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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나라살림 400조 시대
내년 나라살림 규모가 정해졌습니다.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2017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정부 총지출은 올해보다 3.7% 늘어난 400조7000억원입니다. 노무현 정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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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ravel] 여행은 ‘힐링’이고 ‘치유’입니다
올여름은 정말 더웠습니다. ‘뙤약볕’이나 ‘가마솥더위’라는 말이 한때 유행했는데 올해는 얼마나 더웠으면‘불판 더위’라는 말까지 생겼더군요.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더운 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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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수욕장 피서객↑·성범죄↑
광복절 연휴 둘째날인 14일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35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막바지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수십만명의 피서 인파가 몰려 물놀이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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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만난 쉑쉑 버거 열풍…간호사까지 등장
“햄버거 사려고 기다리다 쓰러지면 안 되잖아요”뉴욕 명물 ‘쉐이크쉑(Shake Shackㆍ일명 쉑쉑)’ 버거 열풍이 폭염을 만나면서 국내 1호점에 간호사까지 등장했다. 기록적인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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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 상승에 전기료 555억원, 20일간 더 쓴 수돗물 66억원
뜨거운 햇살에 금방 녹아내릴 듯한 서울 여의도공원 앞 횡단보도를 지나는 시민들. 기상청은 보름 가까이 계속된 폭염이 앞으로도 일주일 더 이어진 뒤 20일께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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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상화’되는 폭염 ··· 기후변화에 총력 대응하자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국민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서울 지역은 올여름이 22년 만에 가장 뜨겁다. 지난달 1일부터 엊그제까지 42일간의 평균 기온이 27.2도로 최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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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60도 “중동폭염, 난민위기 부채질 할 것”
이라크 바스라에서 지난 1일 한 남성이 4400원가량 하는 얼음 막대를 구입해 얼굴을 비비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바스라의 기온이 49도를 기록하는 등 걸프만 지역이 펄펄 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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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때문에…물은 썩고 과채류는 타고 ‘올빼미족’ 피서도
9일 오전 낙동강 달성보에서 대구지방환경청 직원이 강물을 떠서 수질을 검사하고 있다. 이 곳 수심 8.5m(바닥층)의 용존산소는 2.0~2.5ppm, 수온은 28.4~28.9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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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쇼핑 지형까지 바꿨다
섭씨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이마트의 에어컨 판매가 7일 하루 동안 25억원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쌀 판매가 줄고, 즉석식품 매출이 크게 느는 등 폭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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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오전 8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리우올림픽 한국 팀의 첫 경기가 오늘 오전 8시에 열립니다. 남자 축구 올림픽대표팀이 피지와 일전을 벌입니다. 피지는 인구 90만에 불과한 오세아니아의 작은 섬나라입니다. 국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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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에 빠진 한반도…'열대야'에 꿀 잠 자는 법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자 시민들이 대구스타디움 인근 잔디밭을 찾아 더위를 피하고 있다. [중앙포토]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4일 서울의 한 낮 기온이 35.7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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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더위 시작…어제 달성군 37.8도
본격적인 가마솥 더위가 시작됐다.31일 서울과 경기도 등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대구 달성군 현풍면은 최고기온이 37.8도, 경남 창녕군 대지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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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덥다고요? 여기는 추운데…!
아이스뮤지엄에 있는 10m 높이의 얼음 미끄럼틀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얼음으로 된 이글루 안에서 관광객들이 얼음 모닥불을 쬐고 있다.얼음 화장실.입구에 있는 얼음 해골 의자.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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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36.5℃] 폭염으로부터 사회를 지키는 네 가지 방법
박태균식품의약 칼럼니스트2003년 여름, 취재차 열흘간 유럽을 방문했다. 숨을 들이마시면 더운 공기가 기도·폐로 빨려 들어왔다. 거리에선 얼음 생수가 날개 돋친 듯 팔렸다. TV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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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37.3도 전국 가마솥 더위…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주의보 발령
폭염주의보 발령 합천 37.3, 경주 37.1도 사상 최고 더위…전국 대부분 폭염주의보 발령 전국 대부분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훌쩍 넘어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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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37.3, 경주 37.1도…가마솥 더위 남부지방 폭염주의보 발령
폭염주의보 발령 합천 37.3, 경주 37.1도…가마솥 더위 남부지방 폭염주의보 발령 전국 대부분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훌쩍 넘어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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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 아웃도어 캠프 디너 오픈
경기도 광주 서브원 곤지암리조트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해 오는 24일(금)부터 10월 말까지 럭셔리 바비큐 만찬을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캠프 디너'를 오픈한다. '아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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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사회 안전망’이라지만 절반은 3년 내 폐업
‘태초에 치느님이 치킨집을 창조하사 프라이드와 양념이 탄생했노라’. 치킨 매니어들이 ‘창세기’ 대신 읊조린다는 ‘닭세기 1장 1절’은 이렇게 치킨을 고무·찬양한다. 치킨은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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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사회 안전망’이라지만 절반은 3년 내 폐업
관련기사 치렐루야~ 대한민국의 치킨 경제학 5조~6조원 시장에 틈새 없겠나 … 대박 욕심보다 인건비 번다 생각해야 ‘태초에 치느님이 치킨집을 창조하사 프라이드와 양념이 탄생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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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지글지글 … 가마솥에 튀긴 옛날통닭
여름 치맥(치킨과 맥주)의 계절이 되면 수원시 팔달문 인근 통닭거리는 불야성을 이룬다. 17일 오후 통닭거리의 한 점포에서 고객들이 가마솥에 닭 튀기는 모습을 구경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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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게임중독 경각심 일깨우려 영화 만들어요"
게임 중독의 심각성을 다룬 영화 ‘위너’ 촬영 현장. 가운데 대본 들고 앉아 있는 이가 연출을 맡은 차두옥 교수다. [프리랜서 오종찬] 19일 오후 광주시 학동 동구 청소년수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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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기까지 유전유전, 무전무전 안 돼야
올여름 전력난이 본격 시작된다. 오늘부터 사흘이 최대 고비다. 기상청은 전국이 35도를 넘나드는 가마솥 더위로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사상 최장의 장마도 끝났다. 시민들도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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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궈진 백사장 … 한낮 해수욕장 가기도 겁나는 더위
부산의 낮 최고기온이 32.4도를 기록한 9일 오후 해운대해수욕장 모래밭이 한산하다. 해운대해수욕장 관리사무소 손춘익 계장은 “비교적 시원한 아침과 저녁에는 피서객들이 몰리지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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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오전 최저 30.9도, 102년 만에 최고
8일 전국이 찜통더위로 몸살을 앓았다. 울산의 수은주는 영상 38.8도까지 치솟았다. 1931년 울산기상대가 기온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 기온이다. 종전 기록은 38.6도(8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