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껏 이런 감독은 없었다, 국대와 무명 바꾼 경악 사건 유료 전용
우리는 전통을 존중하지 않습니다. 혁신을 존중합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 “이제껏 이런 감독은 없었다” 꽤 시간이 흘렀어도 최태웅 현대캐피탈
-
檢, ‘1300억원대 탈세 혐의’ LIG 그룹 오너 일가 불구속 기소
LIG그룹 오너 일가가 1300억 원대 조세포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2012년 10월 17일 LIG그룹의 수백억원대 기업어음(CP) 부정발행 의혹관련 구자원 LIG
-
SK 4형제의 미래
SK 그룹의 계열 분리가 가까워졌다는 소식이다. 20년 가까이 나온 이야기지만 이번엔 분위기가 다르다. 실질적인 움직임이 있어서다. SK케미칼의 지주회사 전환은 SK 형제들이 둥
-
면허정지 됐거나 예고된 6만8000명, 오늘부터 운전 가능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8·15 광복절 특사 사면안을 의결했다. 이번 사면 대상자는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 경제인 14명을 포함한 총 487
-
기업인 사면…광복절 특사 주목하는 재계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광복절 특별사면을 언급하면서 사법처리를 받은 기업인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형기를 마쳤거나 집행유예 기간이 끝났더라도 사면을 받지 못하면 관련 법률에 따라
-
[재계 등기 임원 2015년 연봉 살펴보니] 권오현 부회장 150억원 받아 ‘연봉킹’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 중앙포토]국내 경영인 중 지난해 보수를 가장 많이 받은 등기 임원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었다. 3월 30일 주요 기업이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지난해
-
김병헌 33억 금융권 1위, 최희문 28억 증권사 최고
30일 공시된 201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권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KB손해보험(옛 LIG손보) 김병헌 전 사장이었다. 총보수 33억4700만원 중 28
-
[제도 개선 목소리 큰 ‘깜깜이’ 가석방] 소극적 운영에 고무줄 잣대
지난해 8월 14일 자정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경기 의정부 교도소에서 나오고 있다.‘희망고문’. 권력을 쥔 누군가가 타인에게 희망을 주고 그 실현 여부를
-
[사회] 최재원 SK부회장, '쥐잡기' '중증 환자 목욕'등 노역 봉사
수감 중인 최재원(52) SK그룹 수석부회장이 교도소에서 '쥐잡기''중증환자 수발' 등 노역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1일 법무부와 SK 측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
“최태원·구본상·김승연 사면”
박근혜 정부 들어 첫 대기업 총수들에 대한 특별사면(특사)이 13일 단행될 것이라고 여권 고위 관계자가 말했다. 이 관계자는 5일 “박근혜 대통령이 특사 대상자 명단을 재가한 뒤
-
[알다가도 모를 재벌가 후계의 법칙] 능력은 기본에 가족관계도 원만해야
[이코노미스트] 재계 5위 롯데그룹의 굳건했던 후계 구도 변화가 감지된 것은 지난해 말에서 올해 초 사이였다. 그동안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건재한 가운데 그의 장남 신동주
-
전경련 “기업 어려워 … 기대감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사면 발언 직후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전경련은 ‘입장 자료’를 내고 “경제인 사면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현대차·SK
-
60세·서울생·경영학도가 표준
[이코노미스트] 본지가 뽑은 100대 기업의 CEO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이번 ‘2015 대한민국 100대 기업의 CEO’에 선정된 CEO는 총 144명이다. 각 기업별로 대표이
-
청와대 '기업인 사면' 신중론 … 재계 "경제 살릴 기회를"
박근혜 대통령이 6박7일간의 캐나다 국빈방문과 미국 뉴욕 유엔총회 일정을 마치고 26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순방 기간 동안 안전보장 이사회(안보리) 등에 참석했
-
[사설] 준법경영으로 '오너 리스크' 고리 끊어야
대기업 총수의 범죄에 대한 법적 잣대가 엄격해지고 있는 건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중요한 것은 대기업 회장이란 이유로 가벼운 처벌을 받아서도, 과도한 처벌을 받아서도 안 된다는
-
[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문제 기업인에 대해선 주주 의결권 적극 행사”
최광 이사장 서울대 경영학과, 미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 메릴랜드대 경제학 박사. 외국어대 경제학과 교수를 지내고 한국조세연구원장, 국회 예산정책처장,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
-
회장님, 고개 숙여 될 일이 아닙니다
[일러스트=차준홍 기자]#2003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법정에 섰다. 법원은 그가 당시 회사에 끼친 손해액(배임액)이 최소 1114억원이라고 인정했다. 여기에 1조5000억원대
-
동부제철 부채비율 270%지만 CP 없어 매우 정상적이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19일 동부제철 당진공장에서 열린 임원회의에서 동부제철의 유동성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동부그룹] 김준기(69) 동부그룹 회장이 ‘
-
동양, 회생 승부수냐 경영권 유지 노림수냐
동양그룹 사태가 ‘2막’에 접어들었다. 핵심 계열사인 동양시멘트와 동양네트웍스가 1일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기 때문이다. 그룹의 신구(新舊) 핵심으로 평가되는 두 회사의
-
[사설] 재계, 'SK 회장 형제 실형' 무겁게 받아들여야
SK그룹 사건 항소심에서 최태원 회장에게 징역 4년, 동생인 최재원 부회장에게 징역 3년6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법원이 재계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음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
-
'CP 사기' 구자원 LIG 회장 법정구속
서울중앙지법 417호 형사대법정. 구자원(78·사진) LIG그룹 회장은 재판장인 김용관 부장판사의 판결 선고가 이어지는 내내 묵묵히 한 방향만 응시하고 있었다. 공소사실마다 유죄를
-
LIG그룹 오너 3부자 모두 기소 … 2200억 사기성 어음 발행 혐의
검찰이 20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로 LIG그룹 오너 3부자를 모두 재판에 넘겼다. 서울 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윤석열)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
한계회사 ‘살려내기’ ‘잘라내기’ 다 어려워… 경영계 고민
골칫덩어리 관계사를 둔 기업 경영자들은 요즘 ‘부실기업 처리’와 ‘형법 제355조 배임죄’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장기 불황의 덫에 갇혀 번 돈으로 꾼 돈의 이자도 못 내는 한계
-
마라톤과 산악탐험은 보험업의 교과서
구자준(62·사진) LIG손해보험 회장은 전자공학도 출신의 이공계 최고경영자(CEO)입니다. 14년째 보험회사를 경영하고 있지만 그에 앞서 26년간 방위산업 등 제조업에 종사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