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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춤추는 레저 정책 … 정부 바뀌면 취미도 바꿔야 하나
손민호 기자오늘로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 지 95일이 됐다. 취임 100일을 맞는 동안 레저 쪽으로 눈길을 돌릴 여유가 없었겠지만, 그래도 레저 부문에서는 변화의 공기가 은근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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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대형 명품아파트 오륙도SK뷰, 자연사랑도 명품이네
지난 4월 5일 부산 지역 대표적인 중대형아파트인 오륙도 SK 뷰(VIEW)는 분양사무실 모든 직원들이 용호동 갈맷길로 나와 자연사랑 캠페인을 벌였다. 직원들은 갈맷길에 버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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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항제·갈맷길·대장경축전·의약엑스포·억새길 … 남녘이 부른다
매화가 활짝 핀 경남 양산시 원동면 매화마을 앞을 경부선 열차가 달리고 있다. 매화마을에서는 매화축제가 23·24일 이틀간 열렸다. [송봉근 기자] 봄에 나는 독초의 새싹에는 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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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770.9㎞ 걸어서 간다
동해안을 따라 걷는 국내에서 가장 긴 탐방로인 ‘해파랑길’이 본격 운영된다. 부산시 남구는 1일 해파랑길 출발지점인 용호동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안내소 준공식을 갖는다. 해파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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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에 4.2㎞ 둘레길
UNIST는 캠퍼스를 조성하면서 캠퍼스내 실개천와 웅덩이를 메우지 않고 그대로 보존했다. 사진은 캠퍼스 중심에 있는 가막못 모습. [사진 UNIST] UNIST(울산과학기술대)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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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263.8㎞ 한바퀴 다 돌면 메달·배지 드려요
부산 해안을 끼고 도는 도보 관광길인‘갈맷길’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부산시는 갈맷길을 종주한 트레킹족에게 배지, 메달, 손수건 등 기념품을 선물하는 ‘갈맷길 도보 인증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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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돈대길, 걷기 좋은 바닷길로 뽑혀
인천시 강화도의 동쪽 바다를 따라 조성된 호국돈대길. 고려시대 몽골과의 항쟁, 조선말 프랑스와의 병인양요 등 국난 역사가 스며든 요새 갑곶돈대를 출발하면 화도돈대·용두돈대 등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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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국토부 뽑은 ‘걷기 좋은 바닷길’
인천시 강화도의 동쪽 바다를 따라 조성된 호국돈대길. 고려시대 몽골과의 항쟁, 조선말 프랑스와의 병인양요 등 국난 역사가 스며든 요새 갑곶돈대를 출발하면 화도돈대·용두돈대 등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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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갈맷길 방문객 쉼터
19일 부산 갈맷길 안내소 1호가 부산 영도구 절영해안산책로 관리동 1층에 문을 열었다. 이곳은 갈맷길 이용객들의 쉼터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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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맷길] “인증서 발급 자부심 줄 것”
허남식 부산시장 허남식(사진) 부산시장도 걷기를 즐긴다. 차 안에 운동화를 항상 싣고 다니며 구두를 벗어도 될 때는 주저하지 않고 갈아신는다. 그는 전국서 곧 몰려올 피서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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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시장이 한눈에, 갈맷길의 오아시스
박경희 게스트하우스 코리아 부산 자갈치점 대표가 침실을 소개하고 있다. 창밖으로 남항이 보인다. [송봉근 기자] 침실에는 방금 갈아끼운 하얀색 침구와 베개가 가지런히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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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스페인 산티아고 가는 길 사례연구 … 부산 역사 담고 시간대별 선호 코스도 파악
갈맷길은 2009년에 부산시가 시역 내 걷기 좋은 길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용역을 발주하면서 본격화됐다.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스페인 산티아고 가는 길, 뉴질랜드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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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바닷가부터 금정산성 성곽길까지 … 바람의 길을 걷다
갈맷길을 걷노라면 느리게 날다가도 빠르게 비상하는 갈매기를 만난다. 강약을 절묘하게 조절하며 나는 갈매기를 보면서 우리의 삶도 그러해야 함을 깨닫는다. 갈맷길은 갈매기가 노는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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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따라 700리
지난해 말 전구간이 완성된 부산 갈맷길 700리(263㎞). 갈매기와 길의 합성어로 갈매기가 노는 길이란 뜻이다. 사진은 갈맷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산시 남구 이기대 공원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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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 바위 끝, 파도와 바람이 부서져 시가 되다
박상호 신태양건설 회장(위)이 부산시 남구 이기대 갈맷길에 세운 시비. 제목은 ‘폭풍우가 몰아치는 이기대에서’다. [송봉근 기자]‘두 기녀(妓女)의 원혼들이 통렬히 울부짖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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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부산시는 ‘생활공감지도(http://gmap.bu san.go.kr)’ 사이트를 통해 갈맷길 20개 코스에 대한 정보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과 인터넷으로 제공하고 있다. 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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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넣고 걷다가 바닷물 속으로 풍덩
올해 광안리 해수욕장에 등장할 원두막 파라솔. 사진은 지난해 모습이다. 하루 이용료가 2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송봉근 기자] 푸른 바다와 하얀 파도가 손짓하는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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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전용 아웃도어, 바람 멈추지 않는 길에 딱 좋죠
센터폴 모자(위)와 바람막이 점퍼.일반적인 아웃도어 의류는 등산용이다. 등산용은 사고로 위급할 경우에 대비해 눈에 잘 띄는 색이 많다. 하지만 바다와 강, 산을 지나는 갈맷길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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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옛 한센인 마을에 생태공원
부산시 남구 용호동 옛 한센인 정착농장 자리에 생태공원이 들어선다. 부산시는 용호동 산 197번지 옛 한센인 정착농장 7만7536㎡에 50억원을 들여 생태공원을 내년 초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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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맷길 9개 코스, 안내 지도 나왔다
‘188번 버스 임랑해수욕장 입구 하차, 임랑해수욕장∼칠암파출소까지 2.8㎞(60분)’ 부산시가 17일 펴낸 걷기지도인 ‘위성으로 보는 갈맷길 700리’에 나와 있는 1-1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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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따라가면 부산 한바퀴
부산 남구 용호3동 이기대. 해안절벽을 끼고 도는 길이 장관이다. 새롭게 정비된 갈맷길의 2코스(문텐로드~해운대~동백섬~광안리 ~오륙도 총 18.3㎞)에 속한다. [송봉근 기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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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고 걷기 코스는 ‘성지곡 수원지’
부산에는 산과 바다·호수·도시를 끼고 도는 21개 걷기코스가 있다. ‘갈맷길’로 이름 붙인 이 길 들 가운데 건강에 좋은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일까. 부산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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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으로 오세요] “올레길 못지않은 갈맷길 걸어보이소~”
길 위에는 기다림이 많다 가는 물결과 오는 바람이 교차해 가는 그곳에 낮게 깔리는 그늘이 있고 그늘 속에는 곰삭은 기다림이 숨겨져 있다 그 기다림에는 눈물이 없어 좋다 애태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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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으로 오세요] 천 년의 지혜, 대장경 축전에서 만나요
합천 해인사에 보관 중인 팔만대장경의 모습. [송봉근 기자] 축제(festival)는 애초 종교적 제의(祭儀)에서 출발했다. 현대에 오면서 제의의 기능이 축소되고 놀이의 기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