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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심장'이지만, 1인당 GRPD 꼴찌…대구가 바꿔야할 것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김태일 장안대 총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말하는 '대구의 유혹' “문화 역사 유산에 창조와 예술의 옷 입히다” “대구는 과거가 원형대로 잘 보존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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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개도국 지위 포기하면서 "포기는 아니다"는 정부, 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방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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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513%, 홍삼 754%···개도국 지위 박탈땐 이 보호막 사라진다
[연합뉴스] "개발도상국이 불공평한 이득을 얻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국을 겨냥한 트럼프의 트윗에 한국이 유탄을 맞았다. 같은 ‘개도국’이란 이유에서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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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50년 미래 비전 선포] 물가·성장·무역 다 잡은 80년대 “시장 존중” 방향 이끈 중앙의 힘
김민환중앙일보가 창간 50주년을 맞았다. 지난 반세기에 한국 자본주의는 기적 같은 압축성장을 이룩했다. 1965년 1인당 국민소득은 105달러에 지나지 않았지만 지금은 3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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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관세 30% 이상 감축” 한국시장 추가 개방 불가피
도하개발어젠다(DDA) 농업 협상의 잠정 타협안이 나왔다. 타협안대로 협상이 마무리되면 농산물 시장의 추가 개방이 불가피하다. 농산물 관세를 적어도 30% 이상 감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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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쌀협상 국회 비준 안 하면 농민에 더 큰 피해 온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말 우루과이 라운드(UR) 협상 결과 2004년까지 10년간 관세화 유예 혜택을 받고 있던 쌀에 대해 또다시 10년간 관세화 유예를 연장하는 협상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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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APEC, 경제.외교 리더십 발휘 계기로
이제 한 달 정도 지나면 부산 해운대 절경에 신축된 누리마루에서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다. 미국.일본.중국.러시아의 국가 수반들을 포함해 아태지역의 선진경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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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경제로 가는 길] 下. 전문경영인 활용해야 '프로 정부'
정부 인사정책은 평생 실전경제 다룬 인재 기업 넘어 국가 걱정하게 민주주의가 제대로 이뤄지려면 능력 있는 프로 정부가 들어서야 한다. 억압으로 사회를 침묵시키는 독재와 달리 각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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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死活'정권이양기에 달렸다
세계무역기구(WTO)가 주관하는 DR(개발라운드, 도하라운드라고도 함) 다자간 농업무역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 12월 18일 농업협상위원회 요한슨 의장은 그동안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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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좌담:새 대통령 쌀 개방 등 분명한 원칙 제시해야
▶사회=중요성에 비해 뉴라운드 협상에 대한 관심이 별로다. "UR때 그렇게 난리치고 또 무슨 협상을 하느냐"고 생각하는 것 같다. ▶崔낙균 실장=국제무역협상은 무역환경 변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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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농사 쉬면 보조금' 내년 추진
한계농지를 갖고 있는 농민이 논농사를 쉴 경우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휴경(休耕)보상제를 내년에 도입할 계획이다. 김동태(金東泰)농림부 장관은 14일 "휴경보상제를 도입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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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운드, 본명 찾아주자"
지난 15일 출범한 뉴라운드 협상의 공식 명칭은 어떻게 될까. 이번 카타르 도하의 제4차 각료회의에서 채택된 각료 선언문의 명칭은 '다자간 무역협상 이행계획(Work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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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운드, 본명 찾아주자"
지난 15일 출범한 뉴라운드 협상의 공식 명칭은 어떻게 될까. 이번 카타르 도하의 제4차 각료회의에서 채택된 각료 선언문의 명칭은 '다자간 무역협상 이행계획(Work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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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특집]④ 협상전망과 대응
1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릴 제4차 WTO 각료회의에서 뉴라운드 출범이 합의되더라도 당장 우리 경제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것은아니다. 의제와 방향만 정해질 뿐 본격적인 협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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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 정부전략 혼선…외환극복때문에 관심밖
우루과이라운드 (UR) 못지 않은 파장을 국내산업에 몰고올 다자간 (多者間) 관세협상이 코앞에 닥쳤는데도 우리 정부는 아직껏 정부차원의 입장정리조차 못하고 있다. 관세인하 품목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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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며 겨자먹기식 UR관세율 협상'외국산 콩기름이 몰려온다
한국의 관세율이 선진국들보다 훨씬 낮은 품목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수입 콩기름이 바로 그것이다.우루과이라운드(UR)협상과정에서 쌀을 지키려고 대두유 관세를 터무니없이 양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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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술협력 실천계획 마련-'수비크 선언' 要旨
25일 필리핀 수비크에서 열리는 제4차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는.수비크 선언'을 채택하는 것으로 하루동안의 공식회의를 마무리 짓는다. 다음은 25일 발표될.수비크 선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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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무역.투자 97년부터 자유화
아태경제협력체(APEC) 18개 회원국 정상들은 19일 일본오사카(大阪)시내 오사카성(城)에서 비공식회의를 갖고 2020년까지 아태지역의 무역.투자 자유화 실현을 위한 「행동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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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각료회의 무엇을 남겼나
APEC각료회의 결과에 대한 평가가 엇갈린다.『아태(亞太) 무역자유화에의 첫걸음』이라는 긍정적 평가도 있지만 『합의에 급급해 실행은 의문』이란 부정적 평가도 만만찮다.APEC각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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訪韓 美 미곡협회 그레이브스 회장
서울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訪韓)한 미국 미곡협회의 데이비드 그레이브스회장은 『한국등의 쌀시장개방을 겨냥해 아시아인이 주로 먹는 중단립종(中短粒種) 쌀 생산을 점차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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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1년 崔仁基농림수산
최인기(崔仁基)농림수산부장관은 지난 1년간 「천당과 지옥사이」를 여러번 오르내렸다. 우루과이라운드(UR)이행계획서 작성과정에서 국민과 대통령을 속였다』는 비난속에 도중 하차한 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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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관세 앞당겨 실시-APEC선언 초안
[日本經濟新聞=本社特約]오는 15일 인도네시아 보고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비공식정상회담후에 발표될「무역.투자자유화선언(보고르 선언)」초안(별항)이 8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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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병리 치료 장기처방 포석-기강확립 긴급 관계장관 회의
29일 긴급 개최된 사회기강확립 관계장관회의는 종래 다른 관계장관 대책회의 때와는 달리 매우 무거운 분위기속에 진행되었다. 정부가 파악하고 있듯이 인천시(仁川市)세금횡령사건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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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이행법안 美의회에 상정-내달초 통과될듯
[워싱턴=聯合]美행정부는 27일오후(미국시간)우루과이 라운드(UR)이행법안을 의회에 공식 제출한데 이어 빠르면 다음달 상순까지 상.하원 통과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미키 캔터美무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