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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에 상큼한 "신인 바람"
안방TV에 몇몇 눈길끄는 신인들이 몰고 온 바람이 상큼하다. 드라마나 코미디 프로에서 신선한 얼굴로 시청자들에게 성큼 다가선 이들 주역은 도지원 (24·KBS-1TV 『서울 뚝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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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코미디 소재가 아쉽다
코미디는 최고의 오락성을 가진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높은 시청률을 자랑해 왔다. 그러나 한때 반짝이던 코미디의 참신한 맛이 최근 시들해져 가고 있다. 대부분의 코미디물들이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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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코미디 정치풍자 "성숙"
신문을 받아들면 독자들은 사회면 만화부터 보는경우도 많다. 그날의 가장 민감한 이슈가4컷에 희화화돼 있어 웃음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느끼고자 함에서일 것이다. 이제 이러한 의도로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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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로 여전히 교양이 오락에 밀린다|서머타임때 개편하나마나…구태 못 벗어나
최근 KBS·MBC두 TV의 방송내용이 시의성이 없고 구태의연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고있다. 이는 특히 5월 들어 서머타임실시와 함께 두 TV가 프로를 개편했으나 교양프로를 심야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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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마 소재 폭이 넓어진다
TV드라마의 소재 폭이 넓어지고 있다. K-2TV의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코너 등으로 코미디에서 정치풍자의 비중이 크게 높아진데 이어 드라마들도 80년대 이후 현실의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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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일자눈썹의 "순악질" 개그우먼 김미화
「쓰리랑 부부」. 요즘 TV의 이 소란스러운 신혼 부부를 모르는 이가 있을까. 특히 뚝배기 깨지는 듯한 소리를 고래고래지르며 야구방망이를 흔드는 짙은 일자눈썹의 「순악질여사」는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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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풍자등 고정코녀 신설정정
TV코미디가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KBS·MBC 양TV가 방영하고 있는 코미디는 『코미디 하이웨이』(금), 『유머1번지』(토), 『쇼 비디오 자키』(월), 『청준만만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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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형 코미디 "붐"
KBS·MBC 양TV의 코미디물에서 「집단풍자 코미디」들이 간판역을 하면서 크게 붐을 이루고 있다. 현재방영중인 대표적인 코미디들은 K-TV의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코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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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TV 신정연휴 특집프로 풍성
새해 1∼3일은 TV의 황금기. KBS와 MBC 양TV는 신정연휴를 맞아 드라머·다큐멘터리·외화등 다양한 특집프로를 마련했다. 1일 아침7시부터 미국·프랑스·일본등 세계6개국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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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풍자·유행어 만들기등 양 TV ″웃기기"대결
『시청자들을 웃겨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KBS와 MBC 양TV의 코미디 프로그램들이 뜨거운 시청률 전쟁에 돌입했다. 지난달에 있은 가을개편과 함께 양TV 모두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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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프로『회장님...』도중하차
KBS 제2TV의 인기코미디코너『회장님 우리 회장님』이 10월12일 KBS TV프로그램 가을개편과 함께 사라질 것 같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회장님...』은 우리 코미디풍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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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TV 「방송의 날」 특집|새 방향제시 없이 자축 행사만
○…「방송의 주인은 국민이다.」 6·29선언 이후 우리사회의 민주화 열기 속에서 이 말은 방송민주화의 바람직한 방향제시와 아울러 최근 부쩍 높아진 방송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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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
KBS 제 2TV『사랑방중계』(21일 밤8시40분)-「이래서 이웃」코너에서는 퇴근길의 유아원·탁아소등에서 엄마와 아기가 만나는 장면을 보여 주고 「실험실」코너에서는 『내가 빨리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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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프로 설땅이 없다˝
○…지난달 24일과 30일 각각 첫 방영에 들어간『특선애창가요』 (MBC-TV)와 『일요버라이어티-즐거운 7시』 (KBS제1TV)는 독창적 제작의도에서 벗어난 프로그램이 얼마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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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수코미디프로 버라이어티 쇼로 대체
KBS 제1TV에서 매주일요일 하오7시에 방영되던 순수 코미디프로인『코미디 웃는날 좋은날』이 폐지되고 30일 하오부터 『일요버라이어티-즐거운 7시』가 방영 된다. KBS의 이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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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10대「어른을 위한 쇼」시도 바람직
방송의 주요 기능 중의 하나로 그 오락기능을 들 수 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를 보면서 그 주인공이 되어 보기도 하고, 코미디를 통해 웃음 얻고, 쇼를 통해 즐거움을 느낀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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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코미디 개발 애쓴 흔적 뚜렷
○…코미디 프로그램은 드라머·쇼와 더불어 3대 오락물 중의 하나다. TV에 있어 오락적 기능은 근래 들어 과거의 영광만큼은 못 미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시청자를 TV수상기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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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이후 최대의 민속축제|개막10일 앞둔 「국풍81」의 이모저모
건국이래 최대규모가 될 대학생과 시민들의 전통·민속축재 「국풍81」 개막이 10일 앞으로(5월28일∼6월l일) 다가왔다. KBS별관 지하실에 자리잡은 「국풍81」행사본부는 9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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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말 더 배운 앵무새 출연
○…TBC「라디오」인기 수사극『형사』(매일 하오9시40분)의『공포의 해바라기』편에는 앵무새가 출연, 학제를 모으고 있는데. 이 앵무새는 지금까지『남순아』『찍어』『안녕하세요』등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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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것 없어진 TV…바보놀음·치고받기 아니면 「코미디」없나
○…외래어에 대한 맹목적인 배타성은 고려돼야 할것같다. 지난 28일 KBS 대통령배축구중계에서 『모스리치기』(코너·킥) 『날개쪽』(윙) 『등번호』(백넘버) 『던지기』(드로윙)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