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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시각각] 료마, TV에서만 뛰어다니나
남윤호경제선임기자 ‘료마전(龍馬傳)’. 지난해 일본인들을 열광시킨 NHK의 대하 드라마다. 요즘 국내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적잖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원작은 시바 료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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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드라마 품에 안긴 오스카 … 복고풍이 SNS돌풍 잠재웠다
아카데미는 전통을 사랑했다. 28일(한국시간) 열린 제8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킹스 스피치(The King’s Speech)’가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각본상 등 ‘알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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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정의란 무엇인가』 TV 강좌 시리즈 外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 TV 강좌 시리즈가 내년 초 EBS 신년특집으로 방송된다. 미국 공영방송 PBS가 제작·방영한 프로그램으로, 일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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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미국의 아침을 연다, ABC ‘굿모닝 아메리카’ 한인 앵커 주주 장
“살인적인 스케줄이지만, 30분 정도 시간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주주 장(45·한국명 장현주)의 목소리는 묵직했다. 표현은 군더더기가 없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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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토당토않은 방송사 연말 시상식에 수여하고 싶은 상은
욕하면서도 꼬박꼬박 보는 건 막장 드라마만이 아니다. 연말 방송사들의 시상식도 그렇다. 볼 때마다 한 사람이 저렇게 상을 많이 받는 시상식이 어디 있으며, 틈만 나면 공동 수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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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토당토않은 방송사 연말 시상식, 이 상을 수여합니다
욕하면서도 꼬박꼬박 보는 건 막장 드라마만이 아니다. 연말 방송사들의 시상식도 그렇다. 볼 때마다 한 사람이 저렇게 상을 많이 받는 시상식이 어디 있으며, 틈만 나면 공동 수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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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고시생 / 공무원
‘1 대 100’이라는 TV 퀴즈 프로가 있다. 1명의 출연자가 100명의 집단과 함께 단계별로 문제를 푼다. 상식을 묻거나 허를 찌르는 질문이 많다. 전문 지식보다는 관심사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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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환의즐거운천자문] 명실상부
땅에 묻힌 지 50년도 넘은 미국배우가 아침저녁으로 대한민국 TV 속을 서성거린다. 제임스 딘이다. 살아있는 조인성의 어깨를 무심히 스치고 지나간다. 그를 끄집어낸 건 과학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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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5 문화계 - 문학
▲ 7월 23일 남북 작가 100여 명이 백두산 정상에 올라 환호를 지르고 있다. 그래, 올해도 다사다난이라고 부르자. 예년처럼 일은 많았고 시간은 빨랐다. 문학계도 다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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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연예] "내 말이 아직도 안 웃겨? 이거 웬 시추에이션" 박희진
매니어 팬을 거느린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MBC) 인기의 일등공신은 '안성댁'박희진(32)이다. 꽃미남 흡혈귀 켠을 좋아하는 40대 집주인 역할. "튀뷔에 좌에 좡고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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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안방, 드라마가 점령
지난해 말부터 방영된 MBC 사극 '대장금'(사진)의 인기가 2004년까지 힘을 발휘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가 15일 발표한 연말 시청률 결산 자료에 따르면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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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세계적 바이올린 명장 재일동포 진창현씨
'동양의 스트라디바리우스'라 불리는 재일동포 진창현(75)씨가 만드는 바이올린은 한대에 150만엔(약 1500만원), 첼로는 300만엔에 팔린다. 일본제로는 최고가이고 세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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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노란 손수건' 평등방송상 대상
"드라마를 시작할 때만 해도 호주제가 악법인지도 몰랐습니다." 19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여성부 주최'제5회 남녀평등방송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드라마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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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대는 이세상' 휴스턴필름페스티벌 금상
SBS 창사특집 드라마 '그대는 이세상'(연출 이종한, 2002년 11월 14일 방영)이 13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제36회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에서 TV 스페셜-드라마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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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 대상 시상식
방송위원회(위원장 姜大仁)는 16일 오후 5시 방송회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02 방송위원회 대상' 시상식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부문 대상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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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백정의 딸〉휴스턴페스티벌 '플래티넘상'
SBS는 지난 해 설날 특집 드라마로 방송됐던 2부작〈백정의 딸〉(연출 이현직 PD)이 지난 23~29일 열렸던 제34회 '휴스턴 페스티벌'에서 TV 스페셜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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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길 다른삶] 7. 젊은 영화감독 강제규와 홍상수
영화 감독 강제규는 1960년생 쥐띠고 홍상수는 그보다 한 살 어리다. 우리 나이로 이제 마흔 문턱을 넘은 두 사람은 96년 나란히 감독으로 데뷔했고 자신들이 연출한 작품 겨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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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길 다른삶] 젊은 영화감독 강제규와 홍상수
영화 감독 강제규는 1960년생 쥐띠고 홍상수는 그보다 한 살 어리다. 우리 나이로 이제 마흔 문턱을 넘은 두 사람은 96년 나란히 감독으로 데뷔했고 자신들이 연출한 작품 겨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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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한국영화의 힘'에 시선 집중
지금 칸영화제에서는 그동안 우리 영화인들이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쏟았던 땀이 하나 둘 열매를 맺고 있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직 영화제(21일 폐막)중반이어서 한국 작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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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의 힘'에 칸 시선 집중
지금 칸영화제에서는 그동안 우리 영화인들이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쏟았던 땀이 하나 둘 열매를 맺고 있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직 영화제(21일 폐막)중반이어서 한국 작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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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YWCA가 뽑은 좋은 프로 대상 수상
KBS 2TV 청소년드라마 〈학교〉가 '제4회 YWCA가 뽑은 좋은 TV 프로그램' 대상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문에서는 KBS 1TV 〈환경스페셜〉과 제주 KBS 〈해양탐사 -제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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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산책] 뮤지컬·발레영화 특집 外
*** 뮤지컬.발레영화 특집 예술영화TV (CH37) 는 이달 말까지 매주 월, 화요일 밤10시 대형뮤지컬과 발레 영화를 집중 방영한다. 프랭크 시나트라 주연의 '캉캉'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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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98새뚝이]5.문화
올 한해의 문화계를 돌아보며 언뜻 떠오른 단어는 '고통' 이었다. 타격은 대중문화 쪽보다 순수문화의 경우가 더 심각했다. 그렇다고 모두가 지쳐 쓰러져 있진 않았던가 보다. 어디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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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단신]언론연 '옴부즈맨' 토론회 外
***언론연 '옴부즈맨' 토론회 한국언론연구원은 5일 오후1시30분 프레스센터 12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언론 옴부즈맨 제도의 현황과 대안' 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언론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