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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일본·대만팀 가세, 판 커진 한국 바둑리그
박치문 칼럼 수담(手談)은 손으로 나누는 대화. 바둑의 별칭 중에선 가장 유명하다. 난가(爛柯)는 썩은 도끼자루. 역시 바둑의 별칭이다. 신선들의 바둑을 구경하다 도끼자루 썩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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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KB바둑리그 수려한합천 1위, 신진서 전승 마감
지난 일요일 밤,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마지막 대결이 펼쳐졌다. 수려한합천과 셀트리온의 대결인데 공교롭게 첫판에 양 팀 주장인 박정환과 신진서가 격돌했다.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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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한·중 톱기사에 4연승, 이야마 유타의 이변
일러스트 김회룡 바둑은 이변이 가장 적은 게임에 속한다. 그런데 지난 2주 동안 이상한 일이 연속 벌어졌다. 먼저 일본의 최강자 이야마 유타(32) 9단이 한·중·일 국가대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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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 2018 바둑대상 MVP 첫 수상
2018 바둑대상 최우수기사(MVP)로 선정된 신진서 9단 [사진 한국기원] 신진서(18) 9단이 2018 바둑대상 최우수기사(MVP)의 영예를 안았다. 28일 서울 마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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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 변상일 9단, KB바둑리그 첫 MVP 올라
kB바둑리그 MVP에 오른 변상일 9단 [사진 한국기원] 한국 랭킹 4위 변상일 9단(21)이 KB바둑리그 MVP에 올랐다. 1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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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가정보, 3-0으로 KB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한국물가정보 선수들. 창단 이래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사진 한국기원] 한국물가정보가 3-0 완승으로 KB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30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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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바둑리그 포스트시즌 돌입, 통합 챔피언의 주인공은?
KB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에디에 참석한 감독과 선수들. [사진 사이버오로] 2018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이하 KB리그)가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26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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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한국 랭킹 9위로 하락, 박정환은 58개월째 1위
이세돌 9단이 네 계단 내려간 9위에 랭크되며 개인 최하랭킹을 기록했다. [프리랜서 김성태] 박정환(25) 9단이 58개월째 정상을 지키며 최장기간 랭킹 1위 기록을 또다시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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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의 추락···바둑기사 왜 30세 넘으면 내리막일까
※ '미주알고주알(바둑알)'은 바둑면에 쓰지 못한 시시콜콜한 취재 뒷이야기를 다루는 코너입니다. 이세돌 9단.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6월 개막한 KB국민은행 바둑리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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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이세돌, 올해 KB리그에서는 어떤 팀?
올해 KB리그에 참가하는 8개 팀 감독들 [사진 한국기원] 국내 최대 기전인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선수진이 갖춰졌다. 상위 랭커들은 대부분 기존 팀에 머물렀다. 9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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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48개월째 한국 1위, 이세돌은 4위로 하락
박정환 9단 [사진 한국기원] 박정환(24) 9단이 48개월째 한국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세돌(34) 9단은 3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박 9단은 11월 랭킹에서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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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킥스, KB리그 PO 진출
킥스의 김지석(오른쪽) 9단과 SK엔크린의 홍성진 9단 [사진 한국기원] '파죽지세' 킥스(Kixx)가 KB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5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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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생 전설’ 박진솔, 팀 5위가 상대팀 에이스 연파
박진솔 8단은 정관장황진단 선수 5명 중 마지막에 뽑힌 선수지만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박 8단은 ’나이가 들며 바둑에 대한 태도가 진지해진 게 승률이 높아진 원인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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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박정환 9단, 45개월간 국내 랭킹 1위
박정환 9단 [사진 한국기원]박정환 9단이 1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8월 국내 랭킹 1위를 차지했다. 45개월 동안 1위를 지키고 있는 박정환 9단은 7월 한 달 동안 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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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SK엔크린, KB리그 선두 추격 나서
SK엔크린의 박민규(왼쪽) 5다과 한국물가정보의 원성진 9단 [사진 한국기원] SK엔크린이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두 추격에 나섰다. 개막전 패배 이후 4연승을 달리면서 단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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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우승 0 … 위기의 한국 바둑
지난 26일 중국에서 열린 제11회 춘란배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박영훈 9단(왼쪽)이 탄샤오 8단에게백 불계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이로써 한국은 또다시 세계대회 타이틀 획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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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의 미주알고주알] 세계대회 우승 문턱에 선 박영훈의 각오
※ '미주알고주알(바둑알)'은 바둑면에 쓰지 못한 시시콜콜한 취재 뒷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다루는 코너입니다. ‘일기’ 컨셉이라 긴장 풀고 편하게 쓸 작정입니다. 미리 말씀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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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의 미주알고주알] 한국물가정보팀의 프로필 촬영 현장
※ '미주알고주알(바둑알)'은 바둑면에 쓰지 못한 시시콜콜한 취재 뒷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다루는 코너입니다. ‘일기’ 컨셉이라 긴장 풀고 편하게 쓸 작정입니다. 미리 말씀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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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4년 만에 맥심배 결승 진출
박정환(24·사진) 9단이 4년 만에 맥심커피배 결승에 진출했다. 박 9단은 17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8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4강전에서 최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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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차지한 ‘화성시 코리요’ 단숨에 우승 후보 0순위
올해 KB리그 선수 선발식은 감독들의 눈치 싸움이 치열했다. 사진은한국물가정보 한종진 감독. [사진 한국기원]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수 선발식이 열린 12일 서울 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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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박정환 9단, KB리그서 4년 만에 '화성시코리요'로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수 선발식이 열린 12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 선수들이 하나씩 호명되자 장내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감독이 선수 한 명을 뽑는 데 주어진 제한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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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화 “너의 과감한 공격에 가슴 졸여” 최정 “오빠가 위험할 땐 잡아주니까…”
박승화 7단(왼쪽)과 최정 6단이 SG배 페어바둑최강전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둘은 “서로 다른 기풍 덕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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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 위 가을의 전설 우리가 쓴다” 빅3팀 마지막 수 읽기
2015 KB리그 포스트시즌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김승재 6단, 이상훈·조한승 9단, 이상훈 8단, 김영환·김지석·윤현석·강동윤 9단. [사진 한국기원] ‘티브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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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브리핑] 박민규, KB바둑리그 10월 MVP 外
박민규, KB바둑리그 10월 MVP박민규(21) 4단이 201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0월 MVP에 선정됐다. 지난해 11월에 이은 두 번째 MVP 달성이다. 티브로드의 박 4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