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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직원에 폭행|철거민들 화풀이
31일 하오 6시반쯤 서울영등포구 구로동19 무허가 건축물을 철거하고 돌아가던 영등포구청 건설과 직원 차준규(37)씨가 철거부락 둑에 이를 무렵 강제철거를 당한데 앙심을 품은 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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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강제절거항의|남대문상인들 농성
10일상오 서울남대문시장자유극장뒤편의 2백여노점상인들은 시장측의 강제철거에 반항,옥신각신하면서 상오10시부터 안좌 「데모」에 들어갔다. 이들은 모두 점포의허가를 갖고있는 상인들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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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의철거민백98가구|천막도없이노숙|양주군에 철거하자|경관과충돌, 10여명부상
【의정부】 서울시당국은 31일아침6시부터 서울시내홍릉무허가주택l백98가구 (1천1백78명) 를 강제로집단철거, 아무런대책도없이 하오1시 「트럭」18대에분승시켜 경기도양주군 구리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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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아파트후보지 4백73채 자진철거
서울시는 대한극장 앞∼종묘간 상가 「아파트」 건립계획에 따라 이 구간 안에 있는 철거대상건물 1천10동 가운데 자진철거에 응하는 4백73동의 건물을 헐기 시작했다. 시 당국은 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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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철거키로
서울시는 10일로써 인현동 상가 주택 건설에 따르는 판잣집 자진 철거 기간이 끝남으로써 11일부터 계획 지역에 대한 무허가 건물 강제. 철거에 착수키로 했다. 지난 7월15일 제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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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건물 철거 착수
서울 중구청은 12일 5백여병의 인부를 동원, 상오 7시부터 중구 회현동 1가 202 자유 「빌딩」등 1백60동의 무허가 건물 철거에 착수했다. 이번에 헐리는 건물들은 195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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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의 밀림
내일부터 열리는 국제회의에 대비한 조처인지는 모르지만 요즘 시가의 간판을 단속하는 모양이다. 간판저리를 뒤늦게나마 시작한 것은 다행한 일. 간판이 제일 요란스럽고, 때로는 행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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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경희대간|한길에 난데없는 돌담|만여 학생 통행 막혀
하루 1만 여명의 시민과 각종 차량이 다니는 큰길에 돌담을 쌓았다. 땅값을 못 받는다 하여 땅주인이 쌓은 것. 두 달이 가깝도록 당국은 길을 터 주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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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동 화재민|강제 철거 싸고 옥신각신
영하 7도8분의 추위 속에 26일 상오 서울 남산동 화재 이재민 5백21가구 2천3백여명을 현재 수용하고 있는 남산 국민학교에서 서울 성북구, 창동으로 강제 이주시키려는 서울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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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염천교간 일대 등|교통 방해 노점 철거
서울시는 서울역으로부터 염천교 사이 「트럭」 주차장의 주차장 사무실을 비롯한 노점, 행상 등 교통을 막아온 장애물 (본보 11월11일자 보고 듣고)을 20일 강제 철거 시켰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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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에 투신자살
20일 새벽4시 반쯤 서울 성북구 도봉동 92 난민촌 642호 단칸방에 살던 껌팔이 행상 김치욱(58) 김화자(42)부부가 장충동 영국 아파트에서 강제철거 당한지 이틀만에 네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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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위 간판 철거 비난-김 대변인
김수한 투위 대변인은 6일 상오 민중당의 온건파 당원들이 투위 간판을 강제 철거한데 대해 『민중당의 주류파들은 야당이 아니라 분명히 공화당과의 동질적 세력이다. 이와 같은 야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