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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호텔 전 주인 “파밀리에 최가 실제 소유주라 들었다”
독일에 체류 중이라는 최순실(60)씨와 딸 정유라(20)씨 등 최씨 가족의 종적은 묘연한 상태다. 20일 오후(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 공항 북쪽으로 차를 타고 30여 분(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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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퇴임 대비해 재단 만들 이유 없다” 정면돌파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과 관련해 그동안 대응을 자제하던 박근혜 대통령이 결국 검찰 수사를 통한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박근혜 대통령은 2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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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순실 수사, 성역도 가이드라인도 안 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과 관련해 “저의 퇴임 후를 대비해 만들어졌다는데 그럴 이유도 없고 사실도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어 “만약 어느 누구라도 재단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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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엄정 수사" 강조하자마자...검찰,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관여 공무원 소환
미르ㆍK스포츠 재단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재단 설립 허가에 관여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을 소환했다.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한웅재)는 20일 오후부터 문체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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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재단관련 불법행위 있다면 엄정 처벌할 것"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재단들이 저의 퇴임 후를 대비해서 만들어졌다는데 그럴 이유도 없고, 사실도 아니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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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블루'…최순실이 선택한 이름이 가리킨 것은?
서울 논현동 재단법인 미르. 김성룡 기자최고 권력의 코드를 남기려 한 것일까.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 의혹의 근원지가 되고 있는 재단과 회사의 명칭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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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딸 쇼크’ 130년 이대 치욕의 날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이 19일 사임했다. 최 총장은 평생교육단과대학 설립 추진과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입학과 학점 취득 특혜 의혹 등으로 학생들로부터 퇴진 요구를 받아왔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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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기업 비틀어 만든 재단, 최순실 딸 사금고로 사용”
더불어민주당이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을 ‘최순실 게이트’로 공식 명명했다.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는 19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의혹을 넘어 범죄 사실로 확정돼 가는 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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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회장, 연설문 고치기 좋아해” “그건 대통령 연설문”
국내 대기업들로부터 800억원대 자금을 갹출받아 세웠던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 설립·운영 주도자와 관련 핵심 인물들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미심쩍은 자금 운용 정황이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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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총장 사퇴까지 부른 이화여대 사태의 충격
84일째 학내 분규를 앓고 있던 이화여대의 최경희 총장이 어제 전격 사임했다. 1886년 개교한 이 대학 130년 역사상 총장이 임기 중 중도하차하기는 처음이다. 최 총장은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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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갈등 일지
◇이화여대 갈등 일지7월 15일 교육부, 단과대학 지원사업 대학으로 이화여대 등 4곳 추가 선정 28일 이화여대 학생들, 미래라이프 설립 반대 본관 점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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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 "정유라 입시 및 학사관리 특혜 사실 아니다" 부인
`미래라이프 대학` 설립에 반대하는 이화여대 학생들의 본관 점거농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8월 최경희총장이 본관 앞에서 미래대학교 설립 취소를 발표했다.이화여대는 최경희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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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돈벌이 이용 논란, K스포츠 구조 살펴보니
서울 강남구 논현동 K스포츠 재단 사무실 [사진 중앙포토][사진 JTBC 캡처]최순실씨가 미르재단의 실질적인 배후였다는 정황에 이어 K스포츠재단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려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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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 야도 법무장관에게 “수사 제대로” 요구
김현웅 법무부 장관(왼쪽), 황찬현 감사원장(가운데), 임종헌 법원행정처 차장(오른쪽).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가 실시된 18일 오전 10시 국회 4층 법사위 회의장. 법무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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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딸 학점 0.11 → 2.27 → 3.30, 학칙 바뀐 뒤 벼락상승
18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 ECC 건물 곳곳에 최경희 총장 사퇴 요구와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학점 취득 특혜 의혹 등을 고발하는 대자보가 붙어 있다. [사진 우상조 기자]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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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순실·우병우 떳떳하면 국감에 못 나올 이유는 뭔가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사실상 막을 내렸지만 부실 국감이란 평가에서 벗어나긴 어렵게 됐다. 오늘 정보위, 21일 대통령 비서실 대상의 운영위 감사가 남았지만 정국 현안인 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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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ㆍ최순실’ 두고 다시 맞붙은 여야 법사위
18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국감에서는 ‘송민순 회고록’과 관련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발언,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 의혹 등을 놓고 여야가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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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위해 한 일인데 내가 무슨 죄"…최순실 녹취파일 존재한다?
미르와 K스포츠 재단 특혜 의혹으로 최순실(60. 최서원으로 개명)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최 씨의 녹취파일이 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17일 JTBC가 '비선실세' 논란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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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K스포츠재단 사업, '최순실 모녀회사'가 주도"
서울 강남구 논현동 K스포츠 재단 사무실. [중앙포토]K스포츠재단이 국내 재벌기업에 거액의 지원금을 요구하며 제안한 스포츠 관련 사업 주관사가 최순실(60)씨 모녀 소유 회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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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비선 실세, 의혹, 최순실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 딸 대학 입학 특혜 의혹의 중심에 있는 건 최순실씨입니다. 나라를 들썩이게 만들고 있는 최순실씨지만 그가 누구인지,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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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딸, 나중에 딴 금 인정받아 이대 합격”
1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위의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비선 실세’ 논란에 휩싸인 최순실씨의 딸에 대한 이화여대의 특혜 제공 의혹을 제기하며 교육부의 특별감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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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조윤선에게 “미르 설립에 하자 있다”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오른쪽)이 13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에서 “미르재단에 재산을 출연하지 않은 사람이 설립자 명단에 있었는데도 허가가 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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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부회장, 전경련 해체론에 “거듭나겠다”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 의혹과 관련,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감에서 “어쨌든 최근 일어난 일련의 일들에 대해 사실 여부를 떠나 물의를 일으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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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이 설립 주도”서 “말 못하겠다”로 달라진 이승철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왼쪽)에게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악수를 청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이날 미르·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