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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한 유인원, 퇴화한 인간... '혹성탈출4', VFX의 신기원 열다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8일 개봉)는 전체 1,500개의 컷 중에서 1,470개의 컷이 모두 VFX 기술로 탄생했다.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인류의 시대는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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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공포증 고슬링…12층서 뛰어내렸다
영화 ‘스턴트맨’은 할리우드 액션 촬영장의 스턴트맨(라이언 고슬링) 고충을 코믹 액션 로맨스로 풍자했다.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액션 전문 배우, 스턴트 출신 감독의 웃음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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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강도높은 액션? 제가 다했죠"…이런 거짓말 까발린 이 영화
할리우드 액션 영화 현장의 스턴트 비하인드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 '스턴트맨'이 1일 개봉한다. 사진은 주인공 스턴트맨 콜트 역을 맡은 배우 라이언 고슬링.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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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과몰입 막은 유튜브에 “엠넷 정신 차렸다”는 댓글 왜 유료 전용
‘헤이 마마’ ‘새삥’ ‘스모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자주 이용한다면 지난 몇 년간 이 노래들을 한 번 이상은 접해 봤을 것이다. 전국 각지 춤꾼들의 챌린지 영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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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초 얼어붙은 81살 의원, 결국 퇴장했다…美 장로정치 논란 [세계 한잔]
「 용어사전 > 세계 한잔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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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한벌 1000원, 갬성은 덤…2030 ‘고물’서 ‘보물’ 찾기 바람
━ 열기 뜨거운 구제시장 지난달 22일 서울 동묘 구제시장을 찾은 MZ세대 커플이 옷을 고르고 있다. 최기웅 기자 ‘보물찾기’가 한창이었다. 지난달 22일 토요일 오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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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만난 어느 작가의 글 “일 뺏기고 배달기사 됐다” 유료 전용
Today’s Topic생성AI ‘보이콧’창작자들 속내는 소설과 시를 쓰는 인공지능(AI)에 창작자들이 맞서고 있다는 소식, 외신 뉴스로 보셨을 겁니다. 지난달 2일부터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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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도하의 기적', 손흥민 말대로됐다 "잊지 못할 월드컵 만들 것" ...그 기록들
2022 카타르월드컵이 1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했다. 22번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인 이번 대회는 18일까지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32개국이 8개 조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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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홀린 매운맛…'환승연애' PD 말한 출연자 선택 기준 3가지
연애를 시작할 때 직업·외모·학벌 같은 조건보다 그 사람을 잘 알 수 있는 건 ‘이전의 연애’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현실에서는 그런 정보를 알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가상의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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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토론은 이래서 OOO이 이긴다"[막오른 대선토론]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연합뉴스, 뉴시스, 뉴스1 “선거에서 토론은 종합예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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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 스릴러 '발신제한' 첫 주연 조우진 "극도 긴장 속 촬영…혈압약 복용 중"
첫 스크린 주연작 '발신제한'(23일 개봉)에서 조우진은 아이들을 태우고 출근하던 중 자신의 차에 폭탄이 설치돼있다는 전화를 받게 되는 아빠이자 은행센터장 성규를 연기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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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화재 사망, 운전자 조작 미숙” 경찰 결론에…"의혹 증폭"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테슬라 모델X 화재 사망사고 당시 모습. 연합뉴스 "운전자 조작 미숙이다."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의 아파트 지하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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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까지 말라”로 뜬 '불시착' 북한병사 “외모 덕 좀 봤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군 표치수 상사 역할을 연기한 양경원 배우. 최정동 기자 “에미나이, 후라이까지 말라.” 지난 16일 케이블 최고 시청률(21.7%)을 기록하며 종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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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 좀 해본 아이돌 “슬픈 내용이라도 웃길 땐 웃길 것”
━ [셀럽 라운지] 뮤지컬 ‘웃는 남자’로 돌아온 규현 슈퍼주니어의 규현은 2016년 뮤지컬 ‘모차르트!’ 이후 4년만의 뮤지컬 복귀작 ‘웃는 남자’(3월 1일까지 예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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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앞에서 가젤 뜯어먹는 치타와 눈이 마주쳤다
━ 탄자니아 세렝게티 사파리 투어 세렝게티는 끝이 보이지 않는 대평원이다. 건기에는 그나마 수풀이 무성하고, 웅덩이가 있는 곳으로 온갖 초식 동물이 모여든다. 아카시아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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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가 사르르… 명절 후유증 날리는 수도권 온천·스파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의 워터플라자. 이탈리아 산마르코 광장을 모티브한 스파 공간이다. [사진 파라다이스시티] 추석 연휴도 끝이 보인다. 연휴는 짧았지만, 피로는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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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인형으로 돌아온 처키, 더 똑똑하고 무서워졌다
영화 '사탄의 인형'이 31년 만에 인공지능 처키를 내세운 리부트판으로 돌아왔다. [사진 이수C&E] 빨간 머리에 멜빵바지, 식칼을 치켜든 무서운 인형 ‘처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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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흥행 1위 '어벤져스:엔드게임' 재관람 열풍 이끈 관객은…
지난 11일 CGV 용산 영화관에서 열린 어벤져스 코스프레 행사. 개성 강한 졸업사진으로 유명한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이 깜짝 등장, 정교하게 분장한 전문 코스프레팀과 포즈를 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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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드-노비츠키 동반 은퇴, NBA의 한 시대가 저물다
나란히 은퇴를 선언한 NBA의 두 베테랑 스타 덕 노비츠키(왼쪽)와 드웨인 웨이드. [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의 한 시대를 풍미한 두 명의 스타 플레이어가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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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임하듯 헌신했다, 굿바이 구자철
25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8강전 한국과 카타르와의 경기가 끝난 뒤 구자철이 그라운드를 나서며 코치와 인사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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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가장 큰 사랑은 가정부에게 배웠다
‘로마’ 촬영현장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과 가정부 클레오 역할의 배우 얄리차 아파리시오. [사진 넷플릭스] “아버지가 집을 떠나며 우리 가족이 해체된 이야기가 영화의 초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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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가정부, 내게 가장 큰 사랑을 가르쳐준 사람"
영화를 보기 전과 본 뒤 완전히 인상이 달라질 '로마' 속 한 장면. 가정부 클레오와 가족들이 서로 단단히 부둥켜 안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멕시코와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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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시 가을 여행
━ 김사과의 맨해튼 리얼리티 제5도살장 지난달 초 내가 쓴 소설 『미나』의 영어판이 미국에서 출간되어 책 홍보 여행을 떠났다. 무모하게도 통역자도 가이드도 없는 열흘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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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점심 먹고 땡! 저녁 먹고 딩동댕~ 상금왕은 나야 나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란 명언을 남긴 사람은? 넬슨 만델라, 나폴레옹(정답), 토머스 에디슨.”(지난 8월 18일 잼라이브 방송분) 너무 쉽다며 콧방귀를 뀌었다면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