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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식사’ 해보세요 … 당뇨·비만 막아줍니다
40대에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갈리는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다. 40대에 이미 망가져버린 몸으론 장수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서울 강남의 ND케어클리닉 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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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갈래 길의 교차점에 선 마흔의 건강학
마흔은 인생, 특히 건강의 교차점이다. 40대에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갈리는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다. 40대에 이미 망가져버린 몸으론 장수가 힘들어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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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제2부속실 몰카 시계 왜 샀나" 청와대 "회의 기록용"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청와대 제2부속실이 구입한 시계형 카메라의 용도에 대해 질의했다. 청와대는 “제2부속실이 아니라 연설기록비서관실에서 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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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은 원래 정치경제학 … 역사·사회 알아야지
7일 조순 서울대 명예교수(왼쪽 셋째)의 ?경제학원론? 발간 40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이 책의 공동저자로 참여한 김영식 서울대 교수(왼쪽), 전성인 홍익대 교수(왼쪽 둘째), 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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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연구] 동양의 괴담 vs 서양의 호러
한국과 일본은 권선징악으로 일관, 중국·미국은 교훈에 집착하지 않아 전형적인 일본 귀신. 한국과 달리 피를 흘리거나 무서운 얼굴을 한 귀신이 아니라 가녀리고 창백한 미녀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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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헌의 야설천하] ⑥ 공자철학의 혁명적 해석 주대환
(왼쪽 사진)의 저자 주대환은 공자가 당시 현실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이상주의적 정책을 내걸었다는 점에서 ‘좌파 정치인’이었다고 주장한다. 주대환은 1973년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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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헌의 야설천하] ⑥ 공자철학의 혁명적 해석 주대환
(왼쪽 사진)의 저자 주대환은 공자가 당시 현실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이상주의적 정책을 내걸었다는 점에서 ‘좌파 정치인’이었다고 주장한다. 주대환은 1973년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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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국회배지와 무측천(武則天)
얼마 전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촬영된 색다른 사진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강창희 국회의장의 앞가슴에 여야 원내대표가 새로운 국회배지를 달아 주는 장면이다. 새로운 국회배지에는 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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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큰 중국 바둑 … 후배들 창의력 최대한 끌어내겠다
한국 바둑의 미래는 어디에서 찾을까. 이창호 국수는 개성과 창의성을 키워드로 제시했다. [중앙포토] 지난 6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4층. 연휴 마지막 날임에도 기사들이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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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송호근 묻고 오코노기 답하다
세월호에 안타까운 생명들이 갇혀 있던 지난달 17일 오후 필자는 한·일관계 일본 최고전문가로 꼽히는 오코노기 마사오(小此木 政夫) 전 게이오대학 교수와 마주 앉았다. 악화된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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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規矩[규구]
“도끼를 잘 갈아야 장작을 팰 수 있다(磨好了斧子才能劈開柴).”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최근 한 말이다. 이 말에 ‘성장의 도끼(增長之斧)’ 논쟁이 뜨겁다. 도끼는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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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規矩
“도끼를 잘 갈아야 장작을 팰 수 있다(磨好了斧子才能劈開柴).”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최근 한 말이다. 이 말에 ‘성장의 도끼(增長之斧)’ 논쟁이 뜨겁다. 도끼는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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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신문 선정, 2014년 새해 희망 담은 4자성어
교수들은 2014년 새해 희망을 담은 사자성어로 ‘전미개오(轉迷開悟)’를 꼽았다. ‘미혹(迷惑)에서 돌아나와 깨달음을 얻자’는 뜻이다. 교수신문은 지난달 6~15일 전국 대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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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로 기술 못 배우면 귀국 말라" … 만세 삼창 과학자 44인
늦은 밤에도 연구를 위해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모습. 총 1401개 기관이 입주해 있다. 이들은 지난 40년간 한국의 과학기술과 경제 발전을 선도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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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그의 고독이 나의 고독을 위로한다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 농담 반 진담 반,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가수 이적으로 태어나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그가 소설집 『지문사냥꾼』을 펴낸 2005년 무렵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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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유혹 노하우, 세계를 흔든 사건 속에서 찾다
아리 셰페르(1795~1858)가 그린 ‘정원에 있는 파우스트와 마르그리트’(1846). 권총은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관에게 치안 유지에 필요한 도구다. 범죄자 수중에서는 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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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如膠似漆[여교사칠]
제국(帝國)은 제후국(諸侯國)으로 이뤄진다. 유방(劉邦)이 세운 한(漢)도 마찬가지였다. 양효왕(梁孝王) 유무(劉武)도 제후였다. 유무는 유방의 넷째 아들인 문제(文帝)의 차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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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제국(帝國)은 제후국(諸侯國)으로 이뤄진다. 유방(劉邦)이 세운 한(漢)도 마찬가지였다. 양효왕(梁孝王) 유무(劉武)도 제후였다. 유무는 유방의 넷째 아들인 문제(文帝)의 차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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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비상 상황에서도 그들이 침착한 비결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조용한 가운데 움직이는 정중동(靜中動)이 있다면, 움직이되 조용함을 유지하는 동중정(動中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몸을 격렬히 쓰는 스포츠 선수, 그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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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잡던 '갑' 인생이여 안녕, 꿈꾸던 '을' 인생 산다
한 외교관이 있었다. 8학군 명문고를 나와 명문대를 거쳐 외무고시 합격이라는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승승장구하던 남자였다. 그러던 어느 날 다 내려놓고 우동집을 냈다. 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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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治國九經 [치국구경]
공자는 69세(BC 484)에 이르러 여러 나라 주유(周遊)를 마치고 노(魯)나라로 돌아왔다. 14년 만에 다시 찾은 고국이었다. 당시 노나라는 애공(哀公)이 다스리고 있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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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공자는 69세(BC 484)에 이르러 여러 나라 주유(周遊)를 마치고 노(魯)나라로 돌아왔다. 14년 만에 다시 찾은 고국이었다. 당시 노나라는 애공(哀公)이 다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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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중국에선 '내가 제일 잘 나가'
중국 방송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추자현(34)이 중국 중앙텔레비전(CCTV)의 드라마 시상식에서 ‘국제합작상’을 수상했다. 최근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추자현은 지난달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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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하루살이의 하루는 사람의 평생과 같다
진형준홍익대 불문과 교수 졸업을 앞둔 학생이 내 방에 찾아왔다. 마음속에 품고 있던 미안한 마음을 학생에게 전한다. “취업이 어려워서 고생이 많지?” 그런데 뜻밖의 답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