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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원조 미르' 있었다…40년 전 시작된 '박근혜 게이트'
[사진 JTBC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가 박근혜 대통령과 최씨 일가가 40년 전부터 기업을 상대로 자금 출연을 강요했던 정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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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최씨 부적절한 4년 뿌리까지 파헤친다, 검찰 수사서 빠진 정유라 의혹 규명에도 무게
검찰이 본격적으로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한 것은 지난달 20일부터다. 그 후 한 달간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대기업으로부터 774억원의 기금 모금 배경, 그 과정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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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피의자’ 신분, 최씨 공소장에 ‘지시’ 문구 들어갈듯
“먹잇감(대기업)을 골라 약점(현안이나 사정 정보)을 찾아낸 뒤 권력(대통령과 청와대 관계자)을 동원해 돈을 뜯어냈다. 최고 권력자(대통령)도 이렇게 이용되는 걸 마다하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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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피의자’ 신분, 최씨 공소장에 ‘지시’ 문구 들어갈듯
“먹잇감(대기업)을 골라 약점(현안이나 사정 정보)을 찾아낸 뒤 권력(대통령과 청와대 관계자)을 동원해 돈을 뜯어냈다. 최고 권력자(대통령)도 이렇게 이용되는 걸 마다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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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최씨 부적절한 4년 뿌리까지 파헤친다, 검찰 수사서 빠진 정유라 의혹 규명에도 무게
검찰이 본격적으로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한 것은 지난달 20일부터다. 그 후 한 달간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대기업으로부터 774억원의 기금 모금 배경, 그 과정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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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같은 노래, 다른 생각
이 현JTBC 경제산업부 기자“지겹나요 힘든가요/숨이 턱까지 찼나요/할 수 없죠 어차피/시작해 버린 것을.”뉴스가 끝나고 집으로 가는 차 안. “라디오를 들으며 컨디션 조절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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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순실·이영복, 25명이 1억씩 곗돈 타는 청담동 계원 맞다”
최순실(左), 이영복(右)부산 해운대에 2조7000억원대 규모의 관광리조트(엘시티·LCT)를 건설하는 사업과 관련해 의혹의 중심에 선 이영복(66) 청안건설 회장이 최순실(60·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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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통령은 민정을 몰랐다
김병섭서울대 교수국가리더십센터 소장있을 수 없는, 그리고 있어서도 안 되는 국정 문란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이러다 결딴나는 것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쓰나미처럼 밀려온다. 제2차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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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수사 대상 무제한…대통령 ‘세월호 7시간’도 규명
여야 3당은 14일 ‘최순실 특검법’ 에 합의했다. 특검법 초안을 마련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새누리당 김도읍·민주당 박완주·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왼쪽부터)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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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정 농단·헌정 문란…박 대통령 철저히 수사해야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면조사가 필요하다”는 검찰 요구에 대한 입장을 오늘 중 밝힐 계획이다. 당초 박 대통령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날 양자회담을 하기로 했으나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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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최순실 특검법' 합의..수사 기간 120일, 수사팀 60명 규모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여야 3당이 이른바 ‘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과 관련된 특별검사 법안과 국정조사에 대해 합의했다.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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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초유의 현직 대통령 조사, 부실하면 검찰이 심판 받는다
최순실씨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어제 “오는 15~16일 중 박근혜 대통령을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대면조사가 원칙으로 조사 장소를 협의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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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근혜 정부 국정 농단 백서 만들자
박근혜 정부의 국정 농단 사건을 규탄하는 세 번째 촛불집회가 어제 서울광장 등 도심 곳곳에서 열렸다. 1987년 6월 항쟁 이후 최대 규모인 100만 명(경찰 추산 26만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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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국정 농단 백서 만들자
박근혜 정부의 국정 농단 사건을 규탄하는 세 번째 촛불집회가 어제 서울광장 등 도심 곳곳에서 열렸다. 1987년 6월 항쟁 이후 최대 규모인 100만 명(경찰 추산 26만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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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70억 반환, 박 대통령 직간접 언질 정황
대기업 출연금 288억원으로 설립된 K스포츠재단이 “경기도 하남 스포츠센터 건립에 필요하다”며 롯데그룹에 요구해 추가로 받은 70억원을 지난 6월 돌려준 배경에 당시 박근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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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차·고 이어 정유라 곧 자진 귀국, 보이지 않는 힘이 돕나
최순실(60·구속)씨의 국정 농단 사건에선 이전의 대형 권력형 비리 사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장면이 연출됐다. 검찰의 수사 착수 직전 해외로 도피했던 현 정부 ‘비선 실세’ 최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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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검찰, 우병우 전 민정수석 자택 압수수색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사진공동취재단]검찰이 10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지검장)는 "이날 오후 강남구 압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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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롯데 압수수색 하루 전날 70억 반환…누군가 K스포츠에 수사정보 흘렸나
대기업 출연금 288억원으로 설립된 K스포츠재단이 올해 롯데그룹에 추가로 70억원을 요구해 받았다가 돌려준 시점이 검찰의 롯데 압수수색 하루 전인 올해 6월 9일이었던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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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 도움 받았나”에 “검찰서 답변할 것” 부인 안 한 차은택
최순실(60·구속)씨의 최측근인 차은택(47·CF 감독)씨가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도착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그는 공항 입국장과 서울중앙지검 등 세 번에 걸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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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검찰 출석한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검찰서 모두 말하겠다"
최순실(60ㆍ구속)씨의 최측근으로 ‘문화계 황태자’로 불린 차은택(46)씨가 8일 오후 11시 19분 검찰에 출석했다.최씨는 이날 오후 10시 23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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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해제된 조응천의 '입'...우병우 저격하며 공격 행보
박근혜 정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최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저격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조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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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주변 감찰 민정수석이 최씨 774억 모금 몰랐다?
검찰이 최순실(60·구속)씨 국정 농단 사건과 관련한 우병우(49)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직무 유기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서기로 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가족회사 ‘정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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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우병우 ‘황제 소환’ 다음 날 출국금지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에 대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직무유기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7일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날 우 전 수석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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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최순실 게이트
중앙일보신임 민정수석, 대통령에게 ‘수사 자청’을 건의하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