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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재계 인사 키워드는 ● 오너 친정체제 ● 세대교체 ● R&D
‘출격 준비 끝!’ 삼성·현대차·SK·LG 등 주요 그룹들이 12월 정기 인사를 통해 신발끈을 다시 조였다. 올해 재계 인사의 키워드는 ▶오너 친정체제 강화 ▶세대교체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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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난 마린보이, 이젠 스프린터다
박태환(21·단국대)이 아시안게임 자유형 100m에서 우승하면서 ‘아시아의 스프린터’로 자리매김했다. 박태환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때 자유형 200·400·1500m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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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m까진 세계신 … 막판 스퍼트 아쉬움
‘마린 보이’ 박태환(21·단국대)이 또 해냈다. 박태환은 16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400m에서 3분41초53으로 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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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금 땄을 때처럼 … 박태환 폭발적 스퍼트 살아났다
이건희 IOC 위원(왼쪽)이 박태환에게 자유형 200m 금메달을 시상한 뒤 걸어나오고 있다. [광저우=연합뉴스] 터치패드를 찍은 박태환(21·단국대)은 전광판을 보더니 두 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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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이야기로 풀어본 스마트폰 기능·사양
스마트폰 열풍에 휴대전화 교체를 고민하시는 분들 많죠. 하지만 막상 고르려면 ‘외계어’처럼 보이는 첨단·기능 설명에 주눅부터 들기 십상입니다. ‘블루투스’ ‘디빅스’ ‘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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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셔라 막판 스퍼트, 박태환 걱정 괜히 했군
박태환(21·단국대)이 ‘부활’을 알렸다. 11월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개 이상의 금메달도 기대된다. 박태환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열린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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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기업 DNA 달라졌다] ④ LG의 ‘도전 DNA’
지난해 영업이익은 401억원인데, 연구개발(R&D) 투자에 584억원을 쓴 회사가 있다. LG생명과학이다. 그나마 지난해는 나은 편이다. 이 회사는 60억원의 영업적자를 낸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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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두르면 320야드’ 괴물 장타 김대현, 괴력 샷 3가지 비결
요즘 남자골프는 김대현(22·하이트·사진)의 초특급 장타가 화제다. 상대를 압박하는 320야드 이상의 장타를 앞세워 각종 대회를 휘젓고 있다. 김대현은 올해 출전한 3개 국내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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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중앙음악콩쿠르 영광의 얼굴들
국내 최고 권위의 제36회 중앙음악콩쿠르가 지난달 31일 막을 내렸다. 우리 음악계를 이끌어갈 신예들이 화려하게 데뷔했다. 총 348명이 한 달 동안 겨뤘던 이번 대회의 정상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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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3월 10일
두 바퀴의 힘 … 자전거 값 2년 연속 두자릿수 상승 자전거 가격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2008년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이어갔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소비자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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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몰려 삼성·SK·LG ‘행복한 고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미국은 물론 유럽 쪽에서도 워낙 좋은 인재들이 몰려 깜짝 놀랐다. 전기전자·전산·기계·재료·경영학 석사(MBA)를 망라해 각 분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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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몰려 삼성·SK·LG ‘행복한 고민’
“미국은 물론 유럽 쪽에서도 워낙 좋은 인재들이 몰려 깜짝 놀랐다. 전기전자·전산·기계·재료·경영학 석사(MBA)를 망라해 각 분야 최고 엘리트들이 대거 지원했다.”(삼성전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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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용은 임기 마친 CEO 중 세계 최우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권위(權威authority)는 권력과 다르다. 권력이 위로부터 나온다면 권위는 아래로부터 부여된다. 권위의 근거는 사람의 마음,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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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용은 임기 마친 CEO 중 세계 최우수”
권위(權威authority)는 권력과 다르다. 권력이 위로부터 나온다면 권위는 아래로부터 부여된다. 권위의 근거는 사람의 마음, 사람들의 승인에 있다.사람마다 사회 각계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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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SK 내년 경영 화두는 스피드·기술
‘생존’이라는 화두로 올해를 시작했던 최태원(49) SK그룹 회장이 ‘스피드’와 ‘기술’이라는 내년 경영의 틀을 내놓았다. 18일 실시한 대규모 임원 인사를 통해서다. SK그룹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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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최태원 SK그룹 회장, 베이징서 화낸 까닭은
최태원(사진) 회장은 지난달 초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SK그룹 최고경영자(CEO) 경영 전략 세미나’에서 계열사 사장들에게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고 한다. “국내에서 성공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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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세계최초 ‘T영상 고객센터’ 감탄
SK텔레콤(정만원대표·사진)이 한국서비스품질지수이동통신 부문에서 10년연속 1위를 차지했다. IT강국의 선두 SK텔레콤의 명성에 맞는 1위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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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 ‘시나리오 경영’으로 넘는다
최태원 회장이 1월 8일 SK그룹 전 계열사에 방영된 사내 방송 프로그램 ‘2009년 구성원과의 대화’ 를 통해 ‘대마불사 신화, 더 이상은 없다’라는 주제로 직원들과 질의응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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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력을 끌어올려라 … 박태환 1500m에 포커스
박태환(20·단국대·사진)이 다시 장거리 쪽에 포커스를 맞춘다. 대한수영연맹 정일청 전무는 20일 “내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의 제1 목표는 자유형 1500m이며,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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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전담팀 “최정상급 외국인 코치 영입해 체계적 훈련하려 해도 쉽지 않았다”
SK텔레콤의 박태환 전담팀은 이번 실패와 관련, 노민상 감독 등에 대해 날을 세우지 않았다. 오경식 홍보마케팅 팀장은 “전담팀의 운영을 재점검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다. 이를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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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는 좋겠다, 해외여행 싸게 가고 통화시간 길고
아이디(ID)가 ‘honeyb_2008’인 20대 여성 네티즌은 얼마 전 어머니 휴대전화기를 바꿔드리려고 KT 사이트에 들렀다가 색다른 상품을 발견했다. ‘쇼 크루즈 요금제’.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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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야망? 움직여야 “생존” 최태원 회장의 또 다른 카드는… ①
‘수출 38조7,000억 원’.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SK그룹이지만 올 상반기 내내 긴장하고 스스로 채찍질했다. 올 초부터 일부 계열사를 중심으로 임원과 신입사원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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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치고, 쪼개고 … 경제 어려울 때 경쟁력 키우자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자동차부품회사 현대모비스와 전장업체 현대오토넷은 25일 ‘한 몸’이 됐다. 멀게는 2000년대 초반부터, 가깝게는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해오던 두 회사 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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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렇습니다] 세계 관심 집중 신형 아이폰, 한국선 왜 못 사나
매니어들이 고대하던 아이폰(iPhone) 신제품이 나왔다. 그런데 이번에도 한국 시장 출시 소식이 없는 건 왜일까. 출시 조건 등을 따져보면 그럴 만한 사정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