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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왕위」탄생
19일상오 10시부터 시내 충무로3가 대원 「호텔」에서 열린 「바둑왕위」 결정전 제3국에서 김인 5단은 백으로 윤기현6단을 누르고 하오10시 정각 영예의 제1기 왕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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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이라도 더 많이와서|월남에 한국얼 심기를"|박순천여사 맹호부대방문후 언명
박순천여사는 4일 정부에서 세계평화와 자유라는 지상목표를 위하여 내린 명령에 우리는 복종해야한다고 말했다. 3일 저녁「퀴논」의 맹호사단에 도착한 박 의원은 민중당이 당초에는 국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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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탑 마지막 교훈-각 대학총장의 졸업식 훈시에서
대학총장은 졸업식 때마다 훈사를 한다. 「지식의 부대」를 사회에 내보내며, 그들에게 주는 경세 훈이다. 「감개무량」만은 아닐 것이다. 최고의 슬기를 베푼자는 또한 최고의 기대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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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올림픽 조감도라…
○…당 의장직에 복귀한 후 정치적 발언을 삼가온 김종필 공화당의장은 29일하오 공화당출입기자들의 요청에 따라 한 달에 두 번 씩(첫 목요일과 제3 목요일) 공식회견을 갖기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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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주한 미국대사 「무초」씨의 오늘|
「무초」대사하면 언뜻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그가 2차대전 후 우리 나라에 부임한 초대 주한 미국 대사이었다는 것과 그가 독신 외교관이었다는 사실이다. 그는 6·25사변 때 우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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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하오 입경
일본 외무성의 [요시다](길전건삼)심의관이 1일 하오 1시40분 JAL기편으로 도착했다. 한·일국교정상화에 따라 설립될 주한대사관 건물 및 관저를 물색하고 한국의 여러 정세를 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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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한국땅이 분명하오
일제때 서울전역의 수도는 자기가 놓았다는 일본인 실업가가 한국을 돕겠다고 과수재배 등에 관한 20여권의 농업서적을「룩색」에 메고 그가 떠난지 19년만에 한국땅을 다시 밟아 자못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