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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선배와 대화] 현대카드캐피탈 인사기획팀 이정우 과장
“비욘세 콘서트를 후원하기로 결정하는 데 두 시간밖에 안 걸린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정우(36·사진) 현대카드캐피탈 인사기획팀 과장은 회사의 장점으로 ‘빠른 실행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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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그룹, 한국 할부금융 진출 추진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그룹(이하 마힌드라그룹)이 이번엔 한국 정보기술(IT) 업체와 손을 잡았다. 마힌드라그룹은 국내 자동차 할부금융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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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교에 ‘GE 연구개발센터’ 유치
미국을 방문중인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9일(현지시간) 코넷티컷주에 위치한 GE본사를 방문해 제임스 스슈사장과 3천만 달러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식을 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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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금융회사 만들고, 브라질 시장 함께 갑시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에밀리오 보틴 스페인 산탄데르은행 회장이 13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두 회장은 유럽과 남미지역 자동차금융시장 진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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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세계 ‘초거성’ 자리는 트로이카 체제로 분할될 듯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안타깝지만 내가 숨을 거둔 뒤에도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겠다는 생각은 접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80)이 2007년 주주에게 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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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세계 ‘초거성’ 자리는 트로이카 체제로 분할될 듯
“안타깝지만 내가 숨을 거둔 뒤에도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겠다는 생각은 접었다.”‘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80)이 2007년 주주에게 띄운 편지의 한 대목이다. 버핏의 직함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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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GE 연수원서 첫 강연…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정태영 현대카드·캐피탈 사장(맨 왼쪽)이 지난달 29일 미국 오시닝의 GE 크로톤빌 연수원에서 GE 임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강의를 하고 있다. [현대카드 제공] 인재 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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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 협력사 동반 성장 1조 펀드 협약 外
기업 삼성, 협력사 동반 성장 1조 펀드 협약 삼성전자는 27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기업은행과 ‘협력사 동반 성장 1조 펀드 운영 협약식’을 열었다. 이 회사의 모든 1·2·3차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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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다툼 중이라도 ‘동업자 미덕’은 지킨다
전 골드먼삭스 CEO 존 코자인 사내정치(Office Politics)는 기업 내 권력투쟁을 의미한다. 미국 월가의 대형 금융회사에서는 잦은 일이다. 잭 웰치 전 GE 회장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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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병주씨(재향군인회 부회장)별세 外
▶강병주씨(재향군인회 부회장)별세, 강찬(사업)·원씨(세종대 교수)부친상=12일 오전 2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3410-6903 ▶이명옥씨(서울YWCA 명예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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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선배와의 대화] GE헬스케어 고승우 경영관리 담당 대리
“GE는 최고경영자(CEO)를 키우는 공장입니다.” 고승우(30·사진) GE헬스케어 경영관리 담당 대리는 “회사 선배들이 각계에서 CEO로 일하고 있고, GE 출신이라면 어디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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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큰 장, 10년 만에 다시 섰다
첨단기술 관련 벤처기업이 많이 몰려 있는 서울 구로구 가산디지털단지 전경. [중앙포토] 인터넷 관련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웹 에이전시’ 개념을 국내 처음 도입한 벤처 1세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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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상렬씨(전 노동청장, 제주도 지사) 별세 外
▶박상렬씨(전 노동청장, 제주도 지사) 별세, 박태영(외과전문의)·태성(대우인터내셔널 유럽총괄본부장)·태응(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사업화본부장) 부친상,송석상(보라정보통신회장)·류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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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두산캐피탈 대표이사 부사장 정옥희 外
◆두산캐피탈 대표이사 부사장 정옥희 두산캐피탈은 8일 이사회를 열고 정옥희(46·사진) 전무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두산그룹 내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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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최악의 루저는 시스코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 했나. 아름다운 꽃도 열흘을 넘기기 어렵듯, 성공한 기업도 전성기를 오래 유지하긴 어려운 모양이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 최신호는 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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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자본주의 상징 GE도 이슬람 ‘금고’ 두드린다
이슬람 채권 ‘수쿠크(Sukuk)’가 세계 경제의 자금줄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 주요 국가·기업들이 고유가로 지갑이 두둑해진 중동 투자자들을 겨냥해 수쿠크를 잇따라 발행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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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디어기업 나오려면
세계시장의 눈으로 들여다본 한국은 태풍 속의 찻잔과 같이 위태롭다. 내부에서 한국을 살펴봐도 한국호의 찻잔 속에서는 매일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찻잔이 깨지지 않는 것만으로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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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1분기 실적 예상 밖 양호
씨티그룹이 1분기에 예상 밖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씨티그룹은 1분기에 9억6600만 달러(주당 18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블룸버그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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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직업관이 뚜렷해졌어요” … 부모들도 참여 기업도 좋아해
‘멋진 어린이의 나라’라는 뜻의 ‘키자니아(KidZania)’는 1999년 멕시코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GE캐피털 부사장 출신의 멕시코인 하비에르 앙코나 사장이 어린이 돌봄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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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기자의 오토 포커스] GE - 도요타의 차이는
미국의 GE와 일본의 도요타. 이들 기업은 두 국가를 대표하는 기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이들은 최근 신용등급이 한 단계씩 떨어졌다. GE가 어떤 회사인가. 18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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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신용등급 53년 만에 AAA → AA+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블루칩 기업의 신용등급 강등.”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13일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GE와 자회사인 GE캐피털의 신용등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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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생존 가능성 상당한 의문”
파산설이 끊이지 않는 미국 최대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에 대해 “생존 가능성에 상당한 의문이 든다”는 회계감사 의견이 나왔다. GM의 회계감사를 맡은 딜로이트 앤드 투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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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동정]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外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을 미국에서 만난다. 23일 미국 순방을 위해 출국한 정 회장은 이멜트 회장과 만나 사업 제휴에 대해 논의한다. GE는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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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바야흐로 녹색이 돈 되는 시대 ‘그린비즈니스’ 공격적 투자를
지금 실리콘밸리는 녹색의 물결로 뒤덮이고 있다. 닷컴 신화를 창조했던 벤처캐피털과 기업들이 이제는 닷컴이 아니라 녹색산업에 앞다투어 뛰어들기 시작한 것이다. 얼마 전에는 세계적 인