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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계열사별 자원봉사, 다양한 사회공헌 실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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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2009년부터 임직원 및 가족이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매년 남촌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들도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 GS그룹]

GS건설은 2009년부터 임직원 및 가족이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매년 남촌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들도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 GS그룹]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기본으로 지속적인 고용 창출과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야 한다. 아울러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야 한다.”

GS그룹

허창수 GS 회장이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하는 말이다. 이런 허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GS는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GS칼텍스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며 2013년 ‘마음톡톡’ 사업을 시작했다. 아이들의 건강한 또래 관계와 학교생활을 위해 자아와 사회성을 증진하는 집단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올해까지 7년간 전국에서 청소년 1만8000명의 마음 치유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GS칼텍스는 2008년부터 매주 5일간 일평균 350여 명의 전남 여수지역 결식 우려 노인들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GS건설은 사회공헌활동을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의 3대 핵심영역으로 재편해 진행한다. 특히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안정된 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꿈과 희망의 공부방’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2013년 6월 100호점, 2016년 11월 200호점, 지난해 말 260호점을 오픈했다.

GS홈쇼핑은 ‘아동 복지’를 주요 추진사업으로 설정, ‘무지개 상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교육·문화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동에게 무지갯빛처럼 다양한 특기 적성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GS리테일은 봉사단 ‘GS나누미’를 조직해 각 지역 점포를 통해 매달 ▶보육원·양로원 청소 ▶노숙자 배식 ▶소년소녀가장 공부 도우미 ▶연탄 배달 ▶김장하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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