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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도, 둘째도 ‘혁신’…과감해진 허태수 회장의 GS그룹
허태수(오른쪽) GS 회장이 13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역삼동 디캠프에서 열린 ‘스탠포드 디자인 씽킹 심포지엉 2020’ 에 참석하여 래리 라이퍼 스탠포드 디자인 센터장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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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김OO 책임입니다”…'부장' '차장' 직급 떼는 건설사들
산업 특성상 보수적이고 위계 질서가 강한 건설사가 최근 '부장' '차장' 계급장을 떼고 '매니저' '프로' 등 수평적 호칭을 택하고 있다. [사진 pixabay] 청바지에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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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달러 딜 주인공 김봉진 "국내서 폼잡다 죽고싶지 않았다"
━ 40억 달러 ‘딜’ 주인공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태풍 뒤의 고요함이랄까. 40억 달러짜리 ‘딜’(거래)을 마친 뒤의 사무실은 조용했다. 음식 배달 앱 ‘배달의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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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빼고 임원 승진 다 줄었다···'별' 달기 힘들어진 10대 기업
━ 10대 기업 올 임원 인사 분석해보니 최근 임원 인사를 마무리한 롯데그룹은 올해 170명의 임원 승진자(신규 선임 +승진)를 냈다. 이는 지난해(284명)보다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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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퍼스펙티브] 한·일 경제협력은 ‘양국 생존 위한 운명적 선택’
━ 지정학 함정에 빠진 한·일 관계 출구전략 최태원 SK 회장은 ’일본 에너지 기업과 서로 주식을 사게 되면서 사람으로 치면 피를 섞은 관계로 발전했다“며 한·일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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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리더 필요" GS 허창수 용퇴···막내동생에 회장직 넘긴다
“예전부터 생각해왔다.” 허창수(71) GS그룹 회장은 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자격으로 참여한 ‘한·산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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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계열사별 자원봉사, 다양한 사회공헌 실천
GS건설은 2009년부터 임직원 및 가족이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매년 남촌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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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경영] PC 오프제, 유연근무제로 임직원 ‘워라밸’ 도와
GS는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해 조직의 생산성은 물론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GS리테일 임직원이 활기찬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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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일본 규제 장기화, 일하는 방식 바꿔야”
허창수. [연합뉴스] 허창수 GS 회장이 17일 “일본의 수출규제가 장기화할 우려가 큰 만큼,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이날 서울 GS타워에서 열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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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 회장 “일본 수출규제 어려워, 철저히 대비해야”
허창수 GS 회장이 17일 “일본의 수출규제가 장기화할 우려가 큰 만큼,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창수 GS 회장. [사진 GS] 허 회장은 이날 서울 GS타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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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서비스대상] 서비스, 마음을 잇는 4차산업혁명의 에너지
한국표준협회(이상진 회장·사진)는 7월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에서 수상기업 임직원 및 행사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한국서비스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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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서비스대상] 사업 특성에 맞는 서비스혁신과 디지털화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 2019 한국서비스대상 발표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사진)는 오늘(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에서 수상 기업 임직원 및 행사 관계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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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힘이다!] 스마트 편의점, 벤처 생태계 조성 … 신성장동력 확보
━ GS그룹 GS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진출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사진은 GS칼텍스 신입사원이 촛불을 들고 기업 CI를 연출하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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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GS칼텍스, 5년 만에 봄배구 갔다
지난 1일 현대건설전에서 득점을 올린 뒤 환호하는 GS칼텍스 선수들. [연합뉴스] '장충의 봄'이 왔다. 여자배구 GS칼텍스가 5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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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 글로벌 무역전쟁 돌파구 찾자! 기업들 ‘근육 키우기’ 한창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 개막일인 지난 1월 8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퀀텀닷 발광다이오드(QLED) 8K TV의 화질을 감상하고 있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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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꼴찌였는데…희비 엇갈린 수원 배구 남매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과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은 수원을 연고지로 한 팀이라서 '수원 남매'로 불린다. 두 팀은 이번 시즌 초반부터 연패에 빠지면서 한때 1승도 거두지 못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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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2019] M&A, 선택과 집중 바탕 새 사업 진출 모색
━ GS그룹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대내적으로 경제성장률이 둔화하는 가운데,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를 창출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어 올해의 경영 여건이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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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장부터 ‘별’까지…건설업계 우먼파워
박인숙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장소장(왼쪽)과 박인주 현대건설 현장소장 [사진 삼성물산, 현대건설] 지난달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뜻밖의 인사발령이 났다. 회사 역사상 첫 여성 현장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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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자! 한국 경제]"위기는 곧 기회"… 공격적 투자로 불황 뚫고 희망 쏘아 올린다
지난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인터드론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두산의 드론용 연료전지팩을 살펴보고 있다. 두산은 드론용 연료전지를 개발하기 위해 2016년 두산모빌리티이노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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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도 반납한 김연경, 도쿄행 1차 관문 세계선수권 출격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낸 뒤 환호하는 여자 배구 대표팀. [연합뉴스] '2020 도쿄올림픽으로 가는 첫 관문을 뚫어라.' 추석 휴가도 반납한 여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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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인공지능·ICT 시대 … 기업들 '미래 먹거리' 발굴 가속
주요 대기업들이 저성장 장기화의 늪을 탈출하기 위한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전력을 쏟고 있다. 미래 경쟁력 확보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사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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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가서비스대상] 소비자 눈높이 높인 생활속 명품들
━ 주유소 부문 '에쓰오일(S-OIL)' 정품·정량 보증하는 제도로 ‘좋은 기름’ 제공 에쓰-오일의 에쓰오일(S-OIL)이 ‘2018국가서비스대상’ 주유소 부문 대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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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경영] "미래 먹거리 찾아야 산다" … 기업들은 지금 '연구·개발 중'
━ 위기 탈출 해법, 왜 R&D 인가 GS칼텍스 연구원들이 대전 중앙기술연구소에서 바이오부탄올 시료를 분석하고 있다. 바이오부탄올은 화장품·헬스케어·농약 등에 쓰이는 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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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영] 요동치는 세계 시장 … 기업들, 새 수익모델 찾아 변신 중
1967년 국내 최초 민간 정유회사로 출범한 GS칼텍스는 해외 수출액이 매출의 70%가 넘는다. 지속적인 투자로 시설경쟁력을 확보하면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사진은 GS칼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