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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폰 이젠 한국서 안 만든다
35년간 가동해 온 LG전자의 경기도 평택 스마트폰 공장이 멈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더 이상 평택 공장에서 스마트폰을 양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수익성 개선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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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경제 희망찾기] 경제 지표 곳곳에 빨간불…투자·혁신으로 미래 밝힌다
━ 국내 기업들의 위기극복 대책 LS전선의 직원들이 500kV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테스트하고 있다. LS전선은 HVDC 케이블을 국산화해 덴마크의 해저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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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블TV 하반기 국내서 첫 출시…“4000만원대” 얘기 돌아
LG전자는 6일 신형 올레드TV 발표장에서 CES에 출품했던 화면을 돌돌 말아 상자에 넣는 롤러블TV를 하반기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LG전자] LG전자가 2019년형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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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TV 가격 낮췄다···롤러블 TV는 하반기 출시"
LG전자가 2019년형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의 가격을 확 낮춰 출시했다. 또 연초 미국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쇼(CES 2019)에서 화면이 돌돌 말려 주목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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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못 접으면 사업 접어야…폴더블폰 전쟁 태풍이 온다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를 계기로 본격적인 접는 스마트폰 경쟁이 시작됐다. 왼쪽부터 화웨이 ‘메이트X’, 삼성 ‘갤럭시 폴드’, LG ‘V50씽큐 5G’. [연합뉴스] 접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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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생이폰 그만, 특기생폰 하겠다”…LG, 5G폰 V50 공개
권봉석 LG전자 MC/HE사업본부장 사장이 지난 15일 ’실질적인 고객 가치를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LG전자]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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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돌돌 마는 ‘롤러블 TV’ 시대 열다
━ [현장르포] CES서 ‘OLED TV R’ 첫 공개 데이빗 반더월 LG전자 미주법인 마케팅 담당 부사장이 신제품 '올레드 롤러블 TV'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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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의 LG 첫 인사, 호흡 맞출 지주사 팀장 10명 중 9명 교체
김종현 LG화학 사장, 홍범식 ㈜LG 사장,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왼쪽부터). 지난 6월 취임한 구광모(40) LG그룹 회장의 첫 인사 키워드는 ‘안정 속 쇄신’이었다.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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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호 첫 임원 인사…키워드는 안정‧미래‧인재
구광모 LG그룹 회장(오른쪽)이 지난 9월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연구원과 함께 '투명 플렉시블 OLED'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LG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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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같은 가전, 이탈리아 톱 디자이너의 ‘작품’
LG전자가 1일 ‘LG 오브제’ 발표회를 열었다. 왼쪽부터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과 최상규 한국영업본부장(사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디자이너, 권봉석 HE사업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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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가구와 만난 고급가전 ‘오브제’ 론칭
LG전자가 원목가구 느낌을 그대로 살린 고급 가전제품을 내놨다. ‘나만의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층을 타깃으로 만든 신개념 가전 브랜드다. LG전자가 1일 서울 강남구 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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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TV 프리미엄 전략 먹혔다
OLED TV LG전자에서 TV 사업을 이끄는 HE사업본부는 지난 1분기 역대 최고 영업이익률(14%)을 기록해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소니 등 경쟁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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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압도하는 LG전자 가전 영업이익률…효자는 올레드TV?
LG전자에서 TV 사업을 이끄는 HE사업본부는 지난 1분기 역대 최고 영업이익률(14%)을 기록한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ㆍ소니 등 경쟁 업체들이 한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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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맞바꾼 LG의 두 사령탑, 태풍 몰고오나
LG그룹의 지주회사인 ㈜LG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권영수(61) LG유플러스 부회장을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했다. ㈜LG는 다음 달 29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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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15로 바꾸고 끝나면 꺼줘” 말 알아듣는 인공지능 TV
2018년 LG TV 신제품 발표회가 5일 서울 양재동 LG전자 서초 R&D 캠퍼스에서 열렸다. 모델들이 ‘올레드 TV’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인공지능(AI) 경쟁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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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으로 채널 바꾼다"…LG, 말 알아듣는 AI TV 출시
LG전자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똑똑한 TV를 내놨다. LG전자는 5일 자체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DeepThinQ)를 적용한 ‘LG 올레드 TV AI 씽큐’와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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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원 154명 역대 최대 승진 … 하현회 부회장 올라
하현회 부회장 LG그룹이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그룹 지주사인 ㈜LG와 LG전자·LG화학 등 주요 계열사는 30일 일제히 이사회를 열고 모두 154명(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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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신규 임원 154명… 역대 최대 '승진 잔치'
LG그룹이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그룹 지주사인 ㈜LG와 LG전자·LG화학 등 주요 계열사는 30일 일제히 이사회를 열고 모두 154명(부회장 1명,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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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LG전자 부회장 ] 미래산업으로 인공지능(AI)·로봇 키운다
조성진 부회장은 생활가전뿐 아니라 LG전자의 모든 사업부를 아우르는 수장이 됐다. 생활가전에서 쌓아온 성공 신화를 모바일과 에너지,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도 재현해야 하는 숙제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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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QLED-LG 나노셀…CES서 맞붙은 TV 거물
프리미엄 TV 시장의 화질 경쟁이 3라운드에 접어들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소비자가전전시회(CES) 개막을 이틀 앞둔 3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QLE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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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에 미친 고졸 청년, 40년 뒤 부회장 됐다
조성진1976년 9월 용산공고를 갓 졸업한 약관의 청년이 금성사 정식직원이 됐다. 청년은 견습과정을 거쳐 우수장학생 자격으로 입사에 성공했다.당시 가전업체 내부에선 선풍기 사업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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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도 LG도, 디지털 의료기 들고 미국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16’에 참가해 첨단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LG전자는 미국 시카고에서 다음달 1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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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클립] 북극 오로라·은하수 모습 그대로…3억3000만개 OLED가 보여줍니다
LG전자가 지난달 20일 아이슬란드 하르파 홀에서 연 ‘오로라 콘서트’의 한 장면. 무대 배경으로 설치된 830만 화소 55인치 LG전자 올레드 디스플레이 40대에는 오로라 현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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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5 빼고도 1분기 5000억 깜짝 이익
LG전자가 1분기에 영업이익 5000억원대의 ‘깜짝 실적’을 거뒀다. LG전자는 11일 1분기 실적 잠정치 발표에서 매출 13조 3621억원, 영업이익 5052억원을 거뒀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