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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수입 무제한 허용
박 상공부 장관은 4일 하오 성수기를 맞아 일부 지방에서 공급 부족 및 가격 앙등 현상을 빚어내고 있는 각종 건축 자재의 가격 안정을 위해 강력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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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사무 대폭 간소화
정부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관계가 깊은 인·허가 사무에 대하 조사를 끝내고 이를 대폭 간소화하는 보고서를 금명간 대통령에게 보고한다. 행정개혁위원회가 지난해 5월부터 금년 2월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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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월 수출 철강재-국제 경쟁 통한 최저 가격
14일 박 상공부장관은 미국 의회에서 논란되고 있는 대월 철강재 수출에 언급, 『한국의 월남에 대한 철강재 수출은 엄격한 국제 경쟁을 통한 최저 가격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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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구매 가능 품목 조정
16일 주한 미 대사관 당국자는 월남에서 필요한 물자의 대한 구매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미군 구매처와 기타 기관에서 방금 구매가능 품목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미군 구매처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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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모래값도 오른다
서울시 당국은 도로 등 공공용지 점용료를 2∼5배로 올리고 한강 등 개천에서 나오는 모래를「루베」(1입방미터)당 현 4원80전(업자 측 계산)에서 20∼80원으로 올릴 것을 국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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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설·축항·하역·육상 수송|한·월 경협 본격화|연 3천만불 획득
26일 장 경제기획원장관은 한·월 경제 협력이 본격화하였다고 말하고 이는 용역·군납의 4단계 조치인 ①준설 ②축항 ③하역 ④육상 수송이 구체화 함으로써 한국 업자 진출이 실현단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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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뻗는 5대 기간산업
「가정전화」시대로|무제한 송전이라지만 「서비스」뒤따라야|74년엔 백79만kw출력 해방 후 20년에 우리경제는 각 분야에서 허다한 변화를 겪어왔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게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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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월 경제 각료 회담-그 실리는|장 부총리의 귀국 보따리 속
『공산 침략의 저지라는 공동 목표를 위한 양국간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설·재정·무역·산업 및 보건 등 각 분야에 걸쳐 많은 합의를 보았다』-이는 사이공에서 지난 10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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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기상도
「인도네시아」라면 최근의 「쿠데타」와 독재자 「수카르노」를 연상할 뿐. 그 정치풍토와 경제사정은 아직도 우리에겐 낯선 존재다. 여러 민족으로 혼성된 인구 1억이 넘는 큰 나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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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대지 비싸게 사주고 2백여 만원 착복
29일 상오 서울 시경은 싯가보다도 엄청나게 비싼 값으로 주택용지를 사들여 업자로부터 2백 50여만 원을 착복한 대한주택공사 대지부 용지 과장 김경수(37, 서대문구 대조동 3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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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방 「말」의 성과
정일권 국무총리는 지난25일 서울을 출발, 2일간에 걸쳐 월남을 비공식 방문했으며 29일부터 10월2일까지는 국빈으로서「말레이지아」를 공식 방문했다. 정 총리의 이번 여행은 친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