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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떠난지 7시간만에 고래다! 고래!/본지취재팀 고래떼 추적기
◎눈앞서 물보라 “해상쇼”/포경금지 7년만에 첫 확인/어민들 “계속 번식 만마리 넘을 것” 『고래다! 고래!』 1백여마리의 고래들이 두마리씩 짝지어 공중으로 뛰어올라 물보라를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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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잡이 규제 풀릴 날만 기다리죠"
『1백여 년간 한국 유일의 고래잡이 항으로 이름이 높았던 장생포의 옛 모습을 다시 보지 않고는 눈을 감을 수 없습니다.』 한국 최대의 포경어업단지로 명성을 날리던 장생포에서 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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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세계벼농사 대풍|중공·인도 작황좋아
【런던 2일 AP=연합】 금년도 전세계의 쌀 수확량은 주로 극동과 인도등 아시아지역의 풍작에 힙입어 작년보다 1천만t이 더 많은 4억6백만t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국제소맥위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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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해서 고래가 안잡힌다
우리나라 포경업의 전진기지 울산 장생포항에 고래가 잡혀오지 않고 있다. 「한국포경사1백년」을 통해 고래자원이 가장 큰 고갈상태로 어항은 흥청대던 10여년전과는 달리 을씨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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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가입 수산 기구|한국도 가입 추진
정부는 수산 강대국들이 2백해리 어로 전관수역을 선포하는데 따라 입게 될 우리 북양어업 타격을 줄이기 위해 소련이 가입한 북대서양 수산위원회 등 3개 국제수산기구에 가입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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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양곡비축을 제의 기근대비 3천만t
【워싱턴25일 AP합동】미국은 내주 초「런던」에서 개최될 국제소맥위원회(IWC)에서 흉년과 기근에 대비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소맥 2천5백만t과 쌀 5백만t 도합 3천만t의 양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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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식량난 언제 풀리려나|품목별로 본 수급동향과 전망
72년 9월부터 전세계룰 휩쓸기 시작한 식량위기는 가까운 장래에 풀릴 기미가 전혀 없다. 해마다 막대한 양곡을 수입해야하는 우리 나라로서는 여간 짐스러운 일이 아니지만 이것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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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식량 고곡가 시대로 돌입
세계 식량 사정은 올해의 풍작으로 물량 수급상으로는 약간 호전될 것이나 여전히 줄어든 재고 사정으로 고곡가 시대에 들어갈 전망이다. 지난 24일 일본 농림성은 『세계의 식량 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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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공급사정 호전 미·가 등의 풍작으로
【런던 19일 AFP동양】북반구의 대체적인 풍작으로 지난 한달 동안 세계소맥공급사정은 현저히 호전되었다고 국제소맥이사회(IWC)가 19일 발표했다. 9월 중순 현재의 수출용소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