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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는 볼펜이 아니다 모든 쓸 것은 모나미가 된다”
이데아는 사물의 원형이다. 플라톤은 육안이 아니라 영혼의 눈으로 볼 수 있는 형상이라고 말했다. 모든 실재하는 사물은 그 사물의 이데아를 본떠 이뤄진다. 볼펜의 이데아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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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세계의 이색 직업
직업은 사회의 거울이라고들 합니다. 기술이나 가치관의 변화에 따라 새로 생기는 직업도 있고 사라지는 직업도 있지요. 예컨대 1970년대 타자수는 각광받는 직업이었습니다. 그러나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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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실내 공기 오염 줄이려면
창밖의 도시 대기 오염이 아무리 심해도 실내의 오염된 공기보다는 낫다는 말이 있다. 황사가 올 때는 예외지만, 평상시 그만큼 실내 공기가 오염돼 있다는 뜻이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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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 히틀러의 세계최초 스텔스 폭격기 복원
복원팀이 나찌의 스텔스 폭격기을 첨탑에 매달고 스텔스 성능 테스트를 하고 있다. 세계최초의 스텔스 전폭기는 어느 나라가 가장 먼저 개발했을까. 다큐멘터리 전문채널인 NGC가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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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넘치는 현장, 혁신은 엔진 달았다
포스코가 지난해 말 사상 최초로 감산에 돌입하자 시장은 술렁였다. 포스코가 생산을 줄일 정도면 올해 철강산업이 대단히 어렵지 않겠느냐는 얘기다. 하지만 포스코는 이번 감산 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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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화실을 뛰쳐나온 그들 “무대가 캔버스다”
무대 중앙에 큰 백지가 턱 하니 위치해 있다. 일렉트로닉한 음악에 맞춰 등장한, 작업복 차림의 남성은 백지 위에 먹을 이용해 쓱쓱 선을 그어 간다. 빠른 손놀림, 어느새 자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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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아이들을 공격한다
오하이오주 셰이커하이츠에 있는 머서 초등학교. 오후 1시 레나 파스큐위츠 선생의 아이들이 신나는 점심시간을 기다리며 즐겁게 재잘거린다. 칼레이 레이켄(6)은 엄마가 맛있게 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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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반갑다! 여름 >>>시원한 이국풍 공간 만들기
등가구 세트로 놓으면 시원 강렬한 컬러로 포인트를 태양이 ‘광염 소나타’를 연주하니 세상이 절절 끓고 있다. 한술 더 떠 장마까지 거들고 나섰다. 몸은 끈끈하고 맘은 꿉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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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공 미세한 떨림 보고 거짓말 여부 알아내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문서감정실 진명수 연구원이 자외선 장비를 이용해 사기도박장 카드에 발라진 형광문자를 분석하고 있다.최승식 기자 이달 16일 오전 7시. 충남 홍성군 구룡리의 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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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원천은 생명공학"
인공피부 조직 실험 로레알 파리 R&D연구소에서 한 연구원이 배양한 인공피부 조직을 살펴보고 있다.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성들의 욕구는 끝이 없다고 한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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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신비한 대나무 숯 용도에 맞게 써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뜨거운 햇빛보다 무서운 것은 집안의 악취와 세균이다. 땀냄새, 음식냄새에다 곰팡이까지 기승을 부려 불쾌지수를 높인다. 악취와 세균을 간단하게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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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붐 타고 친환경 건자재 잇따라
건강 붐을 타고 친환경 건축자재의 관심도 높아지고있다. 친환경 건축자재는 각종 유해 물질을 전혀 발생시키지 않거나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의 미미한 양만을 발생시키는 건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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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담양 대나무
▶ 전남 담양군의 대나무바이오텍 직원들이 가마에서 나온 대나무 숯을 옮기고 있다. 담양=양광삼 기자 26일 전남 담양의 대나무바이오텍㈜. 공장 한쪽에 자리한 12m 높이의 대형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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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아세톤·손톱깎이도 압수"
최근 인천국제공항의 보안 검색이 크게 강화됐다. 해외 무장단체 등이 한국에 대해 테러 위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승객을 위협하거나 기내 불안감을 줄 위험이 있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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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맥섬석으로 비누·치약까지 개발
경북 영천에서 생산되는 '맥섬석(麥閃石)'이 산업용은 물론 다양한 건강 상품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대창면 1만여평의 부지에 자리한 맥섬석GM㈜은 1995년부터 연간 3천t씩의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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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차고 기침 심할땐 '직업성 천식' 의심
인천의 L가구공장에서 일한 40대 중반의 K씨. 페인트 작업을 시작한지 반년 쯤 지나면서 숨이 차고 기침.가래가 나오는 등 천식증세를 일으켰다. 아주대병원의 진단결과는 직업성 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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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차고 기침 심할땐 '직업성 천식'의심
인천의 L가구공장에서 일한 40대 중반의 K씨. 페인트 작업을 시작한지 반년 쯤 지나면서 숨이 차고 기침·가래가 나오는 등 천식증세를 일으켰다. 아주대병원의 진단결과는 직업성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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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겉만 신경씁니까?
월드컵을 맞아 새로 단장한 수원시의 공중화장실을 보여주는 텔레비전 화면을 좇아가며 내 눈은, 우리집 거실보다 깨끗하고 전망이 좋은 창가에 멈췄다. 창 밖에 물이 흐르고 푸른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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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드디스크는 검은색일까?
하드디스크는 왜 검은 색일까? 빨간 색도 있고 흰색도 있는데 특별히 검은 색만 쓰는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어서이다. 이번 호에서는 하드디스크가 왜 검은 색인지 알아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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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물림
여름철에는 피부의 노출이 증가하기 때문에 온갖 벌레들에게 우리의 피부는 좋은 공격목표가 된다. 여름철에 잘 생기는 벌레에 의한 피부질환에는 모기, 벼룩, 개미 같은 곤충에 물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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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없는 페인트 신제품 '바람'
유하천연페인트㈜와 ㈜세라켐 등 벤처 페인트 제조 기업이 천연.무공해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페인트 시장에 새 바람을 넣고 있다. 이들 제품은 값이 기존 화학 페인트보다 2~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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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없는 페인트 신제품 '바람'
유하천연페인트㈜와 ㈜세라켐 등 벤처 페인트 제조 기업이 천연.무공해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페인트 시장에 새 바람을 넣고 있다. 이들 제품은 값이 기존 화학 페인트보다 2~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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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지남산업 강신종 사장
지남산업 강신종 (姜信宗.51) 사장은 길을 걷다가도 부숴진 유리조각을 발견하면 눈이 번쩍 띈다. 가정에서야 처리 곤란한 쓰레기에 불과하지만 姜사장에게 유리조각은 금은보화를 쏟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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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공사후 도로복구 방치 사고 위험
지하철 1호선 공사로 파헤쳐 진 길을 되메운 뒤 도로 차선을 제대로 긋지 않거나 울퉁불퉁한 길을 방치해 운전자들에게 '공포의 길' 이 되고 있다. 차선이 보이지 않아 접촉사고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