 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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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반려견 산책 앱’만든 스타트업에 3300억원 투자 추진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만든 세계 최대 벤처 투자 펀드인 '소프트뱅크 비전펀드'가 개 산책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중앙포토, 왜그 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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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마땅한 선물 떠오르지 않을 때
매년 이맘때가 되면 늘 선물 고민에 빠져들게 된다. 어느덧 크리스마스는 바로 며칠 앞으로 다가왔고 연말 또한 얼마 남지 않았다. 소중한 사람에게 무언가 좋은 걸 주고 싶지만,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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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택가서 개에 수차례 물린 50대 여성 중상
개에 여러 차례 물려 팔과 다리에 부상을 입은 피해자(좌). (맹견 이미지는 기사와 관련 없음) [피해자 양모씨 가족 제공·연합뉴스] 제주시 주택가에서 50대 여성이 주인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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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개에게 가장 많이 물리는 곳은 팔,다리 아닌 여기
사람이 반려견에 물리는 사고가 매년 1000건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는 얼굴을 가장 많이 다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형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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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에 얼굴 물려 전치 4주 부상”…경찰 “확인 중”
시바견에 20대 여성이 얼굴을 물려 13바늘을 꿰매는 사고가 벌어졌다. 왼쪽 사진은 시바견, 두번째 사진부터 시바견에 물렸다고 주장하는 20대 여성의 사진. [연합뉴스ㆍ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