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해당 작 없어 내년으로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창립기념행사의 하나로 제정한『중앙광고대상』금년도(제11회) 각 부문별 수상작품이 결정됐다. 광고 인들의「그랑프리」인『중앙광고대상』(작품상)은 수준 작이 없어 내
-
심사경위
지난 15일 마감한 중앙광고대상 응모작품은 모두 27개 사에서 출품한 37개. 올해는 애년과는 달리 응모작의 수도 감소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작품수준도 향상되지 않았다는 것
-
심사소감
올해는 중앙일보-동양방송 창립10주년의 해임을 감안하고 이번(제11회)「중앙광고대상」은 보다 훌륭한 작품이 나오기를 기대 했었다. 끝내 「대상」작품을 선정치 못한 것은 서운한 일
-
제11회 중앙광고대상 모집
본사 창간기념 행사로 제정한 중앙광고대상이 벌써 11회 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신문광고의 질적 향상과 좋은 광고를 통한 소비자의 생활정보 제공에 기여하는 사명감
-
이색전공 갖가지 대학의 신설학과
국제 광보학과 조경학과 산업공학과 계산통계학과 공업화학과, 최근 몇 해 동안에 신설된 좀 생소한 이름의 학과들이다. 근래에는 문교부의 학과증설 억제정책으로 각 대학의 학과, 신설「
-
대상 받은 종근당 상금, 의연금으로
중앙일보사가 주최한 제10회 중앙광고대상시상식이 27일 하오2시 본사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국내 광고업계인사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종근당의「필콤」이 최우
-
「그랑프리」에 「필콤」(종근당)
제10회 『중앙광고대상』(중앙일보사주최) 수상자가 결정됐다. 국내 광고업계의 「그랑프리」인 『중앙광고대상』(작품상)은 종근당의 『필콤』에 영예가 안겨졌으며,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
사지·사보·PR지 콘테스트결과 발표
한국능률협회주최 1972년도 제2회 사내지·사내보·PR지「콘테스트」결과가 발표됐다. 부문별 심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내지▲금상=「사보OB」(동양맥주) ▲은상=「애경」(애경유지
-
주역 남 재무가 말하는 「단안」의 전후
환율현실화와 금리조정의 주역이었던 남덕우 재무부장관을 일요일 새벽 자택으로 찾아 이번 단안의 배경과 그 동안의 경과, 그리고 대책 등을 알아보았다. 26일 저녁 조치를 발표할 때
-
세계적 권위 진단 받는 석굴암
옛 신라가 이루어 놓은 대표적 예술품인 국보24호 경주 석굴암의 보존문제가 완전해체·복원한지 6년만에 다시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지난 8월 문화재관리국은 석굴암의 정부 관리안을
-
세계 신문학의 새 경향
최근의 신문학은 인문 사회 등 모든 과학의 교차로에 섰다고들 한다. 「저널리즘」이란 이름 보다 「매스·커뮤니케이션」으로 통칭되는 신문학은 신문·잡지뿐 아니라 영화·「라디오」· TV
-
2백40억불의 조직공학|아폴로11발사까지「경영명세」
인간이 달에 서는일ㅣ성공한다면 인간역사의 새로운 한「페이지」가마련되는 대위업임에틀림없다. 그러면 아무리 대위업이라도 인간이 달에 서게되는 것만으로 2백40억불이든 「아폴로」계획은
-
한국은 형식만의 참가|세계 최대 박람회 「엑스포 67」|28일 캐나다 「몬트리올」시서 개막
「엑스포」 67(EXPO67). 이것은 오는 28일부터 6개월 동안 「캐나다」에서 열릴 세계박람회의 이름이다. 「캐나다」 연방 결성 1백주년과 「몬트리올」시 탄생 3백25주년을 기
-
통계 현실화
새해 들어 각종 경제지표 산출 통계의 현실화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정부는 각종 통계의 신빙성을 높이고 지금까지의 불합리성을 시정한다는 명목 아래 물가·산업생산·농업생산
-
한국은 형식만의 참가|세계 최대 박람회 「엑스포 67」|28일 캐나다 「몬트리올」시서 개막
「엑스포」 67(EXPO67). 이것은 오는 28일부터 6개월 동안 「캐나다」에서 열릴 세계박람회의 이름이다. 「캐나다」 연방 결성 1백주년과 「몬트리올」시 탄생 3백25주년을 기
-
「세계적」이란?
우리 장창선 선수가 「아마·레슬링」에서 우승한 것이 계기가 돼서, 학예술·체육 등에서「세계적」인 이름을 날린 사람들에게 보조비를 주자는 얘기가 있다. 좋은 얘기다. 온 세상이 다
-
수출증대와 수입대체
본난은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주요문제점에 관해서 수차에 걸쳐 지적한바 있으나 제2차 계획안에 기술 되고있는 이른바,『수출증대를 통한 공업화의 촉진은 우리 경제의 부가피한
-
전시 효과와 실리
○…「이동원 외교의 수확」으로 꾸준히 PR되어온 동남아외상회담이 두달 남짓 앞으로 다가오자 외무부 관계자들까지도 이 회의가 9개국 외상들을 한 자리에 모은다는 전시 효과 외에 얼마
-
지난해 연두교서와 대조해본 「시정 1년」
박 대통령은 1965년의 연두교서에서 「증산」 「수출」 「건설」을 시정의 3대 목표로 내세웠다. 이 목표 자체가 가리키고 있듯이 경제적 여러 시책에서는 공약한 여러 목표들이 상당히
-
<소강안정 물결 타고 병년 경제호의 향방(장 경제기획원장관과 홍성국 서울 상대 교수)-희망대담
「현실화 정책에의 백의종군」을 자칭해온 장 경제기획원장관과의 대담. 금리·외환·물가 등에 걸친 모든 경제정책의 통수로 진두지휘에 나선 그는 을사의 현실화를 반성하고 병오 경제의 진
-
「현실화의 시련」… 거칠은 음향 속 을사경제의 산맥|그 결산
을사 년의 경제-그것을 한마디로 특징짓는다면 우리 경제체질에 견뎌내기 벅찬「현실화의 시련」을 치렀다는 점이라 할 것이다. 마치 환자의 건강이 회복되어 감에 따라 차차 의사의 제재가
-
청구권 사용 시안 시비의 저류|정치적 비전」비쳐
원용석무임소장관이 작성한 대일청구권 사용시안이 발표되자 경제기획원은 이를 정부의 [최종안]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 시안작성을 위한 기초시안이라고 낮추어 평가했다. 원장관의 시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