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0)전흔

    ○…차단기는 아직도 원색 철마는 미명에 길을 잃었다. 어느 6·25의 갈림길에서 북을 향한 기적은 마지막 새벽을 울었었다. 철길은 두 갈래 남과 북-. 차단기는 아직도 노랑·파랑

    중앙일보

    1966.06.25 00:00

  • 각 지방의 민속문화 예술제

    단오날이 찾아오면서 활기띠기 시작하는 각 지방의 민속문화예술제는 천년의 전통을 지닌 우리 고유문화의 「멋」을 다시한번 보여준다. 경기지방에는 양주 산대놀이(인천), 행주석전, 안성

    중앙일보

    1966.06.23 00:00

  • 봄빛 가득히 향토의 축제

    【춘천=이중식·김규수·구례=장성옥 기자】태백 준령을 지주로 뻗은 이 땅에 풍년을 기약하며 국태민안을 비는 지리산 「약수제」가 벚꽃이 만개한 전남 구례 화엄사에서 20일 서막을 올렸

    중앙일보

    1966.04.22 00:00

  • 시골 노인과는 농사 얘기도

    ○…대통령 관저 공개 첫 날을 맞은 21일 청와대 주변에는 상춘인파로 하루 종일 붐볐다. 청와대 입구에는 임시로 「스피커」를 가설하고 상춘객들에게 환영 인사와 관람상의 주의사항을

    중앙일보

    1966.04.22 00:00

  • 개나리-하민

    어머나 샛노오란 꽃잎이 피었구료 어느세 나도 몰래 찾아든 봄내음이 늬마음 그 안에는 어디쯤 피었을까

    중앙일보

    1966.04.21 00:00

  • 좀 더 초점을

    ▲실제(유제하)=끊이지 않는 순정의 모정, 세대의 순행일까? 징소 짓는 하늘과의 좋은 대조미다. 좀더 초점을 맞추도록 ▲동심 같이 소박 개나리(하민)=동심같은 소박한 표상이며 직감

    중앙일보

    1966.04.21 00:00

  • 눈물 흘리는 석상

    만약 당신이 「런던」을 가게된다면, 그리고 성 「바톨로마이」교회를 구경한다면 참으로 이상한 석상 하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에드워드·쿠크」박사의 석상인데, 그의 눈에서는

    중앙일보

    1966.04.21 00:00

  • 첫 꽃잔치|임화공 8회 꽃꽂이 전시회

    봄철 들어 첫 꽃잔치인 임화공 꽃꽂이 동우회가 베푸는 여덟 번째 꽃꽂이전시회가 15∼17일(상오 10시∼하오 8시) 신세계백화점 4층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목련, 「튤립」, 「

    중앙일보

    1966.04.16 00:00

  • 16일부터 5월8일까지

    5일 문화재관리국은 올해의 창경원 「봄맞이 벚꽃놀이」를 오는 16일부터 5월8일까지 23일간 계속하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창경원은 밤10시까지 문을 열며 야외 무대도 설치, 국

    중앙일보

    1966.04.05 00:00

  • 벚꽃 부산선 20일 빨리

    올해의 봄은 변덕 많은 날씨를 타고 온다. 지난 2월 20일께부터 남부지방에 피기 시작한 매화는 철이 지났고 남부지방과 중부 내륙지방에 이 달 중순부터 개나리가 피면 그 뒤를 따라

    중앙일보

    1966.03.12 00:00

  • 제초작업

    봄이다. 앞 뒷산이 선명한 연초록 새 옷을 입었다. 샘가에 수양버들 가지며 울타리의 개나리 가지에도 물기가 들고 화단에선 귀여운 새싹이 봄 인사를 한다. 그저 즐겁고 반가운 마음이

    중앙일보

    1966.03.10 00:00

  • 장미는 장미

    「로미오와 줄리엣」의 유명한 「발코니」장면에 나오는 대사가 생각난다. 대통령 관저를 청와대라고 부르고 있는데, 그것을 고칠 필요가 있는가, 고친다면 뭐라고 불러야 옳은가 하는 설문

    중앙일보

    1966.03.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