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4)우경희|「에로」전쟁

어떻든 일본에는 맹렬한「에로티시즘」이 범람하고 있다. TV의 CM을 보아도『어째서 나녀와「개설린」과 관계가 있을까?』하고 고개를 갸우뚱 거리게 되는데 실제의 선전효과는 굉장한 모양

성년이 된 세계의「베스트·셀러」『자유주의육아법』은 성공했나|젊은이들에 꿈과 용기 불어넣어

성묘 다음가는 세계의「베스트·셀러」『「스포크」육아법』이 나온지 24년. 미국에서만 2천2백만 부가 팔려 이 책을 보고 길러낸 아이들도 이제는 성인이 되었다.「프랑스」주간지「렉스프레

① 심상소학수신서

문부성 발행 심상소학수신서 권사. -얼른 짐작할 수 있듯이, 이것은 일본 정부 문부성이 발행한 소학교(국민학교) 제4학년 용 국정 교과서의 한 이름이다. 다만 이 수신서가 교과서로

곡필에 비친 소련의 내막|신판「소련공산당사」의 새로운 내용

새로 출판된 소련공산당사에는「스탈린」이 아닌「베리아」가 최악의 괴수로 나타나있다. 이 공산당사는「스탈린」이 발행한「당사에 나타난 단기진로」라는 유명한 책의 제3수정판이다.「흐루시초

「신약」새 번역 비판

지난 연말 첫 모습을 보인 「신약전서」 새 번역에 대한 좌담회가 20일 대한성공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각교파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모여 허물없는 의견들을 나눴다.

「네거티브·시스팀」나는 이렇게 본다

전진적인 무역자유화 제도인 「네거티브·시스팀」에 의한 수출입 공고 방식이 20일을 기해(예정) 올 하반기부터 실시를 보게 됨으로써 한국 경제는 보다 개방된 체제에 들어가게 됐다.

수입금지 및 제한 3천710품목

상공부는 「네거티브·리스트·시스팀」(NLS)에의 한 수출입 기별공고 시안을 작성, 이를 늦어도 7월30일까지 확정지어 집행할 방침을 명백히 했다. 이 상공부 차관은 이 NLS제에

업종별로 조사분석

이 책은 우리나라의 근대적 산업을 업종별로 체계 있게 조사, 분석한 유일한 자료이다. 이번 66년 판은 58년의 초판과 62년의 종합개정판을 거쳐 발간된 확대증보판으로 대상업종을

네거티브·시스팀(금수품목 적시제도) 8월 실시 어려울 듯

상공부가 수출입 기별공고를 오는 8월부터 「네거티브·시스팀」으로 개편하기 위해 서둘러온 수입억제품목 선정작업은 상품분류를 뒷받침해줄 자료미비로 사실상 중단상태에 빠졌다. 같은 사태

엉터리 수산교과서|명색은 「국정」인데 63년 초판 배부

전국 12개 수산고교에서 쓰고 있는 수산관계 국정 교과서가 「미스」투성이인데도 지난 63년도의 초판발행 이래로 지금까지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여 수산교육을 그르치고 있음이 2

「비자」와 홍위대

초고주파(UHF)의 시대에도 도무지 알 수 없는 것이 있다. 「철의 장막」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가령 전50권의 「소련 대백과사전」을 펴 보아도, 「있었던 사실」에 대한

공화당여론조사결과, 부정부패비판이 압도적.「로스토」개정판「도약의 원동력은 부정부패다.」 경찰은 빨간딱지흥정, 철도원은 암표거래. 발명의날 66작년도구호「큰 딱지흥점추적기부터 발명하

대영백과의 3·1운동

다시 맞는 3·1절에 대영백과사전이란 이름으로 알려진 「엔사이클로피디어· 브리태니커」의 「코리아」항을 들춰본다. 「브리태니커]는 오랜 역사와 큰 권위를 자랑하는 자료이고, 집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