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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구본상·김승연 사면”
박근혜 정부 들어 첫 대기업 총수들에 대한 특별사면(특사)이 13일 단행될 것이라고 여권 고위 관계자가 말했다. 이 관계자는 5일 “박근혜 대통령이 특사 대상자 명단을 재가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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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가도 모를 재벌가 후계의 법칙] 능력은 기본에 가족관계도 원만해야
[이코노미스트] 재계 5위 롯데그룹의 굳건했던 후계 구도 변화가 감지된 것은 지난해 말에서 올해 초 사이였다. 그동안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건재한 가운데 그의 장남 신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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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기업인·정치인 포함한 특사 건의할 것”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이 8·15 광복절을 맞아 단행할 특별사면 대상에 기업인과 정치인이 포함되도록 건의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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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기업 어려워 … 기대감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사면 발언 직후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전경련은 ‘입장 자료’를 내고 “경제인 사면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현대차·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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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성제씨 外
▶김성제씨(한국브랜드경영협회 회장)별세, 김동호(Sunny Smile Dental Group 대표원장)·동현(NJOY코리아 마케팅총괄)·란이씨 부친상, 이하영씨(세계은행그룹 I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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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 겸 COO 선임 外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 겸 COO 선임 한국GM은 제임스 김(53·사진)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사장을 한국GM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했다고 3일 발표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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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서울생·경영학도가 표준
[이코노미스트] 본지가 뽑은 100대 기업의 CEO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이번 ‘2015 대한민국 100대 기업의 CEO’에 선정된 CEO는 총 144명이다. 각 기업별로 대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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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이부진·정기선·허윤홍 활약 … 대기업 집안 자제, 중국어과 많아
박인원(42) 두산중공업 전무, 정기선(33) 현대중공업 상무, 최성환(34) SKC 상무…. 이들은 재벌가 3, 4세로 일찍 임원을 달았다는 점 외에 공통점이 하나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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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들 가석방·사면에 불똥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담화문을 통해 엄격한 특별사면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형이 확정된 대기업 총수들이 불똥을 염려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경제인 특별사면은 납득할 만한 국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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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LIG손보 400억 깎아서 인수
KB금융지주의 LIG손해보험 인수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KB금융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LIG손해보험을 645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합의 가격이었던 6850억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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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진순씨 外
▶김진순씨 별세, 이영욱(그린웰 본부장)·재천씨(코스콤 차장)모친상=15일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5시, 2227-7577 ▶변인식씨(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장)별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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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천막당사 아이디어 … "국민과의 소통 가교 되겠다"
노태우 대통령 취임 초기인 1988년 어느 날. 전직 대통령(박정희)의 딸이 청와대에 들어섰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청와대를 떠난 지 8년여 만이었다. 87년 말 대선에서 당선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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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0배 키운 구본무 … 새 도약 화두는 '실행'
1995년 2월 LG그룹 3대 회장으로 선임된 구본무(70) 회장의 취임식. 구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 남이 하지 않는 것에 과감히 도전해 전 부문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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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가석방 특혜도 역차별도 안 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최근 논란이 된 기업인 가석방과 사면 등에 대해 “특혜는 안되지만 역차별도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기자의 관련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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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수감 6일째 조현아 구치소 생활 잘 적응"…독방여부 5일 결정
‘땅콩회항’사건으로 남부구치소에 6일째 수감 중인 조현아(40·구속)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독방 등 수용형태가 5일 결정된다. 4일 교정당국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항공보안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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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차별 안 돼 … 기업총수 가석방해야" 여권 내 기류 확산
#1. SK그룹은 요즘 한화그룹이 부럽다. 김승연(62) 한화그룹 회장이 복귀하면서 굵직한 인수합병(M&A) 결정에 속도가 붙었기 때문이다. 반면 SK그룹은 M&A는 고사하고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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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號 출범 "KB 통렬한 자성 필요"
KB금융지주 ‘윤종규 호(號)’가 21일 정식 출범했다. 윤 회장은 이날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취임식 가졌다. 일성은 “1등 금융그룹의 위상을 되찾겠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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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영업·전략 두루 거쳐 … 합리적 일 처리 강점
윤종규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내정자가 후보 면접을 보러 22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KB금융 본점에 들어서고 있다. 윤 내정자는 이날 KB금융 회장추천위원회 투표에서 9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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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가석방'을 '사면'으로 읽다
양선희논설위원 느닷없이 ‘기업인 사면론’의 애드벌룬이 둥실 떠올랐다. 한데 정부에서 ‘기업인 사면’을 입에 담은 사람은 없었다. 논란의 단초를 제공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말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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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기업인 사면' 신중론 … 재계 "경제 살릴 기회를"
박근혜 대통령이 6박7일간의 캐나다 국빈방문과 미국 뉴욕 유엔총회 일정을 마치고 26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순방 기간 동안 안전보장 이사회(안보리) 등에 참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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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업인 가석방, 특혜 시비 잠재우려면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기업인 가석방 관련 발언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황 장관은 24일 “기업인이라고 가석방 대상에서 배제하는 불이익을 줘선 안 된다”며 “기업인도 요건만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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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도 요건 갖추면 가석방" 황교안 장관, 선처 가능성 시사
황교안(사진) 법무부 장관이 24일 “기업인도 요건만 갖춘다면 가석방될 수 있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기업인이라고 가석방 대상에서 배제하는 불이익을 줘선 안 되지 않느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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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장관 “기업인도 요건 갖추면 가석방 가능”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24일 “기업인도 요건만 갖춘다면 가석방될 수 있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기업인이라고 가석방 대상에서 배제하는 불이익을 줘선 안 되지 않느냐”며 이같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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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국의 성장동력, 세계로 미래로 나아갑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를 명차 반열에 올려놓은 정몽구 회장, LG화재(현 LIG손해보험)를 국내 최고 보험회사로 키운 구자준 회장, 삼성전자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