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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스타 인터뷰] ‘양신’ 제치고 안타왕 오른 박용택의 9가지 비밀
영감 떠오르면 한밤중 알몸으로도 배트 휘둘러야 직성 풀려…철저한 루틴으로 MLB 정복한 이치로 못지않은 구도자(求道者) 평가받아 LG 박용택이 ‘양신’ 양준혁을 넘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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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야구] 대통령배 고교야구 27개팀 전력 분석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인천고를 비롯, 치열한 지역예선을 거친 27개 팀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대결한다. 특히 인천고는 한국야구 100년을 맞아 대한야구협회가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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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목받았던 신인들 (1) - 83~86년
해마다 고졸,대졸을 망라한 신인들이 프로무대에 첫발을 내딛게 되고 각 구단의 스카우트들은 저마다 옥석을 고르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는다. 매 시즌마다 신인 농사의 흉,풍작의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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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끈 「자율야구」대 「관리야구」승부 |27일 OB-태평양전
○…OB와 태평양의 시즌 첫 대결인 27일의 인천경기는 야구계가 주목한 이채로운 한판이었다. 최하위(OB) 와 선두(태평양) 의 격돌이라는 점 외에도 자율훈련을 표방한 이광환 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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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두탈환 "휘파람"
삼성라이온즈가 홍승규(홍승규) 의 결승2점 홈런으로 빙그레를 잡아 이틀만에 다시 선두에 복귀했다. 삼성은 21일 빙그레와의 대구경기에서 양일환(양일환) 권영호(권영호)가 계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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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터운 수비로 정상 낚자-프로야구 포지션 대이동
적자생존 -냉엄한 프로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프로야구선수들의 처절한 변신이 한창이다. 새출발의 기치를 높이들고 정상에 도전하는 프로야구팀들은 전력강화를 위해 스타선수들의 수비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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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21호 홈런…3연패 확실시|삼성 10연승, OB 10연패·희비 엇갈려
프로야구후기우승의 판도가 주말경기에서 사실상 판가름난다. 10연승을 구가하고 있는 선두 삼성은 14, 15일 광주에서 해태와 2연전을 가지며 4연승의 2위 롯데는 13∼15일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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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박철순 한달뒤엔 훈련참가
○…작년 타격10위안에 랭크됐던 강타자들이 15일 현재 단1명만이 10위안에 끼이는등 작년강타자들이 시즌초반에 부진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작년10위였던 OB 김우열만이 4할9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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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프로야구 카운트다운(하)|사령탑들의 출사표
결전의 날이 왔다. 춥고 긴 겨울을 고된 강훈으로 이겨낸 프로야구 6개구단들의 우승집념이 무섭게 타오르고 있다. 『승리는 흘린 땀에 비례한다』며, 강훈을 진두지휘한 사령탑들의 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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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러브 시상 기자단상 중복
골든글러브 시상의 기준조정이 불가피하다.KBO는 제2회골든글러브상수상자로 투수 장명부 (삼미),포수 이만수(삼성), -투수 신경식(OB). 2루수 정구선 (삼미), 3투수김용희(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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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13회 4시간39분간 "혈투"|삼미, OB에 통쾌한 역전승 11-5
절치부심의 1년. 삼미슈퍼스타즈가 작년 OB베어즈에 당한 16연패의 한맺힌 응어리를 통쾌한 역전승으로 풀었다. 삼미는 12일 대전에서 벌어진 OB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13회의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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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에겐 꼭 이겨야"
○…삼미가 OB에 통쾌한 역전승을 거둔것은 양팀 모두에게 묘안 명암으로 엇갈려 승리와 패배의 감정이 특이하다. 삼미는 작년 OB에 16전전패를 당하면서 최하위를 기록한 팀이고 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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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OB 박종훈
프로입단을 거부하고 「아마고수」를 선언했던 좌완의 강타자 박종훈 (24) . 그러나 보다 진한 색깔의 야구에 대란 동경을 버리지못해 결국 1년만에 다시 OB베어즈의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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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OB 베어즈
제일 먼저, 그리고 가장 오랜 기간 동안 해외전지훈련을 실시한 팀이 원년의 패자 OB베어즈다. 끈기의 상징인 곰처럼 착실하고 조용히 팀웍을 다진 것이다. 지난 1월30일 자유중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