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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단계적 폐지…'개발협력 4대 구상'도"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빈곤국을 대상으로 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서 새마을운동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마을운동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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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제개발원조에 대한 왜곡된 시선 극복하려면
김채형부경대교수국제법 우리나라는 1980년대 후반부터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과 사회발전 차원에서 대외원조, 즉 공적개발원조(ODA)를 제공해 왔다. 91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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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낙오계층 배려 안 하면, 기술 발전한들 행복한 세상 되겠나
━ 김명자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역삼동에 있는 과학기술회관은 어수선했다. 김명자(73)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 회장 취임식 하루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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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달러로 살아가던 네팔 가족의 기억이 나를…
[김수정의 상큼 인터뷰] 23년 만에 다시 문 연 유니세프 한국사무소 김수현 소장 지난달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유엔 산하 기구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의 한국사무소가 문을 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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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ICT 정책 성공 모델로 해외 개도국 돕는다
숭실대학교는 교내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25일 한국의 ICT기술 및 정책 성공사례와 개도국 협력방안을 주제로 ‘SSU ICT 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SSU ICT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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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엔지니어링 산업 육성에 나선다
고부가가치 분야로 떠오른 엔지니어링 산업 육성을 위해 연간 100억원이 넘는 정부 예산이 투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엔지니어링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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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엔 돈보다 경험 전달이 효과적”
“돈이 아닌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다. 위대한 탈출에 성공한 한국이 국제 협력에 적극 나서야 한다.”앵거스 디턴(71·사진) 프린스턴대 교수는 28일 기획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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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한국도 이제 적응해야”…앵거스 디턴 프린스턴대 교수
앵거스 디턴(71·프린스턴대 교수)돈이 아닌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다. 위대한 탈출에 성공한 한국이 국제 협력에 적극 나서야 한다.”앵거스 디턴(71·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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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새마을운동의 본질을 말하다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16일부터 31일까지 아프리카 5개국(우간다, 부룬디, 케냐,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을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지구촌새마을운동을 새마을운동 본질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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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잡는 기업, 돈보따리 잡는다
클라우드 컴퓨팅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다. 올해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세계 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17% 증가한 2040억 달러로 커질 전망이다. 지난해 7664억원 규모로 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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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우리 앞에 다가온 상생의 동반자 아프리카
김인식KOICA 이사장‘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남자가 앞이 아냐, 여자가 뒤가 아냐,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side by side, side by side,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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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아프리카 대륙에 한국판 ‘미네소타 프로젝트’를
채인택논설위원박근혜 대통령이 에티오피아(25~28일)·우간다(28~30일)·케냐(30일~6월 1일) 등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나섰다. 박 대통령은 이들 나라에서 개발과 문화외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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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대학] 세계로 가는 대한민국 거점…송도에서 창의 인재 키운다
인천대 미래도시의 탐색형 창의교육 사업단은 8개 전공의 교수와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월 사업단이 네팔 지진피해 복구작업에 참여한 모습. [사진 인천대] 송도국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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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대·중소기업 참가 ‘한국기업 복합 산업단지’, 인건비·시장 등 감안 추진해 볼 만
2015년 8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UN2030지속가능발전어 젠다와 한국’ 콘퍼런스. 한국의 아프리카 투자는 국제사회가 추구하고 있는 지속발전 목표(SDGs)와도 연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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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제개발협력 2조4394억원 확정
한국의 올해 국제개발협력(ODA) 총 규모가 지난해보다 612억원 늘어난 2조4394억원으로 확정됐다.정부는 제23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이같은 규모의 예산안이 포함된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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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 3000억 편성 … 호남·충청 SOC는 1000억 증액
내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쟁점으로 떠올랐던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예산 문제는 정부가 3000억원의 예비비를 편성해 시·도 교육청을 지원하기로 했다. 찜통학교 해소 등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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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TK 예산, 호남으로 돌려라” 여 “세월호특조 예산 일부 삭감”
국회법이 정한 예산안 처리시한은 12월 2일이다. 이를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30일까지 예산안 심사를 마치고 합의해야 한다(국회법 제85조 3). 이 시한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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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보제도, 아프리카 3개국 전파
한국의 건강보험제도가 ‘이역만리’ 아프리카로 수출돼 이곳 국민들의 건강 보장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가나,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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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이 설립 주도한 국제기구
김경희 기자글로벌 시대, 세계화가 촉진되면서 한 나라가 다른 나라와 관계를 맺지 않고 살아가는 건 거의 불가능해졌습니다. 경제 문제는 물론 환경·인권·안보 등 국가가 함께 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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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박 대통령, 유엔 개발정상회의 연설서 개도국 소녀 지원 구상 밝혀
박근혜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한국은 가장 취약한 상황에 처해있는 개도국 소녀들을 위해 보건·교육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인 ‘소녀들의 보다 나은 삶’ 구상을 내년에 공식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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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빈곤국 탈출한 경험 전수해 세계적 ‘소프트파워’ 국가로 도약해야
9월 25~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정상회의가 채택할 예정인 ‘2030 지속가능발전 어젠다’는 ‘사람과 지구를 위한 21세기의 새로운 헌장’이라고 불리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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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물라투 테쇼메 에티오피아 대통령과 교류 활성화 논의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5일 방한 중인 물라투 테쇼메(Mulatu Teshome) 에티오피아 대통령을 파주 LG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만나 양 지역 간의 경제협력과 공적개발원조(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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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ODA사업 9억원 예산 투입…몽골 등 5개국에 집중
경기도가 인도네시아와 미얀마, 캄보디아, 몽골, 러시아(연해주) 등 5개국을 중심으로 국제개발협력(이하 ODA)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을 위해 경기도는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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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미니 외교부' 실험 … 국립외교원과 협력
경기도가 지방정부론 처음 외교정책과를 신설한 데 이어 국립외교원과 외교인력 양성 협약을 맺었다. 남경필(사진) 경기도지사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경기도서울사무소에서 윤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