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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인 ‘간’으로 산다···2021년 앞 고려인이 받은 ‘축복’
퇴원을 앞둔 김나리사 씨와 장기이식병동 간호사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은평성모병원 러시아에 사는 고려인 김나리사(50) 씨는 하마터면 2021년을 맞이하지 못 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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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중이라고 지방간 안심 '금물'
저체중이라도 지방량이 많으면 지방간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대목동병원 김휘영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9일 지방간 발생을 예측하는 데 비만 여부와 무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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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간암 부르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앓는 남성 급증
병원리포트|서울아산병원 박혜순·강서영 교수팀 고지방 위주의 식사와 운동 부족 등 비만으로 인해 간에 지방이 침착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10년 후 우리나라 남성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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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고래 아닌데도 지방간? 10년 뒤 남성 5명 중 2명 위험, 왜
비알콜성 지방간 남성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이대로라면 10년 뒤 5명 가운데 2명이 위험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비알콜성 지방간은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데도 간에 지방이 침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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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가 진료비 깎아줬다고…"980만원 토해라" 명세서 폭탄
보험계약서 이미지. 셔터스톡 대구에 살던 신모(사망 당시 63·여)씨는 지난해 언니와 함께 생활하면서 폐암 치료를 받았다. 그는 생활비 등을 보태려 A손해보험사에 100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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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간암 여성, 동생 간 이식받아 건강한 삶 찾아
최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에서 40대 여동생이 간암을 앓는 60대 언니에게 간을 기증하는 ‘자매간 생체 간이식’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여의도성모병원 간 이식팀(간담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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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통증 없는 진단, 절개 않는 수술 … 간암 환자 입장서 진료
━ [특성화센터 탐방] 아주대병원 간센터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린다. 간암이 발병해도 3기까지 진행하고 나서야 증상을 느낀다. 간암이 암 중에서도 사망률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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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다 무서운 심부전, 약물로 잘 다스리면 돌연사 막아
━ 라이프 클리닉 심부전(心不全·Heart Failure)이란 심장의 기능이 떨어져 몸 전체로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호흡 곤란, 다리 부종,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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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성 간암, 약제 병합치료로 환자 생존율 높인다
━ 라이프 클리닉 간암은 우리나라 전체 암 중에서 사망률 2위에 해당하는 난치성 질환이다. 간암의 5년 생존율은 1990년대 약 10%에서 최근 35% 정도로 크게 향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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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환자 90% 간경변증·간염 동반…백신·금주로 막아야
━ 라이프 클리닉 간암은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많이 발생하지만 사망률은 폐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위험한 암이다. 특히 생산 활동에서 중요한 연령층인 40~50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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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 효도한 자식들, 일반인보다 사망률 낮다" 첫 연구결과
서울대병원 간이식팀 서경석 교수팀이 수술하는 장면. [중앙포토] 한국은 뇌사(腦死)자가 아닌 생존자가 간의 일부를 떼주는 사람이 세계에서 가장 많다. 인구 100만명당 2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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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숙사 뚫리고, 스튜어디스도 확진
서울의 대형 교회 부목사부터 항공사 승무원, 교도관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다양한 경로로 확산되고 있다. 면역에 취약한 장애인 시설과 요양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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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 희망 품고 韓 온 몽골인, 코로나 확진 하루뒤 숨졌다
지난달 28일 오후 고양시 명지병원 격리음압병동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의 시료를 다루고 있다. 공성룡 기자 간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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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있어도 모르고 놔둔다···40~50대 남성 사망 1위 암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오랜만에 한데 모입니다. 가족들의 달라진 모습, 무심코 지나쳤지만, 알고 보면 심각한 질환의 전조 증상인 경우가 있습니다. 설을 맞아 사랑하는 우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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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 동료 전투력 떨어뜨린다" 낮조 쫓겨난 한국당 코골이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왼쪽)와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22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 밤샘 농성을 마친 후 아침식사로 김밥을 먹고 있다. [민경욱 의원 페이스북 캡처] “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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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I 우수기업] 매년 6만여 건의 고난도 수술·치료 시행
서울아산병원(병원장 이상도·사진)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서울아산병원은 하루 평균 외래환자 1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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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손든 암환자, 한국이 살렸다
칠레 간암 환자 알베르토가 서울아산병원에서 두 딸의 간을 이식받는 2대1 생체간이식으로 새 삶을 찾았다. 간을 제공한 큰딸 바바라(가운데)와 막내딸 아니타. [사진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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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 팬클럽 '크리제이', 담도폐쇄증 환아 위한 온정 전달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나눔을 실천하고 팬클럽의 기부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배우 장근석 팬클럽 크리제이’가 희귀난치성질환인 담도폐쇄증 환아를 위한 온정을 전달했다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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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 간 떼준 두 딸···美도 포기한 환자, 아산병원이 살렸다
칠레 말기간암환자 알베르토(환자복)가 서울아산병원에서 두 딸의 간을 이식받는 2대1 생체간이식으로 새삶을 찾았다. 두 사람은 간을 제공한 딸들.[사진 서울아산병원] “무치시마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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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환자 1년 새 6배 증가...간암 원인 80%는 간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A형 간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병원에서 환자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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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 환자 지난해 대비 3.37배로 급증 “20대 90% 항체 없어”
[픽사베이] A형간염에 감염된 환자가 지난해 대비 3.37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의 A형간염 항체 형성률이 떨어지면서 감염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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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랜드] ‘순수 복강경 기증자 간절제술’ 첫 200례 돌파
━ 종합병원 서울대학교병원이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종합병원 부문’에서 골든브랜드로 선정됐다. 서울대병원은 1985년 어린이병원 개원,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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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자 치료 간암 2기 5년 생존율 65%…일반 환자보다 높다
국립암센터 양성자 치료기.[중앙포토] 양성자 치료를 받은 간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일반적인 간암 환자의 생존율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성자 치료란 양성자(수소원자핵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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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어렵다던 수술, 한국서 성공" 새 삶 찾은 미국인
지난 22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찰리 칼슨씨의 생일잔치가 열렸다. [서울아산병원] 지난 22일 금요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동관 10층 간 이식 병동에서는 특별한 생일잔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